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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차별 때문에 미운오리새끼 된 LNG발전소
지난 1일 SK E&S 자회사인 파주에너지서비스는 경기도 파주읍 봉암리에서 1800메가와트(㎿)급 고효율 천연가스 발전소의 운전을 시작했다. 이때 쓰인 연료는 액화천연가스(L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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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셰일 가스로…SK ‘1석2조’ 파주 발전소 가동
SK E&S 파주천연가스발전소. 국내 첫 도입된 미국 셰일 가스를 연료로 1일 첫 가동했다. [사진 SK E&S]미국산 셰일가스가 한국에 첫 선을 보였다.SK E&S 자회사인 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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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기업들] 에너지·건설·리테일 등 미래 성장동력 개발 박차
GS는 에너지·유통·건설 등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M&A,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구조조정 등 새로운 사업영역으로의 진출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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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헌의 경제에 비친 세상 읽기 ⑥] 대기업 총수 청문회의 세 갈래 후폭풍
12월 6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1차 청문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답변하고 있다. [사진 중앙포토]지난 12월 6일 대기업 총수 9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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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朴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 마련…2일 밤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을 2일 마련했다. 야3당이 마련한 탄핵안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논란과 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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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엔지니어링, 매각 앞두고 600명 구조조정
최악의 수주 한파를 지나고 있는 건설·엔지니어링 업계가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계 경제 침체가 계속되고 있고 저유가가 장기화하면서 신규 플랜트 사업이 끊긴 상황에서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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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변화에 선제 대응 … 글로벌 성장 드라이브 강화
GS는 그룹 차원에서 에너지?유통?건설 등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진출을 끊임없이 모색 중이다. 사진은 GS홈쇼핑의 말레이시아 홈쇼핑 채널 ‘GO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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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기업] 미래 인재 육성, 열린 조직문화 … 내부 역량 강화
GS홈쇼핑은 단기 수익성 확보보다는 신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해왔다. 국내에서는 디지털·모바일 시장으로 사업 역량을 재빠르게 옮기는 한편 해외에서는 대한 성장 드라이브를 강화해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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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크는 기업] GS, 협력사 금융지원 확대하고 기술지원도 실시
GS는 협력사를 동반성장하는 파트너라는 이념과 상호존중의 정신을 바탕에 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푸드뱅크 식품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GS수퍼마켓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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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전성시대…'집 짓기' 보다 '집 관리' 기업이 뜬다
그야말로 ‘월세 전성시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5년 전국 주택 임대차 시장 거래량 147만여건 중 월세는 44.2%의 비중을 차지했다. 매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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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스마트폰 수익 개선” … 현대차 “EQ900 성과 낼 것”
‘중후장대(重厚長大)’도 ‘경박단소(輕薄短小)’도 모두 어려웠다.지난해 세계 시장에 몰아친 불황의 파고는 한국 기업이라고 비켜가지 않았다. 4년 연속 이어오던 ‘무역 1조 클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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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터넷은행발 '빅뱅'…금융판도 바꾸나
29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발표로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가 융합하는 ‘빅뱅’이 일어날 전망이다. 인가전에서 승리를 거둔 카카오 주도의 카카오뱅크(한국카카오은행)와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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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3.0시대 (5)호텔업계] 성장에 목마른 경영자들 호텔을 탐하다
[포브스] 제조업·내수 부진 타개 돌파구… 시설 업그레이드·서비스 차별화가 관건 국내 호텔업계의 화두는 단연 비즈니스호텔이다. 특급호텔들의 속도감 있는 시장 진입과 함께 자사 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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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약세에도 GS건설만 강세 보이는 이유는?
해외 악재의 여파로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GS건설의 주가는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가 2조8000억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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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발전당진 매각에 쏠린 눈…동부건설 '촉각'
[황의영기자] 동부그룹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동부발전당진 매각 절차에 들어가면서 모회사인 동부건설에 미칠 영향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각이 성공하면 악화된 재무구조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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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LNG 이어 석탄까지 … 계열사 간 시너지로 지속성장
허창수 GS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해 5월 충남 당진 부곡산업단지에서 열린 ‘당진 4호기’ GS바이오매스 발전소 착공식에 참석해 기공을 알리는 삽을 뜨고 있다. [사진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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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임대희] 중국의 철도, 그리고 베트남
필자가 1980년대 말 중국에 다니게 되었을 때, 지방에 갈 적에는 주로 항공편을 이용하였다. 1990년대 초에 이르러서야 조금씩 열차편을 이용하게 되었다. 음력설 무렵에 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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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넘어 혁신적 미래 열어갈 세 가지 열쇠는?
#지난 4월 12일 오전 9시. 개장과 동시에 주식시장이 술렁였다. 전일 하한가로 끝났던 GS건설의 주가가 이틀째 하한가로 거래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유는 하나. 1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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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회가 차버린 2조3000억원의 투자 기회
국회의 입법 지연으로 2조3000억원대의 대규모 신규 투자가 허공으로 날아갈 위기에 처했다고 한다. 작금의 저성장 구조를 탈피하고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돌파구는 뭐니뭐니 해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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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기술 융·복합 … 선도기술 확보에 진력
허창수 GS홀딩스 회장은 요즘 "기존 제품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해 새 제품을 만드는 노력을 해달라"고 강조한다. 허 회장이 서울 강동구 신에너지연구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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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야 산다 … 건설 CEO 영업통 대신 살림꾼으로
지난달 12일 서울 남대문로 GS건설 사옥. GS그룹 허창수 회장이 주재한 GS건설 이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3대 주주이자 허 회장의 셋째 동생인 허명수 사장이 대표이사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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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건설, 선박·건물 팔아 버티기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재계의 ‘허리띠 졸라매기’ 노력이 한계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버티다 못한 일부 기업은 눈물을 머금고 자산들을 내다 팔거나 인력과 지점을 줄이기 시작했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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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품질혁신으로 글로벌 불황 뚫는다
최근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창조경영을 강조한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서울 성내동 신에너지연구센터를 방문해 연구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GS그룹]GS그룹은 올해 창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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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투자 규제 풀린 정유업계 반색
“더 이상 시한부로 사업을 진행하지 않을 수 있게 돼 정말 다행입니다.” 1일 전화기 너머로 들려온 SK그룹 관계자의 목소리는 밝았다. 이번 정부 대책을 가장 환영한 곳은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