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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신이 된 빅데이터…데이터를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의 본질"
━ ‘데이터 과학’ 전문가 정하웅 KAIST 교수 시대의 트렌드를 읽는 힘은 전통적으로 전문가의 몫이었다. 요즘은 상당 부분 인터넷이 대신한다. 구글링(Googling)이란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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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추천길 영화 촬영지 찾아 떠나는 걷기여행길
| 시네마로드영화 촬영지를 찾아가는 여행에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다. 스크린에서 봤던 풍경이 실제로 어떨지를 상상하며 가는 길 내내 설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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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시간이 멈춘 한옥마을, 그 속에 숨은 반전 골목
| 세월에 새 옷 입힌 익선동종로 빌딩 숲 사이 작은 한옥섬에 사람 몰려경양식1920·열두달 등 개성있는 맛집 가득인스타그램 #익선동 해시태그만 5만4000개100년 된 한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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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금관 장식 머그잔, 신라 토우 모양 비누, 혼밥족 접시 …
박물관마다 기념품 가게가 있다. 기념품 품질은 제각각이다. 실용적이지 않은 상품도 있다. 실력 있는 공예 작가의 출품 기회도 많지 않았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인 한국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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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신현림의 매혹적인 시와 사진 이야기 #2. 나는 누구일까? 다시 생각해 보세요
-헤텐 파텔, 엄상빈 언덕길을 오르다가 담벼락에 아주 작게 써진 글이 눈에 띄었다. 잠시 나는 길에 멈춰 서서 그 문장을 잠잠히 생각하였다. “청소년은 말할 곳이 필요하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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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 장식 머그잔, 신라 토우 모양 비누, 혼밥족 접시 …
박물관마다 기념품 가게가 있다. 기념품 품질은 제각각이다. 실용적이지 않은 상품도 있다. 실력 있는 공예 작가의 출품 기회도 많지 않았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인 한국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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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이가 어때서
‘얇게...더 얇게...#16-83’(2016), 캔버스에 혼합재료, 91x117cm ‘얇게...더 얇게...#16-85’(2016), 캔버스에 혼합재료, 91x117cm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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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Gallery] 셀럽도 반한 호주 퀸즈랜드
골드코스트 스카이포인트에서 코알라와 사진을 찍고 있는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기은세. 호주 퀸즈랜드주의 홍보대사인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배우 기은세가 지난 10월 퀸즈랜드 방문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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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동백섬’을 부산관광 1번지로
‘더베이 101’은 오픈 2년 만에 부산 해운대의 문화·관광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해양레저와 외식공간을 결합한 이곳엔 한해 100만 명이 방문한다. 박지만 대표는 동북아 최고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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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나들이 손짓하는 스타들
목소리 재능기부부터 게스트 큐레이터까지 다채롭게 변주된 아트테이너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문화예술계는 예술품 경매·전시회로 젊은 층을 끌어들이는 등 그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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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고유의 석채(石彩) 비밀 푸는 게 위작 가리는 핵심”
그림을 똑같이 그리는 기술을 가진 것만으로 진품 행세를 할 수는 없다. 화가마다 독특한 방식으로 재료를 혼합해 쓰는 석채를 똑같이 구현하기가 가장 어렵다. 작품이 탄생하고 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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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율, '공황장애' 보도 당시 팬들 사이에선 '문희준' 언급돼
가수 문희준과 걸그룹 ‘크레용팝’ 소율(본명 박혜경)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율의 팬들의 글 중 두 사람의 관계를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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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외침 LOUD] 후미진 공터에 세운 ‘작은 쉼터’…밤길 무섭지 않아요
━ 범죄 예방하는 환경 만들기 스마트폰으로 오른쪽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아이들과 LOUD팀이 ‘방범초소’ 갤러리를 함께 꾸미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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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미의 취향저격 상하이] 늦가을엔 미술관 산책을
상하이를 대표하는 현대 미술관 중화예술궁. 왕관처럼 보여 `동방의 관`이라는 별칭이 있다.소설가 알랭 드 보통은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에서 미술관을 성당에 비유한다. 건축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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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컨테이너 116개가 만든 거리 풍경
‘언더스탠드애비뉴’가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116개로 조성한 거리가 마치 레고 블럭을 쌓아 만든 동화 속 도시를 보는 듯합니다. 서울 성수동 서울숲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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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시조시인 노산(鷺山) 이은상 外
◆ 시조시인 노산(鷺山) 이은상(1903∼82)을 기리는 노산시조문학상이 제정됐다. 1회 수상자로 시조시인 유재영(68 )씨가 선정됐다. 노산시조문학상은 노산의 고향인 창원의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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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3만원이면 월급쟁이도 미술 컬렉터 될 수 있답니다
━ 공학도 출신 정지연 에이컴퍼니 대표 정지연 대표는 “그림을 살 때는 공간에 잘 어울리는 작품을 고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사진 강정현 기자]“보통 영화를 보거나 책을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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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신현림의 매혹적인 시와 사진 이야기 #1. 고통 받는 사람들, 고통 줄이기
아담 브룸버그 & 올리버 차나린/미카엘 수보츠키 Adam Broomberg & Oliver ChanarinCulture 3 Sheet 72고통 받는 사람들(People in 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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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영화 감독이자 설치미술가 박찬경 감독. 그의 작업실을 방문하다.
그간 소식이 뜸했던 박찬경(51) 감독을 만난 건 제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10월 15일~12월 15일, Anyang Public Art Project, 이하 APAP) 때문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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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를 물감처럼
Fungal Apoptosis 001(2016), Artist grown fungi, Digital C Print Invasive Species 001(2016),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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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것 된 일본만의 것 비결은 ‘다른 피’ 받아들이기
우리 전통공예의 어제와 오늘이 한자리에 모였다.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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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제작자 인터뷰 릴레이② '럭키' '아가씨' 제작한 용필름 임승용 대표
제6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아가씨’(6월 1일 개봉, 박찬욱 감독)와 거침없이 흥행 중인 ‘럭키’(10월 13일 이계벽 감독) 사이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용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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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Gallery] 빈티지 천국, 뉴욕 브루클린
브루클린은 뉴욕시의 5개 자치구 중 하나다. 인구가 가장 많고, 가장 다양한 민족, 인종이 살고 있다. 관광객 대부분이 찾아가는 곳은 맨해튼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뉴욕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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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작가’ 하동철의 예술 열정을 기리다
하동철 작가가 생명의 근원으로 추구한 ‘빛 02-03’, 캔버스에 아크릴, 120?240㎝, 2002. [사진 학고재]서양화가 하동철(1942~2006)은 ‘빛의 작가’라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