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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할 수 있는 건 없어”…92세 TSMC 창업주 누구?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인 TSMC의 본사는 대만 신주시의 ‘모리스 창 빌딩(Morris Chang Building)’에 있다. 모리스 창(장중머우, 張忠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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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 1개에 5300만원…'주상복합 반도체' 시대 온다
━ 게임룰 바뀐 반도체 전쟁 올해 엔비디아는 시가총액 1조 달러(약 1323조원)를 돌파한 최초의 반도체 기업이 됐다. 시장에서 개당 4만 달러(약 5340만원)를 호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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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삼성·인텔이 같이 만든 칩...반도체 게임 룰이 바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월 삼성전자 천안캠퍼스를 찾아 패키징 라인을 둘러보고 사업전략을 점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자사 메모리 반도체를 칩 생산과정에서 묶어 함께 패키징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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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엔비디아의 AI칩 파트너로…주가 치솟고 있다”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는 한국 기업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칩 분야 중 하나를 지배하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 시각) ‘SK하이닉스는 엔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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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HBM베팅...SK하이닉스, 가장 핫한 반도체 지배"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 시각)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AI 칩 파트너로, 주가가 치솟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서 회사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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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어였던 줄기세포 부활…파미셀·차바이오텍 또 어디? 유료 전용
■ K-바이오 지도 by 머니랩 「 금리 인상기 성장주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합니다. 성장주의 대표 격인 바이오도 예외는 아니죠. 특히 소형 바이오테크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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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TSMC와 대만의 인재 욕심
박수련 IT산업부장 모두의 을(乙), 그래서 누구도 못 건드리는 수퍼 갑(甲). 대만의 ‘실리콘 쉴드’(반도체 방패)인 TSMC 얘기다. 글로벌 반도체 파운드리(위탁 생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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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AMD·인텔 추격에, 차세대 AI칩으로 쐐기박은 엔비디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연합뉴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강자’ 엔비디아가 내년 2분기 더 강력해진 수퍼 칩을 내놓는다. 맹공세를 펼치는 AMD·인텔을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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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장' 비용 70% 보조…"中 제친다" 인도 극단적 혜택
정보기술(IT) 강국인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의 주축으로 자리잡겠다는 야망을 드러내고 있다. 미국·대만과 갈등으로 ‘세계의 공장’ 입지가 흔들리는 중국을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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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부터 美학교 변기 닦았다…바이든 때린 '1조 달러 칩의 왕' [후후월드]
“미국이 중국에 첨단 반도체를 팔지 않으면, 미국 빅테크 기업은 대체 불가능한 거대 시장(중국)을 잃고 엄청난 피해를 입겠지만, 중국은 결국 자체적으로 반도체를 만들어 기술 자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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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확보 경쟁…현대차그룹도 텐스토렌트와 손잡아
현대차그룹 김흥수 부사장(오른쪽)과 AI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 짐 켈러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서 투자계약서에 서명했다. [사진 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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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반도체 전설’과 맞손…삼성도 지분 투자, LG는 기술 협력
현대차그룹과 삼성전자가 캐나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에 각각 투자했다. 자율주행과 전장(자동차 전자장치) 등에 쓰일 고성능 반도체를 확보하는 차원으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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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귀환…‘흑자 전환’ 인텔, 반도체 패권 전쟁 가세
인텔 로고. 연합뉴스 미국 인텔이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숨 돌린 인텔은 이제 압도적인 점유율을 지키고 있는 중앙처리장치(CPU)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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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바닥 맞힌 애널리스트 “주가 더 간다, 지금 담아라” 유료 전용
■ 「 ‘한 번 가본 집은 어디에나 있어도, 두 번 이상 가본 집은 진짜다.’ 요즘 유행하는 맛집 프로그램 ‘또간집’의 슬로건입니다. 시장에는 수많은 예측과 전망이 쏟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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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수주설’에…AMD 대표 “한국 언론 믿느냐, TSMC와 긴밀한 관계”
리사 수 AMD CEO가 지난 6월 4세대 AMD EPYC 프로세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리사수 트위터 “2017년 시장 점유율 1%에 불과했던 AMD가 고성능 컴퓨팅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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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의 테슬라는 우리” 엔비디아도 놀란 韓스타트업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 “AI 반도체 시장의 테슬라 노린다” 백준호 퓨리오사 AI 대표 챗GPT가 몰고 온 생성AI 열풍의 최대 수혜기업을 꼽는다면 단연코 엔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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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섭의 이코노믹스] 삼성, 신기술 앞서도 ‘양산’ 경쟁 뒤지면 TSMC 못 잡아
━ 삼성과 TSMC 경쟁, 어떻게 될까 신장섭 싱가포르 국립대 교수 대만 반도체 기업 TSMC 창업자인 모리스 창은 처음에 메모리 반도체 사업 참여를 검토했지만,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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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한파 누그러지면 HBM 진검승부 펼쳐진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 대한 성장 전망이 잇따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쟁에도 불이 붙었다. 이른바 ‘메모리 한파’가 걷히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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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량은 1%인데 가격은 10%…삼성·SK하이닉스, HBM서 ‘한판’
반도체 생산 현장. 사진 SK하이닉스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 대한 고성장 전망이 잇따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쟁에도 불이 붙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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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도 못 피한 ‘반도체 겨울’…하반기 경쟁은 뜨거워진다
TSMC 로고. 연합뉴스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의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4% 가까이 줄었다. 다만 생성형 인공지능(AI)용 반도체 수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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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HBM 경쟁력 우려에…경계현 사장 “점유율 50% 넘어”
지난해 7월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열린 '세계 최초 GAA 기반 3나노 양산 출하식'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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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징 기술의 힘…엔비디아도 TSMC에 머리 숙인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판 용산 전자상가’로 불리는 선전 화창베이에서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A100이 정가의 2배인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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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먼저 '3나노' 꺼냈는데…TSMC에 매달리는 글로벌거물, 왜
중국 선전(심천)에 위치한 중국 최대 전자상가 화창베이. 전자제품과 관련해 없는 게 없다는 곳으로 유명하다. 중앙포토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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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능칩도 수출 봉쇄? 중국 규제 더 죄는 미국…엔비디아도 “난감하네”
지난달 29일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3 박람회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신제품인 AI(인공지능) 수퍼컴퓨터 DGX GH200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