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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핵안보 선진국 대한민국
정연호한국원자력연구원장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국제안보 분야 최고위급 회의이자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어떤 정상회의보다 규모가 큰 회의다. 이번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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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회의 의제 북핵 없지만 6자회담 재개 촉진제 될까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가 북핵 문제 해결에 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까. 이 회의는 특정 국가의 핵 비확산(미·일·중·러·프 등 기존 핵 보유 국가 이외의 나라로 핵무기 확산을 차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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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수천 개 만들 핵물질 폐기 … 서울합의 가능성”
몰래 팔려다 걸린 우라늄 2010년 8월 소련에 속했던 몰도바 키시너우의 한 차고에서 적발된 방사성 우라늄(U238). 전직 내무부 관료가 포함된 밀매단은 1.8㎏의 우라늄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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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지 못한 북한·이란·시리아·리비아
북한, 이란, 시리아, 리비아. 국제사회에서 ‘핵’으로 유명한 나라들이지만 핵안보정상회의에 초청받지 못했다. 특히 북한은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이스라엘, 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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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국 GDP 총액 세계 95% … 유엔총회 다음 큰 국제회의
MB, 키신저 만나 이명박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핵안보 정상회의 자문단과 함께 오찬을 했다. 오른쪽부터 이 대통령,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 그레이엄 앨리슨 미 하버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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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미신고 저농축 우라늄 4t
일본 정부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신고하지 않은 고농축 우라늄(HEU) 2.8㎏과 플루토늄 636g, 저농축 우라늄 4t을 발견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15일 보도했다. 고농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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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가 내년 3월 26~27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등 각국 정상 47명과 국제기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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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교과서 속 이야기 신문에도 있네요] 중학교 과학2(천재교육) Ⅱ. 물질의 구성 (2) 물질의 구성 입자
원자력 발전은 뜨거운 감자다. 우리나라 전력의 34%를 공급하는 동시에 방사능 유출, 핵 폐기물과 같은 치명적인 위험요소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삶의 질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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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U 분실,도난 500건, 핵폭탄 원료 암거래는 현실
2006년 핵물질을 밀거래하려다 체포된 올레크 힌차고프(사진 왼쪽)와 그가 지니고 있던 고농축우라늄(HEU). 미국 당국은 이 HEU가 “핵무기 제조에 적합하다”고 결론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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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U 분실,도난 500건, 핵폭탄 원료 암거래는 현실
2006년 핵물질을 밀거래하려다 체포된 올레크 힌차고프(사진 왼쪽)와 그가 지니고 있던 고농축우라늄(HEU). 미국 당국은 이 HEU가 “핵무기 제조에 적합하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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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공격 임박” … 전투기·미사일 훈련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30여 ㎞ 떨어진 파르친 기지. 이곳에서는 이란의 핵 관련 주요 실험이 실시되고 있다. 이스라엘 페레스 대통령은 “군사행동을 취할 수 있다”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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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무기 국제적 입증 위해 3차 핵실험 가능성"
북한이 핵무기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음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3차 핵실험에 나설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스웨덴의 '스톡홀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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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정부 ‘WMD 비확산 차르’ 조셉 전 국무차관
“국제사회는 지금까지 북한이 바뀔 만큼의 충분한 제재를 가하지 못했다.” 최근 방한한 로버트 조셉(Robert Joseph·사진) 전 미 국무부 국제안보담당 차관의 말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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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크라이나 고농축우라늄 불능화 작업
우크라이나의 핵 시설에서 고농축우라늄(HEU)이 담긴 봉을 운반통에 싣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운반통은 러시아로 보내진 뒤 불능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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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핵개발 원하면 해봐라, 중국은 핵경쟁 감당할 수 있어”
▲후시진 총편집인이 13일 오후 환구시보 회의실에서 한·중 관계와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관한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박가영 후시진(胡錫進) 환구시보 총편집인을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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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핵개발 원하면 해봐라, 중국은 핵경쟁 감당할 수 있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후시진 총편집인이 13일 오후 환구시보 회의실에서 한·중 관계와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관한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박가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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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핵개발 원하면 해봐라, 중국은 핵경쟁 감당할 수 있어”
후시진 총편집인이 13일 오후 환구시보 회의실에서 한·중 관계와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관한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박가영 관련기사 베이징 외국어대 러시아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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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크롤리 차관보 “북 우라늄 시설 영변 외 더 있다”
북한이 최근 미국의 민간 핵전문가들에게 공개한 영변의 우라늄 농축 시설 외에 최소한 한 곳 이상의 또 다른 우라늄 농축 시설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란 입장을 미국 국무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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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DJ·노 정부 인사들, 북 HEU 개발 알고도 은폐”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일부 인사들이 1998년부터 북한의 고농축 우라늄(HEU) 핵프로그램 개발 사실을 알고도 이를 축소·은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진석(사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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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북핵위기’ 현장에 있었던 그린 전 백악관 보좌관
2002년 10월 평양을 방문해 북한 당국의 고농축우라늄(HEU) 개발 프로그램의 존재를 시인받음으로써 제 2차 북핵 위기 발발 현장에 있었던 마이클 그린(사진) 전 백악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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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19년 전 철수한 ‘전술핵 재배치’ 흘리며 북한 압박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보즈워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22일 북한의 원심분리기 공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만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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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헤커 소장 “막 건설된 북 원심분리기 1000개 봤다”
북한이 최근 북한을 방문한 미국 핵전문가에게 원심분리기 1000여 개로 이뤄진 최신 우라늄 농축 시설을 과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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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핵 공장’ … 정찰위성으로도 사실상 포착 불가능
북한의 고농축우라늄(HEU) 핵무기 개발 계획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2002년 10월 북한이 이 계획을 방북한 미국 정부대표단에 시인하면서 불거진 2차 핵 위기 발단의 실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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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HEU 핵’ 앞세워 6자 재개 압박
북한이 영변에 발전용량 25~30㎿(메가와트)의 실험용 경수로를 건설하고 있다고 최근 방북한 미국의 핵 전문가에게 밝힌 것은 북한 핵 문제의 또 다른 변수다. 미국 연구기관의 영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