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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한·미 동맹 이슈로 재부상[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2022년 11월 1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미-중 패권 경쟁이 가열됨에 따라 양안의 파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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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거점서 '태평양 폴란드' 됐다…미중 갈등, 체급 급상승 [지도를 보자]
“70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뤄진 이 나라는 어디일까요?”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 힌트 「 ①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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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통령 "美, 中 공격에 필리핀 기지 이용 못해"
백악관을 방문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 EPA=연합뉴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은 대만을 둘러싸고 전쟁이 발발할 경우 미국이 중국에 대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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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필리핀 대통령도 펜타곤 초청해 철통 방어 확인…“필리핀은 가족”
미 의장대 사열하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 EPA=연합뉴스 미국이 3일(현지시간)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을 미국 군사력의 상징인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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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필리핀, 역대 최대 규모 합동군사훈련…中 견제
마빈 리쿠딘 필리핀 사령관과 에릭 오스틴 미국 훈련 사령관이 기자회견에서 팔짱을 끼고 있다. 로이터=연합 중국이 대만 해협에서 대규모 포위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미국과 필리핀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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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잉원, 미 하원의장과 5일 LA 회동…중국, 대만 봉쇄훈련 위협
미국을 경유해 중미 국가를 순방 중인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오는 5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미국 권력 서열 3위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을 만난다. 중국은 대만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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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추가사용 필리핀 군기지 4곳…中 턱 밑까지 자리 잡았다
미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필리핀에 추가 사용 권한을 얻은 군 기지 4곳이 모두 남중국해·대만과 가까운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 턱밑'에 미군이 자리 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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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바이든 대통령의 1월 인·태 외교 성적표
마이클 그린 호주 시드니대 미국학센터 소장·미 CSIS 키신저 석좌 중국의 위협적인 부상에 대한 비관적 견해가 미국 정가에 팽배한 것은 맞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의 새해 첫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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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대만 부근 필리핀 군기지 4곳 사용권 추가 확보
미국이 필리핀 내 군 기지 4곳에 대한 사용권을 추가 확보했다. 사진은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오른쪽)이 2일(현지시간) 필리핀을 방문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과 회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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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까운 필리핀 軍기지, 美 사용권 확보...中 충돌 요충지"
지난해 3월 2일 필리핀 인근에서 중국 해안경비대가 필리핀 해안경비대 선박을 가까이에서 지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이 중국의 위협에 맞서 인도·태평양(인·태)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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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 최전선 팔라완섬 간 美해리스…中에 경고장 날렸다
22일 필리핀 서부 팔라완 섬 푸에르토프린세사를 방문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필리핀 해안 경비대의 경비함에 탑승하며 경비대 관계자의 경례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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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간 美해리스…'원전 건설' 선물하며 "방위 약속 지킨다"
필리핀을 방문 중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1일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만나 회담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행정부 최고위 인사로는 5년만에 필리핀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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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시진핑 악수 1주뒤…"해리스, 남중국해 中분쟁지 간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다음 주 남중국해 분쟁지 인근에 있는 필리핀 팔라완 섬을 방문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카멀라 해리스(사진)미국 부통령이 오는 22일 필리핀 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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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 결정한 주독미군 받겠다는 폴란드…"주둔비 거의 모두 부담"
폴란드가 자국에 주둔하는 미군의 비용을 ‘거의 전부(almost all)’ 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미국의 군사 전문 온라인 매체인 브레이킹디펜스가 밝혔다. 폴란드에서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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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아슬아슬 한일 관계 ‘정냉경냉(政冷經冷)’ 덫에 빠지나
역사문제, 징용공 판결에서 비롯된 양국 갈등… 무역·투자 이어 외교·교류에도 악영향 문재인 대통령이 8월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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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공 두테르테 이번엔 “난 일본편”…미국엔 작별 → 동맹 → 깡패 말바꾸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오른쪽)가 26일 정상회담을 갖기에 앞서 도쿄 총리관저를 방문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도쿄 AP=뉴시스]일본을 방문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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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본 편" 일본 가서 시진핑 뒤통수 친 두테르테
일본을 방문 중인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26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경제·안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아베 총리는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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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의 좌충우돌 행보] 중국·러시아에 다가가고 미국과 거리 두고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범죄와의 전쟁을 펼치며 91%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사진 중앙포토]지난 6월30일 필리핀의 제16대 대통령에 취임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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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유럽 초대형 방산그룹 뜬다
유럽내 우주.항공 분야의 간판급 방산 (防産) 업체 6개가 하나로 합쳐진 '범 (汎) 유럽 슈퍼 그룹' 이 탄생한다. 독일.프랑스.영국 등 6개국 산업장관은 지난 주말 파리에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