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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전철, 몸집 작아도 기관사 없이 시속 80㎞ 달린다
30일 개통하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21일 공개됐다. 열차는 서구 오류동에서 남동구 운연동까지 29.1㎞를 잇는다. 자동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사진 인천시]21일 오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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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부실관제 혐의' 진도VTS 센터장 항소심서 무죄
세월호 사고 당시 관제를 소홀히 한 혐의로 기소된 진도해상교통관제센터(진도VTS) 센터장이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광주고법 형사6부(부장 서경환)는 30일 직무유기 등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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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IoT 깔았어요 … 혼자도 겁 안나요
2018년 4월 어느 날 아침, 나보안(가명)씨는 평소처럼 자동주행 기능이 있는 스마트카를 타고 출근길에 나섰다. 음성명령으로 서울 강남역 인근 직장 주소를 입력한 뒤 신문을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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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재난안전통신망 사업
홍주희 기자세월호 참사는 우리 재난대응체계의 난맥을 보여줬습니다. 대책본부는 혼란을 자초했고, 우왕좌왕하는 새 ‘골든타임’을 허비했습니다. 최근 싱가포르에선 재난망 구축을 앞둔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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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골목 이 잡듯 … 대전 지키는 3297개 눈
지난 19일 대전 유성구에 문을 연 유시티통합센터. 대전 지역에 설치된 3297대의 폐쇄회로TV(CCTV)를 통해 범죄예방 및 주·정차 단속 활동을 한다. [프리랜서 김성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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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 라폴리움, 사생활 보호 보안 철저 … 30억~50억 고급빌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보안시스템이 잘 갖춰진 역세권 고급빌라가 분양된다. 삼성중공업이 시공한 논현 라폴리움(조감도)이 그 주인공이다. 지하 2층~지상 10층 1개 동에 전용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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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면세품 장터 … 2조어치 욕망이 소비된다
지난달 16일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격납고에서 정비사가 입고된 비행기의 엔진 스피너 콘(spinner cone)을 손보고 있다. 스피너 콘은 공기가 엔진 속으로 고르게 들어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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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참사 10년] 내장재·매뉴얼 바꿨지만…
대구지하철 참사는 화재에 취약한 전동차 내장재와 역사 내부 구조,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대응 매뉴얼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였다. 전동차 내장판에 쓰인 불량 FRP(유리섬유강화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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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눈구름 이동, 레이더 영상 뜨자…
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직원들이 고속도로 소통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전국 1500여 곳에 설치된 CCTV 중 108곳의 화면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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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첨단 친환경 미래도시 실현 기대
인류는 영화를 통해 끊임없이 미래 도시의 모습을 그려왔다. 1989년 영화 '백 투더 퓨쳐2' 에 등장한 2015년의 가상도시 ‘힐밸리’를 비롯, 2035년의 시카고를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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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HRD센터, 교육생 모집… CCTV 전문가 육성
최근 수원시는 공공기관 이전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지식서비스와 IT서비스 산업을 유치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이와 관련해 수원은 CCTV 설치와 유지관리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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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어림없다 … 수성구 지키는 눈 699개
대구 수성구청 별관 5층의 ‘U-수성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담당 직원들이 CCTV 카메라에 잡힌 수성구의 도로·골목길 등을 감시하고 있다. [사진 대구 수성구청]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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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민간 보안업체 기술 어디까지 왔나
이승호 기자도둑으로부터 집과 가게 등 개인 재산을 지키는 건 누구 일일까요. 자연스럽게 경찰이 먼저 떠오를 겁니다. 하지만 민간 보안업체들의 방범경보기는 어떤가요? 웬만한 대형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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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안전 살피는 ‘270개의 눈’
장성군 통합관제센터에서 군내 270곳에 설치된 CCTV 카메라가 촬영해 보내는 실시간 화면들을 직원들이 모니터링하고 있다. [사진 장성군] # 지난달 22일 낮 12시 11분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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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안방과 거실까지 CCTV 설치하는 이 숨 막히는 세상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일. 모처럼 집안일 거든다고 쓰레기통을 들고 내려간 게 화근이었다. 잠시 한눈판 사이에 비우고 난 쓰레기통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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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민안전 살피는 1065개 눈
19일 문을 연 전국 최대 규모의 서울 역삼동 ‘u-강남 도시관제센터’. 이곳에선 총 1065대의 CCTV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관제 요원들이 대형 화면 앞에서 모니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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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 살피는 1065개 눈
19일 문을 연 전국 최대 규모의 서울 역삼동 ‘u-강남 도시관제센터’. 이곳에선 총 1065대의 CCTV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관제 요원들이 대형 화면 앞에서 모니터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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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롯데그룹, 이웃돕기 성금 40억원 기탁 롯데그룹은 23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이인원 롯데정책본부 사장이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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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돋보기] “택배차량 훔친 범인을 잡아라” 250개 CCTV가 34분만에 찾아
천안아산통합관제센터에서 차량번호·차종을 입력하자 ‘CCTV 수배’가 시작됐다 . 조영회 기자A(46)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시26분 천안시 성정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택배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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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관제센터장 김정완 경감 “사생활 침해 NO! 사적 목적 사용땐 경찰도 형사 처벌”
“문을 연 지 2년 가량 됐지만 그 동안 거둔 성과는 10년 이상의 것입니다. 천안·아산 80만 명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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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손금 보듯이 살핀다”
도시 곳곳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KTX 천안아산역의 시민안전 통합관제센터. 446대 CCTV가 바통 넘겨 받듯이 연이어 중계해 도주 차량도 손쉽게 추적한다. 조영회 기자#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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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e-메일에 위치정보까지 검색된다
자신의 존재를 숨긴 채 살아갈 수 있을까. 모든 정보통신 기기를 버리고 산속으로 들어가 산다면 혹시 가능할지 모른다. 그러나 자신을 숨기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세상이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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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e-메일에 위치정보까지 검색된다
차량 한 대가 경부고속도로 궁내동 서울톨게이트의 하이패스 차로를 빠져나가고 있다. 이때 차량 소유주와 고속도로 진·출입구 등의 정보는 5년 동안 보존된다. 신동연 기자 자신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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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호자인가 감시자인가, CCTV는 잠들지 않는다
무역회사 8년차 사원인 골드 미스 C씨는 월요일 아침 늦잠을 잤다. 급히 출근 준비를 하고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다 하품을 두 번 했다. 자동차를 운전해 회사로 가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