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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나이 드니 물만 마셔도 살찌나요? 장내 유익균 늘려 막아 보세요
젊을 때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던 사람도 중장년에 접어들면서 피하기 힘든 게 ‘나잇살’이다. 젊을 때보다 음식을 더 먹지 않는 데도 살이 찐다.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말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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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도 위암, 로봇수술이 복강경·개복수술보다 생존율 높다
연세암병원의 로봇수술 장면. 중앙포토 의사가 로봇을 이용해 수술할 때, 복강경으로 할 때, 배를 열고 수술할 때 셋 중 어느 쪽 실적이 좋을까. 수술용 로봇을 활용한 수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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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30대에 많은 '확찐자'…운동 '30분 원샷' 아니어도 된다
직장인 A(37·여)씨는 지난해 체중이 7㎏ 늘었다. 원래 키 160㎝에 몸무게 58㎏로 체질량지수(BMI)가 정상 범위였는데 65㎏로 불면서 경도 비만 상태가 됐다.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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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초경 11세 소녀 쇼크 "수십년전 살충제 노출 외할머니 탓”
살충제인 DDT 농약병. [Venggage] 1950~70년대 대량으로 사용됐다가 이제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사용이 금지된 살충제 DDT. 과거 DDT가 대량 사용될 당시 DD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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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달새 7kg 늘어 88kg 됐다…학교 못간 청소년 ‘확찐자’ 급증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체중 변화를 확인한 결과 등교 중지 이전보다 체중과 체질량지수(BMI) 등 비만 관련 지표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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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몸매 날씬한데 근육량 적고 체지방 많다? 건강 적신호 켜졌습니다!
비만은 체형이 뚱뚱하고 체중도 많이 나가는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문제일까. 그렇지 않다. 겉보기엔 날씬하고 체질량지수(BMI, 몸무게(㎏)/키(㎡))도 정상인데 비만한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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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물 덜 마시면 괜찮다? 찔끔 소변 더 잦아지고, 질환까지 불러요
요실금 오해와 진실 요실금은 사회적 암이다. 생명을 직접 위협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갑자기 소변이 찔끔 새어 나와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배뇨 문제로 자신을 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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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 치매치료제 AR1001, 미FDA 임상2상 완료
사진: 아리바이오는 미국에서 진행한 알츠하이머 치료제(AR1001) 임상2상 6개월 투여에 대한 ITT분석 (치료의향분석, 한 번이라도 약물 또는 위약을 복용한 모든 환자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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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고도비만 맞춤형 치료 시대…비만대사 수술로 체중·만성질환 관리"
다이어트는 의지의 문제다? 절반만 맞는 얘기다. 병적으로 살이 찐 고도비만 환자는 열심히 운동하고 꾸준히 소식(小食)해도 살을 빼기 어렵다. 비만에 따른 만성질환에 치이고,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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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찌면 척추 휘어져, 비만인 허리디스크 위험 1.78배
━ 생활 속 한방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민의 체중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지난 2월 한 취업 포털 업체가 성인남녀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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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남자 40, 여자 34" 英직원들의 황당한 재택근무 기준
영국 운전면허청이 직원의 허리 둘레를 기준으로 재택근무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과 더 미러에 따르면 웨일스 남부 스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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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식물이 위로해주는 시대
━ [더,오래] 김정아의 식(植)세계 이야기(10) 아침에 일어나면 밤새 식물들이 잘 지냈는지 화분부터 살핀다. 실내 식물이 춥거나 건조하지는 않은지 온도와 습도를 체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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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비만 잣대 일률적 적용은 무리성장 속도, 허리둘레 감안해야
체질량지수(BMI)의 한계 비만 여부를 판단할 때 흔히 체질량지수(BMI·㎏/㎡)를 사용한다. BMI가 높을수록 지방량이 많고, 이로 인해 만성질환·암 등 합병증 위험이 커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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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콕에 소아 비만 늘어나…햇빛 안봐 비타민D 결핍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원격 수업 - 지난해 인천 남동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 교사가 원격 수업준비를 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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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우리나라 건강검진 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급
우리나라의 국가 건강검진은 생애주기별 건강검진이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평생 건강검진을 시행하는 제도를 가진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 대한민국 건강검진은 영유아 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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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35세 이상 신부는 가임력 확인부터, 금연·금주는 늦어도 3개월 전부터
계획 임신이 대세다. 결혼하고 바로 아이를 가졌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아이를 원할 때 임신을 준비·시도하는 부부가 대다수다. 남녀가 함께 임신을 준비하면 난임 확률을 낮추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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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내년 2월 백신 접종 시작"…의료인·노인 등 5000만명 먼저 맞는다
일본 정부가 내년 2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다. 우선 접종 대상은 5000만명으로 이를 세 그룹으로 나눠 차례로 접종하겠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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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학회지 "탈모가 심한 남성일수록 코로나에 더 잘 걸린다"
지난 4월 1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비만과 함께 탈모증을 가진 남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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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시아 제1금융허브’ 도약 발판 마련……외국금융기업 6개사 유치
부산 남구 문현동에 있는 부산국제금융센터. [사진 부산시] 부산시가 남구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외국 금융기업 6개사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부산이 정부의 ‘금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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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문신' 장정 현역 입대…과체중·근시도 웬만하면 군대간다
이르면 내년 2월부터 문신을 한 사람도 문신 크기와 상관없이 모두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국방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병역 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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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형 문신'도 현역 입대…과체중·평발도 웬만하면 군대간다
앞으로는 문신을 한 사람은 문신의 크기와 상관없이 모두 현역병으로 입대하게 된다. 군 당국이 현역병 판정을 위한 신체검사 기준을 낮추면서다. 국방부가 입영 적체 문제를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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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비만지수 높을수록 나쁜 콜레스테롤 늘린다
비만한 사람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오래 노출될 경우 갑상선 호르몬이 떨어지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빨리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상선 기자 비만인 사람이 미세먼지 등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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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중이라고 지방간 안심 '금물'
저체중이라도 지방량이 많으면 지방간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대목동병원 김휘영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9일 지방간 발생을 예측하는 데 비만 여부와 무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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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간암 부르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앓는 남성 급증
병원리포트|서울아산병원 박혜순·강서영 교수팀 고지방 위주의 식사와 운동 부족 등 비만으로 인해 간에 지방이 침착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10년 후 우리나라 남성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