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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공포 "폭파" 위협 세계 각국에 확대
【동경13일=조동오 특파원】국제민간여객기에 대한 폭발위협사건은 11일과 12일 「아시아」일대와 서구에까지 확대돼 각 국 정부와 승객 및 공항당국을 곤경에 몰아넣고 있다. 11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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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조종한 라오스 여객기 추락
【비엔티앤 13일 AP동화】한국인조종사 장덕균씨(44)와 기관장 김상호씨(43) 등 승무원 6명과 승객 17명을 태운 채 11일「사이공」을 떠나 「비엔티앤」으로 항해도중 실종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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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송년'71…사건의 주역을 찾아|KAL기 납북을 저지한 기장 이강흔씨
『지금은「하이재킹」사를 읽고 있습니다.』지난 1월23일 KAL YS-11기를 조종, 속초에서 서울로 오던 길에 나이 어린 김상태의 항공기 납북기도에 부딪쳤을 때 노련하고 용감한 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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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지 악화 따져
18일 재무부감사에서 여신한도 규제방식의 비적합성, 국제수지악화, 과중한 수출지원, 금융기관의 특혜대출을 문제삼았다. 신민당의 이중재 의원은 현재의 국내여신(DC)방식이 저축성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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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탱크 속에 이물 KAL기 회항 조사
지난6일 김포를 떠나 방콕으로 향하다 군산 상공서 기름이 새어 회항한 대한항공 소속 DC-9기 사고 원인을 조사중인 서울 지방 항공관리국은 8일 연료 「탱크」 속에 「플라스틱」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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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아슬아슬 회항
6일·낮 김포공항을 떠나 「타이페이」·「홍콩」을 경유, 「방콕」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601편, DC·9「제트」여객기 (기장 김양옥)가 운항도중 군산상공에 이르렀을 때 연료탱크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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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찬 감격-49일만에 밟은 조국 땅-동성호 선원 14영 어제 귀환
【부산】소련경비정에 피납, 45일간의 억류생활 끝에 석방된 제55동성호 (92t, 선장 문종하·42)선원 14명이 피납된 지 49일 만인 18일 하오2시20분 대한항공소속 D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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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방이 각각 3심 제도 둔 이원적 사법제도
「뉴요크·타임스」「워싱턴·포스트」의 두 신문의 비밀문서 게재사건은 미국의 재판소송절차에 따라 현재 연방순회의 고등재판소에서 심리되고 있지만 연방지방재판소로부터의 빠른 심리제도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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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판매교섭|영·불, 중공에
【동경 20일 AFP합동】영국과 「프랑스」및 그 밖의 몇몇 「유럽」국가들은 중공에 여객기를 판매하려 하고 있으나 이에 경합하여 미국도 북평 당국에 중고품 항공기 판매를 제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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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미 여객기를 발주
【뉴요크 26일 AP동화】중공은 약 10억「달러」에 해당하는 「보잉」 707 또는 DC 8형 중거리 「제트」 여객기 80∼1백20대를 미국으로부터 구입하기 위해 미국 금융업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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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특별수송기간 열차표 예매연장 항공편 증편운항
교통부는 오는 24일부터 2월3일까지의 11일간을 구정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연1백97개 열차를 증결운행, 승차권발매도 특급은 2일전, 보통은 5일전까지로 예매기간을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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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하늘의 교통순경 관제사
김포국제공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지상 30m의 김포공항 관제실에서 일하는 유원준씨(35)등 4명의 관제사들은 한마디로 「하늘의 교통순경」. 밤낮으로 쉴틈없이 뜨고 내리는 각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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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세기 추락|월남행 46명 사망
【앵커리지(알래스카)28일AP급전동화】미군과 그 가족 2백19명, 승무원11명, 총2백30명을 태운 「캐피틀」국제 항공사 소속 전세기 DC-8「제트」4발 여객기 한 대가 월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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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마닐라」서 자해 모면
【마닐라27일AP특전동화=본사특약】「로마」교황「바오로」6세가 27일「마닐라」에 도착한 수분 뒤 신부복을 입은 한 남자로부터 칼로 가슴을 찔릴 뻔했다고 경찰 소식통이 말했다.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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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여객기 폭발 승객 75명 몰살
【케노버(서 버지니아 주) AP동화】마셜 대학 「풋·볼」(미식축구) 「킴」을 포함한 75명의 승객을 태운 미「서던」항공사 소속 DC-9쌍발 제트 여객기가 14일 밤 이곳 비오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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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 동경 동남서「에어·포키트」만나 승객8명부상
【동경3일UPI동양】뉴요크로부터 1백17명을 태우고「샌프란시스코」를 거쳐 동경으로 오던 일본항공회사 (JAL) 소속의 DC-8 제트 여객기가 2일 밤 동경으로부터 동남쪽으로 1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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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원시로 가는 길에 비자 없이|김찬삼 여행기
다음 여행지는 남국의 아담한 「통가」왕국. 신화와 전설이 얽힌 이 군도로 가기 위하여 아침에 피지섬의 공항엘 나갔더니 공교롭게도 어제부터 내리는 큰비가 그치지 않아 여객기는 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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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국인 철수개시
【베이루트23일UPI급전동양】미국은 24일부터 2대의 전세기로 요르단으로부터 약2백명의 미국인을 철수시킬 계획이며 이들 전세기를 보호하는데는 미군이 아닌 요르단군이 동원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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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난민들 아사상태
【제네바22일AFP합동】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요르단의 팔레스타인 피난민 수용소에서는 극심한 식량부족상태로 피난민 3분의1이 아사상태에 있다고 국제적십자가 22일 발표했다. 국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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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 치기 3대 폭파
【암만12일AP·AFP=본사종합】팔레스타인·게릴라들은 그들의 최후 통첩시한보다 하루 앞서 12일 억류중인 승객이 타지 않은 3대의 민간여객기를 폭파하고 이는 서방측 각국 정부에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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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승객들 식량걱정
【사르카(요르단 영)10일AFP합동】 9일 팔레스타인·게릴라에 납치된 승객과 승무원들은 현재 암만 동북 약 40㎞ 지점에 있는 자르카 비행장에서 앞서 끌려간 TWA항공의 보잉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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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기 6대 터키에 급파
【워싱턴9일AFP합동】미국은 요르단에서 팔레스타인 특공대에 인질로 붙들려 있는 피랍기(미보잉 707 및 스위스 DC-8)의 부상 승객들을 병원으로 보내는데 이용할 수 있도록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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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혈된 눈에 본국 조치만 고대
【도슨 평원 (요르단)8일 UPI동양】비행기 무대를 이곳에 납치하여 승객들을 인질로 잡고 있는 아랍·게릴라들은 8일 30명 가량의 아녀자를 포함하는 약 60명의 승객들에게 잠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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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명 인질, 4국에「게릴라」석방 요구
【런던7일AP동화】스위스·서독 및 영국에 감금되어 있는 아랍·게릴라들을 10일 낮 12시(한국시간)까지 석방하지 않으면 납치해간 여객기 2대와 승객 약 1백80명을 폭파하겠다고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