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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곳 재·보선 앞으로 17일]지방선거 '예비고사'
'4.2재, 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여야의 선거전이 본격화됐다. 12일 한나라당 경북 의성 지구당 창당대회에 이어 15일 국민회의가 대구 달성 지구당대회를 여는 등 선거열기가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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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장 발표 왜 늦어지나…'조승형 카드'에 난기류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이 안기부장 인선을 놓고 또다시 고민중이라고 한다. 40년 야당출신의 金대통령이 국가 최고 정보기관장 인선에 공을 들이는 것은 당연하다. 金대통령은 '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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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리서리 내각]3·3 組閣 뒷얘기
사상 초유의 공동정권 조각은 그만큼 말도 많고 변화도 많았다. 김영삼 (金泳三) 전대통령이 '철통 보안 - 깜짝쇼 방식' 을 고집했다면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언론을 통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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組閣 조율, 김종필 총리인준 진통여파 4∼5명 막판 교체
김대중 (金大中) 정부 내각은 빠르면 3일 오전에나 모습을 드러내게 될 것 같다. 金대통령은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일 저녁 긴급 DJT회동을 갖고 장관인선을 위한 최종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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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적 이젠 동지…'김종필총리 임명동의안'관련 정치권 아이러니
'김종필 (金鍾泌) 총리' 국회임명 동의안 처리문제를 둘러싼 여야간 갈등의 내막을 들여다보면 정치권의 아이러니가 그대로 드러난다.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다는 얘기가 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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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새 대통령의 '행운'과 '역량'
마키아벨리는 '군주론' 에서 국가 지도자의 성공은 두가지 요소에 의해 좌우된다고 했다. 하나는 '포르투나 (fortuna:행운)' 고 다른 하나는 '비르투 (virtu:덕성.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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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세상보기]화개장터에 경사났네
그 자리에 그 인물을 골라 앉히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한국인은 정말 어렵게 대통령 자리에 DJ를 골라 앉혔다. DJ는 국무총리 자리에 JP를 골랐다. 그러나 막 앉히려는 찰나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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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표류]박지원 대변인 "중대사태" 발언싸고 추측 무성
'JP총리' 임명동의를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맞붙은 정국에 돌출발언이 던져졌다. 25일 박지원 (朴智元) 청와대공보수석에 의해서다. "일부 강경한 한나라당 의원들에 의해 총리인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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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당선자 68일 일지]
▶97년12월19일 = 중앙선관위 김대중당선자 확정, 선포 ▶20일 = 金당선자, 김영삼대통령과 회동 ▶25일 = 대통령직 인수위 발족 ▶26일 = 김중권 당선자비서실장 임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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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들어간 새정부 조각 이모저모…'김용환 변수'로 막판 낙점이동
새 정부 17명의 장관 인선은 국민회의와 자민련 몫 '자리배분' 이 확정되면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정통한 소식통이 24일 전한 바에 따르면 자민련은 7개 장관직을 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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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당선자, 새정부 첫 내각 구상 마무리
삼청동 임시공관에서 주말을 보낸 김대중 대통령당선자를 면담하고 나온 국민회의의 한 당직자는 22일 “당선자의 표정이 밝고 홀가분해 보였다” 며 “전체적인 인선 구상을 마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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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리 인준'정국 시한폭탄]新與 각개격파 총력전
국민회의 조세형 (趙世衡) 총재권한대행은 21일 간부간담회를 열어 'DJT공동정권' 은 국민심판을 받았으며, 새 정부의 첫 총리인준을 거부한 적이 없고, IMF위기속에 국정공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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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3∼4명 야당인사 발탁 밑그림 마련…DJT 조각 회동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와 자민련 김종필 (金鍾泌) 명예총재.박태준 (朴泰俊) 총재의 18일 회동은 새 내각 인선의 밑그림을 그린 자리였다. 공개하진 않았지만 양당간 인선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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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대통령만 교체…정권교체 안돼"국민회의 당무위원 인사불만 표시
▷ "정치가 다 그런 것 아니냐. " - 한나라당 조순 (趙淳) 총재, 이회창 명예총재가 지난 대선때 약속한 총재임기 2년보장에 소극적인데 대해. ▷ "金당선자가 뭔가 신호를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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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공동정권운영에 불만…김용환부총재,DJT 입각권유에도 시큰둥
김용환 (金龍煥) 자민련 부총재가 새정권 수뇌부의 애를 태우고 있다. 김대중대통령당선자가 지난 15일 일산 자택으로 불러 재경부장관을 맡아줄 것을 요청한데 이어 16일엔 김종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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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안 통해 본 새정부 운영 틀…경제대통령·실세총리 '투톱'
16일 밤 통과된 정부조직 개편안은 몇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우선 정부기능의 전반적 축소를 예견케 한다. 장관이 23명에서 17명으로 줄었다. 대부대과 (大部大課) 주의 원칙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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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당선자 인선원칙 발표…첫 組閣 '여론청문회 안한다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측은 17일 조각 (組閣) 과 관련한 절차와 시기를 제시했다. 우선 23일 국무총리.감사원장내정자를 지명하고 26일 첫 내각의 장관들을 발표한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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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첫 내각 '각계화합형 구상'…50세미만 대거 발탁키로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는 새 정부의 첫 내각을 각계 화합형으로 구상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관료 출신과 교수.정치인 등 기왕에 거명되던 후보 외에 전문경영인.노동계.여성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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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정부 첫 내각 인선]장악력·충성심 기준…막판 저울질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가 조각 (組閣) 을 위한 장고 (長考) 를 거듭하고 있다. 金당선자는 15일 삼청동 임시거처에 하루종일 머무르며 임시국회 대책과 인사 구상을 가다듬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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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명되는 원내·외 인사…김대중 당선자, 어떤 장관 고르나
11일 있은 DJT (김대중.김종필.박태준) 회동에서 '현역의원의 각료직 진출 가급적 억제' 원칙이 재확인됨에 따라 '좁은 문' 을 향한 양당 내부의 경합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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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매일 찬밥신세냐" 자민련 논평취소 소동
DJT (김대중.김종필.박태준) 3인의 새정부 조각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자민련에서 김대중 당선자측을 비난하는 논평이 나왔다가 3시간만에 황급히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문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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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리'막혀 속타는 김대중·김종필·박태준…野반대 요지부동
당장 23명 장관급 인선을 해야 할 DJT (김대중.김종필.박태준)가 'JP총리' 문제로 노심초사하고 있다. 16명 국무위원 (정부조직개편안 기준) 을 새 대통령에게 제청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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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김종필·박태준 회동 組閣원칙…적재적소 강조해 눈길
신여권 수뇌부 DJT (金大中 - 金鍾泌 - 朴泰俊) 3인이 11일 저녁 일산 김대중당선자 자택에서 만찬회동을 갖고 새 정부 조각 (組閣) 과 배분 등을 본격 논의했다. 밖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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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도 '절반의 組閣' 착수…군·관료출신등 400여명 후보 추려
공동정권의 한 축인 김종필 (金鍾泌.JP) 자민련 명예총재의 '새정권 인선구상' 윤곽도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실무를 총괄하는 강창희 (姜昌熙) 사무총장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