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ELS 의혹, 은행 조직적 개입 정황" 당국, 임원 제재 검토
금융당국이 주가연계증권(ELS)의 불완전 판매와 관련해 내부 통제 미흡 책임을 물어 금융사 임원 제재까지 검토하기로 했다. 강도 높은 제재안이 나오면 ELS 손실 배상에 대한 금
-
라임·옵티머스 사태 CEO 중징계...박정림 KB증권 사장 직무정지
2019년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한 라임‧옵티머스 펀드의 판매사인 KB증권과 NH투자증권의 최고 경영자(CEO)가 연임 불가에 해당하는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금융정의연대
-
금융사고나 직원일탈 반복되면 CEO에 책임 묻는다
앞으로 금융회사는 임원별로 내부 통제 관련 구체적인 책임 영역을 사전에 확정한 ‘책무구조도’를 만들어야 한다. 업무 책임자를 명확히 해 사고 발생시 책임을 떠넘기는 행태를 막기
-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라임 사태'로 '문책경고' 중징계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연합뉴스 금융위원회가 9일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의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에 ‘문책경고’ 상당의 중징계 결정을 내렸다. 중징계
-
법원 "금감원의 손태승 중징계 무효"…금융사 CEO 제재 제동
법원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에게 내린 금융감독원의 중징계를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금감원은 해외금리연계형 파생결합상품(DLF) 손실 사태의 책임을 물어 지난해 2월 손 회장에게
-
[현장에서]금융사 CEO는 중징계, 당국은 실무자만…사모펀드 '반쪽' 감사 논란
감사원의 사모펀드 부실 사태 감사 결과를 놓고 '꼬리 자르기식' 징계라는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감사원은 5일 금융감독원 임직원 4명 가운데 실무자였던 수석급 직원 2명에
-
우리ㆍ기업은행, 라임펀드 투자자에게 65~78% 배상한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연합뉴스. 우리ㆍ기업은행이 라임펀드 투자자들에게 손실 금액의 최대 78%를 배상해야 한다는 금융당국의 결정이 나왔다. 지난달 KB증권의 라임펀드 최고 손
-
'라임 판매사' 신금투·KB증권·대신증권 무더기 중징계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가 10일 신한금융투자·KB증권·대신증권 등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를 판매한 주요 증권사에 대한 심의를 열고 전·현직 최고경영자(CEO) 중징계를
-
라임펀드 증권사 제재심, 결론 못 낸 채 종료…내달 5일 재개
29일 오후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리는 '라임 사모펀드 사태' 관련 판매사 제재심의위원회에 신한금융투자 임직원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라임사태 관련 펀드 판매 증권
-
[단독]"CEO 중징계는 부적절·차별" KB증권 제재심 의견서
라임사태 관련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를 앞두고 KB증권이 앞서 금감원에게 받은 중징계 통보안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작성했다. 앞서 해외 금리 파생결합증권(DL
-
라임펀드 판매사 3곳 CEO에 금감원 중징계 통보
금융감독원이 라임펀드 판매사인 증권사에 최고경영자(CEO) 중징계안을 사전 통보했다. 7일 금융감독원과 증권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 오후 KB증권·신한금융투자·대신증권
-
금감원, 라임사태 증권사 3곳 CEO에 중징계 통보
금융감독원이 라임펀드 판매사인 증권사에 최고경영자(CEO) 중징계안을 사전 통보했다. 7일 금융감독원과 증권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 오후 KB증권·신한금융투자·대신증권
-
금감원 “KB증권 전·현직 대표가 라임사태 주요행위자”
윤석헌. [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이 라임사태와 관련해 KB증권 전·현직 최고경영자(CEO)를 주요 행위자로 적시한 검사의견서를 해당 증권사에 최종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현직
-
[단독]금감원 "KB증권, CEO가 라임사태 책임"…징계 예고
금융감독원이 라임사태와 관련해 KB증권 전·현직 CEO를 주요 행위자로 적시한 검사의견서를 최종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현직 CEO가 내부통제기준 마련의무를 위반한 데 책임
-
금융권 연봉킹은 '스톡옵션 대박' 정문국…무려 210억 수령
정문국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 대표이사가 지난해 금융권 현직 최고경영자(CEO)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보유 중이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면서다. 정문국 오렌지
-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연임 성공…3년 더 한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우리금융지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5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연임안 통과에 성공해 앞으로 3년간 회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우리금융지주는
-
법원, "DLF 중징계 효력 정지해달라" 손태승 신청 받아들여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중앙포토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 판매 사태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에게 내려진 중징계 처분의 효력이 일단 정지된다. 서울행정법
-
국민연금, "신한 조용병ㆍ우리 손태승, 사내이사 선임 반대"
지난해 5월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뉴스1 국민연금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효성 조
-
금감원 노조, 우리금융 회장 연임 행보에 공개 비판
금융감독원 노조가 18일 성명서 내고 연임을 강행하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공개 비판했다. 민간 금융회사의 지배구조 문제에 감독당국 노조가 직접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건 이례
-
손태승, 'DLF 중징계' 집행정지 신청…연임 성공할까
우리은행 본점. 중앙포토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파생결합펀드(DLF) 관련 금융감독원의 중징계에 소송으로 맞선다. 오는 25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서 연임안을 통과시키기 위
-
DLF사태 은행에 역대 최대 과태료…우리 200억-하나 170억원
고위험 파생결합펀드(DLF)를 불완전판매한 우리·하나은행에 역대 최대 규모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2일 밤 늦게까지 3차 정례회의를 열고
-
'손태승 체제' 밀어붙인 우리금융, 예상깨고 은행장에 권광석
우리은행장으로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금융감독원 중징계에도 불구하고 '손태승 체제'를 밀어붙이기로 한 우리금융지주 이사회의 예상을 깬 선택이다.
-
은행 CEO 중징계 “근거 모호” VS “일부 위원은 더 센 제재 주장”
사실상 충돌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우리금융그룹과 금융감독원 이야기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금감원의 중징계(문책경고) 결정에 우리금융지주 이사회가 손 회장 연임 강
-
우리금융, 손태승 회장 연임 고수…금감원 중징계 돌파키로
노성태 우리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왼쪽 두 번째) 등 이사들이 6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이날 손태승 회장의 거취에 대해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