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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내밀자 '꽉'…오스트리아 대통령, 몰도바 퍼스트독에 물렸다
16일(현지시간) 왼쪽부터 마이아 산두 몰도바 대통령, 나타샤 피르츠 무사르 슬로베니아 대통령, 알렉산더 판 데어 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이 산두 대통령의 반려견인 코르두트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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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도 없는데, 디지털 유로가 될까요? [듣똑라 화폐유람단]
요즘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이른바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가 그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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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제재에 맞불"…독일·핀란드 에너지기업 자산 발 묶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 내 해외 기업의 자산을 압류하는 일시 통제 명령을 26일(현지시간) 내렸다. 러시아 관영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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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지지" 손잡고 외쳤지만…유럽 고민 키우는 이 숫자들
유럽연합(EU)과 우크라이나가 3일(현지시간) 키이우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방안 및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문제를 논의했다. 왼쪽부터 샤를 미셸 EU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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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도 가세한 전기차 차별 논의…미 무역대표부 "문제 해결 확신"
캐서린 타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오른쪽)가 13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발디스 돔브로우스키스 유럽연합(EU) 통상 담당 집행위원과 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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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원전·광물…취임 50일만에 '세일즈 외교' 뛴 尹 구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9일(이하 현지시간) 연쇄 양자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 외교에 나섰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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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우크라에 후보국 지위 부여하나…최종선언문 초안 보니
23일 각국의 정상들이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을 위한 후보국 지위를 부여하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난다. 사진은 벨기에에 살고 있는 우크라이나인들이 유럽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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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마저”…난처해진 정부
유럽연합(EU)이 원자력 발전을 ‘녹색’ 산업으로 분류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도 원전을 포함하자는 주장이 다시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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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원자력 발전 '녹색분류'…원전 빠진 K-택소노미도 바뀔까
경상북도 울진군 신한울 원전 1호기의 모습. 연합뉴스 유럽연합(EU)이 원자력 발전을 '녹색' 산업으로 분류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도 원전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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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국경세' 예외 적용 받을까…EU 오늘 자정 초안 발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오늘 자정 무렵(현지시각 14일 오후 5시) 온실가스 배출량을 55% 감축하기 위한 입법 계획을 발표한다. 이 계획안에는 한국 정부가 '적용 예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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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백신 접종 英, 일주일간 14만명 맞았다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영국에서 14만명 가까이 백신을 맞은 것으로 집계됐다. 나딤 자하위 영국 백신 담당 정무차관은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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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시트 조장한 포퓰리즘, 상대편 억압하는 대중독재
━ 반자유주의적 민주주의 2015년 6월 그리스 북부 도시 테살로니키에서 열린 시위 도중 치프라스 지지자들이 유럽연합 깃발을 태우고 있다. [AP=연합뉴스] ■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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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조원 세금 안 내도 OK"…애플 손 들어준 법원, EU는 항소할 듯
독일 뮌헨의 한 애플 스토어. EU와 애플은 세금 문제를 놓고 드잡이해왔다. AP=연합뉴스 애플이 유럽연합(EU)의 과징금 폭탄을 피했다. 애플이 130억 유로(약 17조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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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의 이코노믹스] 지구온난화 방치하면 코로나19 같은 재앙 닥친다
━ 기후 변화의 정치경제학 김동원 전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 올해 1월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2020년 세계 위험보고서’에서 위험 목록 1위는 ‘극단적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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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60조 슈퍼 감세, 英 긴급 금리 인하…전세계 코로나 총력전
‘더 많이, 더 다양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피해를 줄이려는 전 세계 정부의 총력전이 가열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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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규제 발표 앞두고…저커버그 “우리 좀 규제해 달라”
페이스북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17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EU 집행위원회를 방문했다. [AFP=연합뉴스] “민주주의의 근본 가치를 건드리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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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저커버그 "우리 페이스북 좀 규제해달라" 신문 호소 왜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17일 벨기에 브뤼셀의 EU 집행위원회를 방문했다. [AFP=연합뉴스] “민주주의 근본 가치를 건드리는 결정을 일개 기업이 혼자서 내리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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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U와 47년만에 이혼 완료…오늘밤부터 달라지는 7가지
브렉시트를 하루 앞둔 30일 오후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 광장의 윈스턴 처칠의 동상 앞에 영국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 [AP=연합뉴스] 영국이 3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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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브렉시트…“EU엔 큰 패배, 미국이 텍사스 잃은 격”
영국의 유럽의회 의원들이 2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의회에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정에 대한 본의회 표결을 앞두고 ‘언제나 연합을’이라고 적힌 스카프를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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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31일 EU 탈퇴… "브렉시트는 미국에서 텍사스 빠진 격"
보리슨 존슨 영국 총리가 29일(현지시간) 영국 의회에서 브렉시트와 관련해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안녕(adieu, goodbye)이 아닌 또 보자(au rev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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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EU에도 관세폭탄
미국이 유럽산 제품에 최대 25% 징벌적 과세를 물리기로 하면서 대서양을 사이에 둔 미국과 유럽 간 관세전쟁에 본격적으로 불이 붙었다. 세계무역기구(WTO)가 유럽 항공기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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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EU에도 관세 폭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WTO 결정에 대해 "미국을 위한 큰 승리"라고 평가했다. [사진 연합뉴스] 미국이 유럽산 제품에 최대 25% 징벌적 과세를 물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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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서 中 난타한 美···건국 70주년 중국의 아킬레스건
중국이 오는 10월 1일로 성립(成立·중국에서 ‘건국’ 대신 공식적으로 쓰는 용어) 70주년을 맞는다. 중국공산당 지도자 마오쩌둥(毛澤東·1893~1976년)이 194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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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 록스타' 라가르드 IMF 총재, ECB 최초 여성 총재된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AP=연합뉴스] “금융계의 록스타”(BBC) “IMF에서 그의 외교 기술은 전설적”(가디언) 2일(현지시간) 외신들은 크리스틴 라가르드(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