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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최후의 유세…"표도둑 맞지 말자" 감시활동도
DJT연대는 대선을 하루 앞두고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전 조직을 비상체제로 전환해 막바지 득표와 부정선거 감시활동을 폈다. 표를 붙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둑맞지 않는 게'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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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을 잊은 초읽기 대선유세전…김대중 국민회의후보
김대중후보는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에 파상공세를 펼쳤다. 하룻동안 하남시부터 인천시까지 수도권 이남지역을 횡단하며 8차례의 거리유세를 벌였다. 후보등록 이후 가장 많은 거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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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앞으로 3일]3당 막판전략…국민회의
국민회의는 투표일을 사흘 남겨둔 15일 현재 판세를 김대중 (金大中) 후보가 여전히 선두를 고수중이라고 보고 있다. 당직자들간에는 "최초의 정권교체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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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D-3일 3당 막판 세몰이 전략…국민회의, 부동표 잡기 당력 집중
DJT연합의 영남.수도권 공략 대책은 김대중 (金大中) 후보.박태준 (朴泰俊) 자민련총재 등 나머지 인사간 역할분담과 중앙 차원의 홍보 강화가 특징이다. 영남권은 비 (非) 국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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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 드러나는 양자 대결구도…국민회의, "양자구도 불가피" 승리 낙관
DJT연대는 대선 구도가 김대중 - 이회창 두사람의 대결로 압축됐다는 전반적인 판세분석에 반신반의 (半信半疑) 하면서도 결국 그렇게 되리라는 전망 위에서 전략을 다듬고 있다. 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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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찬조연설 갈수록 혼탁…인신공격 안방 파고든다
안방유권자를 겨냥한 각 당의 텔레비전 연설전이 갈수록 뜨겁다. 내용도 네거티브 (부정적).인신공격성으로 흐르고 있다. 이런저런 비판이 있어도 유권자의 뇌리에 오래 남고 마음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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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후보 TV토론 전략과 쟁점…이인제후보, 병역·건강문제 집요하게 추궁
이인제 (李仁濟) 국민신당후보측은 토론회전부터 "전략대로 잘 꾸려갔다" 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날카로운 질문과 무게있는 표현' 을 핵심으로 한 전략을 李후보가 충실히 소화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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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역사가는 시대의 아웃사이더 돼야" 민두기교수 정년퇴임 강연서
▷ "김대중 후보가 경제학 박사라면 나는 경제학 석사쯤 되고 박태준 (朴泰俊) 총재는 박사를 넘어 박박사 경지에 오른 분이다. " -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 DJT연합이 경제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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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 불어다오" 3당 대선후보 영남대회전
한나라당 이회창 (李會昌) 후보는 9일 진해.창원에서 산청.거창에 이르기까지 부산.경남지역 15곳에서 릴레이 유세를 펼쳤다. 李후보는 김대중.이인제후보가 대통령이 돼서는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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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바른선택]대선 10일전 각당 막바지 총력
대선 D - 10일의 판세가 '시계 (視界) 제로' 다. 도무지 역대 어느 대선에서도 없던 일이다. 공표되지 않은 여론조사결과들을 종합하면 8일 현재 당선안정권에 든 후보는 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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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TV합동토론]3당 평가·앞으로 전략(1)
1일 밤 첫 합동TV토론회를 치른뒤 세 후보측은 저마다 "선방했다" 고 자평했다. 그러나 한편으로 공수 (攻守) 양면에서 미진했던 부분을 가다듬느라 바쁘다. 공방이 더욱 거세질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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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부동표 잡아라" 휴일 잊은 유세
선거운동 개시후 첫 일요일 (30일) 을 맞은 각 후보진영은 부동표 확보를 위한 득표활동에 열을 올렸다. 이회창 (李會昌) 한나라당.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후보는 1일 있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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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대선후보,호감끌기 TV광고 경쟁
TV 광고 (CF) 를 잘 만들기 위한 3당의 경쟁이 눈물겹다. 대선광고는 주로 프라임 타임에 배정돼 시청률도 높다. TV토론의 '내용' 못지않게 광고를 통한 '이미지' 도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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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바른선택]국민회의 김대중후보 집중인터뷰(1)
20일 뒤 우리는 제15대 대통령이 될 사람을 맞는다. 3천2백32만3천여 유권자가 누구를 선택할지는 미지수지만 짐작이 가는 후보는 몇몇이 있다.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후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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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바른선택]이회창 후보 "봉사 대통령 되겠다" 품성 공약
한나라당의 첫 유세지는 인천. 이회창 (李會昌) 후보는 지역특성을 놓치지 않았다. 그는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 후보와의 치열한 1위싸움을 의식해 "6.25처럼 인천상륙작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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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바른선택]한나라당 이회창후보 집중인터뷰(1)
중앙일보는 12.18대선의 유력한 후보 3인의 '모든 것' (정책.신상명세, 본지 11월26일자 4.5면) 을 소개한데 이어 이들과의 집중 인터뷰를 싣는다.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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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지지 50% 목표…김종필,본격 충청공략
'김대중후보 선대위의장' 을 맡고 있는 김종필 자민련명예총재의 충청권 공략이 본격화된다. DJT (김대중 - 김종필 - 박태준) 지지율 답보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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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선후보등록…후보 3인 새출사표
대선 (12월18일) 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26일 후보등록과 함께 '진짜'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것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다. 너무도 변화무쌍한 선거판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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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김대중·김종필·박태준연대 효험 적어…대구·경북 공략에 부심
DJT연대가 대선 전략을 본격적으로 손질하고 있다. 달라진 환경 때문이다. 신한국당의 거듭되는 지역감정 자극, 이회창후보의 추격세, 이에 따른 1강2중 구도의 혼미 조짐 등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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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별 동정…대선후보들 발걸음 분주
대선후보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19일 이회창 신한국당.이인제 국민신당후보는 각각 추곡수매 현장과 대학수학능력시험장등 현장방문을, 김대중 국민회의후보는 당행사와 홍보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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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별 동정
대선후보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19일 이회창 신한국당.이인제 국민신당후보는 각각 추곡수매 현장과 대학수학능력시험장등 현장방문을, 김대중 국민회의후보는 당행사와 홍보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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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영남단결' 발언…야권 3당 쟁점화
야권 3당은 19일 김윤환 (金潤煥) 신한국당 선대위원장과 조순 (趙淳) 총재 내정자의 '영남권 단결론' 발언에 대한 총공세에 나섰다. 3당은 이날 각종 회의와 대변인단 성명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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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대구·경북전선 강화…선대위 구성 박차
12일 입당한 이의익 (李義翊.북구갑) 의원에 이어 대변인을 지낸 안택수 (安澤秀.북구을) 의원과 박종근 (朴鍾根.달서갑) 의원등 대구지역 의원들이 자민련을 탈당하고 신한국당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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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하는 신한국당…창원발언에 "나라위해 애향심 유도했을 뿐" 해명
신한국당 김윤환 선대위원장측은 18일 창원발언에 대해 " '우리가 남이가' 라는 발언은 당내행사에서 당원들을 상대로 PK와 TK가 손을 잡고 문민정부를 탄생시켰다는 점을 강조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