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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결승골' FC 서울, 경인 더비 승리…수원 염기훈은 50-50 클럽
프로축구 FC 서울이 정조국(31)의 결승골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인 더비'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서울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1부리그) 14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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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 물린 두 남자가 만난다 ‘엘 물라시코’
수아레스 브라질월드컵 당시 수아레스에게 어깨를 깨물린 키엘리니(오른쪽). [AP=뉴시스]기대했던 엘 클라시코(El Clasico·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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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진 염기훈·마음 비운 정대세 … 무섭네요, 수원
염기훈(왼쪽)과 정대세는 상처를 딛고 올 시즌 화려하게 부활했다. 18일 열린 K리그 수퍼매치 서울전에서도 팀의 5-1 대승을 이끌며 함께 환호했다. [사진 수원 삼성] 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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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공장 근로자들 FA컵 반란
넥센타이어는 오전에 타이어 공장에서 일하고, 오후에 축구를 하는 순수 직장인 아마추어 축구 클럽이다. 그러나 이성민 감독(앞줄 왼쪽)과 선수들은 FA컵에서 회사뿐 아니라 모든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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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8만3871명 … K리그 "지금만 같아라"
8일 K리그 클래식 수원-포항 경기가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에 1만7573명이 몰렸다. [수원=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에 봄이 왔다. 새 시즌을 앞두고 각 팀들이 선보인 공격적 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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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가슴에 태극기 달고 뛰었다
수원은 25일 올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인 우라와 레즈(일본)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정대세(왼쪽 넷째)가 프리킥을 막고 있다. [수원=뉴시스] 북한 국적 공격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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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청용도 재테크는 4·3·2·1 전술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 프로스포츠에서 ‘억대 연봉’은 이제 기본이다. KBO는 12일 KBO리그 소속 10개 구단 등록선수 628명 중 각 팀별 상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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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 위해 … ‘수정궁’으로 간 청용
‘푸른 용’이 ‘수정궁(水晶宮)’에 입성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1부리그) 크리스탈 팰리스(Crystal Palace)는 3일 “챔피언십(2부리그) 볼턴의 미드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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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선 3차전 개최국 호주와 격돌 … 1·2차전서 8강 확정해야
관련기사 선수와 교감하며 항상 메모 … ‘슈첩’ 속에 우승 해법 있다 55년 만의 아시안컵 제패를 꿈꾸며 기세 좋게 출항한 슈틸리케호가 금의환향할 수 있을까. 한국은 19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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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포르투갈 패배 부른 '페페 박치기' 쓰러뜨린 뒤 다시 머리 '쾅'
‘페페 박치기’.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페페 박치기’. 포르투갈 수비수 페페(31·레알 마드리드)가 박치기로 퇴장당했다. 페페는 17일 오전 7시(한국시간) 독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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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페페, 박치기 퇴장 “볼에 해야지 왜 머리에…”
[사진 KBS 캡처] ‘페페’ 포르투갈 수비수 페페(31·레알 마드리드)가 박치기로 퇴장당했다. 페페는 17일 오전 7시 (한국시간) 독일과 치른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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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9번, 17번 … 이번에도 부탁해
‘수퍼 소닉’ 손흥민(22·레버쿠젠)과 ‘블루 드래곤’ 이청용(26·볼턴)이 ‘최다 골 등번호’의 영예를 이어갈까. 국제축구연맹(FIFA)은 월드컵 본선 32개국의 최종 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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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리 "경기 중 상대편 선수 뺨 때려…처음이 아니야"
‘리베리’.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축구선수 프랭크 리베리(31)가 경기 중 상대편 선수 뺨을 때렸다. 리베리는 30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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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2골 … 전북 '닥공' 더 세졌다
전북 현대 이승기가 26일 전주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요코하마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이승기는 이날 두 골을 터트리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전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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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앞으로 … '갑오개혁' 벼르는 서정원 감독
서정원 수원 감독은 “이번 시즌에는 좀 더 공격적인 축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화성=김민규 기자]1920년대 ‘골프의 신’이라 불렸던 미국의 전설적인 골퍼 보비 존스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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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 한국 선수 다 뺏을라
공한증(恐韓症). 중국 축구가 한국을 두려워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건 국가대표팀에서만 통하는 단어다. 프로축구에선 반대로 중국 프로축구가 두려운 존재가 돼 버렸다. 블랙홀처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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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중국대표팀보다 센 수퍼 클럽 온다
지난달 25일 서울에서 열린 에스테그랄과 서울의 준결승 1차전. [임현동 기자] 1년 운영비 1200억원, 감독 연봉 160억원, 승리수당 87억원…. 지금까지 아시아 대륙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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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팀끼리 첫 경기 … 선두 꼭 움켜쥔 포항
황선홍포항 스틸러스의 선두 질주를 두고 “오래 못 갈 것”이라고 우려하던 시각이 많았다. 외국인 공격수가 없어 시간이 흐르면 한계가 드러날 것이라는 예측이었다. 8일 전주월드컵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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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최전방 공격수 없다더니 … 두 골 넣고 승리
수원 삼성은 여름 이적 시즌에 스테보(31)와 보스나(33), 라돈치치(30), 핑팡(26) 등 4명의 외국인 선수를 모두 내보냈다. 보스나는 중국의 광저우 부리로 이적했고, 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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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현대캐피탈, 프로배구컵대회 우승 外
현대캐피탈, 프로배구컵대회 우승 현대캐피탈이 28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호철 감독이 사령탑으로 복귀한 현대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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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꽤 탄탄해졌다 만만치 않은 우즈베크
1985년 11월 3일. 김정남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잠실에서 일본과 86 멕시코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최종전을 치렀다. 최순호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 54년 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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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대호 1안타·1타점 … 추신수 1안타·2타점 外
◆이대호 1안타·1타점 … 추신수 1안타·2타점 이대호(31·오릭스)가 12일 니혼햄과의 경기에서 2타수 1안타·1타점을 기록했다. 오릭스는 3-2로 승리했 다. 한편 추신수(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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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몸값 뛰는 손흥민 대표팀만 오면 찬밥인데…
손흥민이 12일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후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며 웃고 있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을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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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대호 4타수 3안타 … 7경기 연속 안타 外
이대호 4타수 3안타 … 7경기 연속 안타 일본 프로야구 이대호(31·오릭스)가 23일 열린 라쿠텐과의 경기에서 4타수 3안타·1타점·1득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7경기 연속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