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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총기 탈취 5일째 … 군·경이 쫓는 용의자는
해병대 장병들이 영결식이 끝난 뒤 고인의 영정을 옮기고 있다. [뉴시스] 강화도 해병 총기 탈취 사건을 수사 중인 군.경합동수사본부는 범인의 혈액형이 AB형임을 밝혀내고 해병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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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탈취 닷새째 … 범인은 오리무중
6일 발생한 강화도 해병 총기 탈취 사건 범인(몽타주)의 행방은 9일까지 오리무중이다. 그러나 범인의 혈액형이 AB형인 것은 확인됐다. 군.경 합동수사본부가 숨진 박 상병의 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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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 매출 … 불법 '철옹성 오락실'
서울 도심 대형 건물 지하에 황금성.경마 같은 불법 성인 오락기를 설치하고 불법 영업을 해 온 초대형 오락실이 적발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9일 사행성 오락실을 불법 운영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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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읽고…] 은행 현금 입출금기에 '얼굴 인식 기능' 있었으면
11월 14일자 10면에 실린 ‘성인 확인 담배 자판기 일본서 등장’이란 제목의 기사를 읽었다. 담배 자판기에 부착된 카메라에 얼굴을 대기만 하면 카메라가 3초 안에 주름·골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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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과기위 국감의원들 성 접대 없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임인배.김태환.류근찬 의원의 국정감사 향응 파문을 수사 중인 대전지방경찰청은 20일 "피감 기관으로부터의 성 접대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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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 없이 MRI로 사인 규명 … 과학수사 ‘디지털 모드’로
심하게 긁히고 훼손된 사진(上)도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면 깨끗하게 복원(下)시킬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부 제공]변사체 부검을 하지 않고도 CT나 MRI 영상과 컴퓨터 기술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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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 없이 MRI로 사인 규명 과학수사 '디지털 모드'로
변사체 부검을 하지 않고도 CT나 MRI 영상과 컴퓨터 기술로 사인을 알아낼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추진된다. 또 훼손된 근·현대 서적이나 서류, 사진을 디지털로 복원하는 기술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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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만원권 위폐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만원짜리 위조 지폐가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YTN 보도에 따르면 농협의 한 지점 현금 입출금기에서 뒷면이 아무것도 없는 백지상태의 만원짜리 지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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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강도 … 국회 정보위원장실 침입
대낮에 국회 정보위원장실에 강도가 들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찰과 국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16일 낮 12시15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신기남 정보위원장실에 신원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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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진실 혹은 거짓-CSI
1. 현장에서 증거를 수집하는 CSI 요원들의 복장에서 각자의 개성이 드러난다. ▶▶ 현실: 과학수사 요원이 실내에 들어갈 때는 반도체 공장에서 입는 것과 비슷한 1회용 종이 방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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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과학수사연구소 최초공개
“탄피(彈皮)가 사망자의 총에서 발사된 것이 맞는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에 있는 국방부 과학수사연구소의 총기화재과 실험실. 이승종 감식관이 ‘쌍안 비교 현미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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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로맨스'는 없다!
'변양균-신정아 이메일 연서 파문'을 보면 '내 메일도 누가 들춰보면 어쩌나' 하는 우려가 든다. 더 나아가 '디지털 시대에 과연 프라이버시가 존재할 수 있을지' 하는 의구심에 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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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실종된 여 회사원 2명 변사체로 발견
20대 여성 회사원 동료 두 명이 최근 함께 실종된 뒤 잇따라 변사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구의 한 인테리어 회사를 다니는 임모(25)씨와 김모(24)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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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살자 몸에 남은 지문 '광선사진' 으로 찾는다
IAI 총회가 열리던 지난달 24일 '사람 피부에서 지문을 채취하는 법'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실습 결과를 살피고 있다. 이희일 국방조사본부 감식관(左)이 가변광선장치로 팔뚝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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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순 청장, 한화 인사와 골프"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12일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 수사 과정에서 서울지방경찰청 간부들에게 수사무마 청탁을 한 최기문(전 경찰청장) 한화그룹 고문을 직권남용 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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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사이버수사대 ‘네탄’ 24시
사이버 범죄는 인터넷 기술 혁신의 어두운 이면이다. 누구나 인터넷 사이버 공간에 참여하면서 범죄도 점차 지능화·첨단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쫓는 경찰은 최첨단이다. 사이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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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조폭 두목에 1억1000만원 줬다
한화그룹 측이 김승현(55.구속기소)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에 동원된 조직폭력배에게 1억1000만원을 준 사실이 검찰 조사에서 새로 드러났다. 경찰 수사에서는 한화 측의 금품제공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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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 폭행 가담한 것으로 보여"
이택순 경찰청장은 4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폭행 사실은 거의 확정적"이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에 출석, 김 회장의 보복 폭행 사건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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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폭행' 관련 K씨 통화내역 확인
경찰은 4일 한화그룹 건설 용역 협력업체의 K사장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확인한 결과 보복폭행 사건이 발생한 지난 3월8일 저녁부터 9일 새벽까지 김 회장 일행과 함께 청담동,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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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헛발질 수사' 계속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폭행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2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청담동 G가라오케 현장에 대한 재조사를 벌였다. 20여 명의 수사팀은 피해자들이 김 회장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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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빠진 압수수색' 건진 게 없다
경찰 압수수색팀이 1일 오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서울 종로구 가회동 자택을 수색한 뒤 나오고 있다. 경찰은 증거물을 많이 찾지 못해 원래 준비했던 2개의 압수물 박스 중 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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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 부자 신병 처리 어떻게
"조사가 마무리되면 중하게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서울경찰청 김학배 수사부장(경무관)은 30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신병 처리 전망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남대문경찰서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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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실종 여대생 익사체 발견
새벽에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집을 나섰던 여대생이 실종된 사건(뉴시스 2월11일 보도)과 관련, 실종된 L씨가 종적을 감춘지 76일만에 익사체로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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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으로 불안할 땐 KT텔레캅에 전화해요
다음달부터 등하굣길에 폭력을 당하거나 신체적 위험을 느끼는 초.중.고생은 안전요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학교나 KT텔레캅 고객센터(1588-0112)에 전화를 걸어 이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