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제역·AI 발생 지역 초·중·고 개학 연기 검토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별로 초·중·고교의 개학이 연기되거나 ‘등교 정지’ 조치가 검토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6일 구제역과 AI 발생 확산을 방지할
-
국회의원 양승조(민주당·천안 갑)를 만나다
양승조 의원은 충남 유일의 재선의원이다. 지역구인 천안 갑 선거구는 12대 총선 이후 20년 동안 재선이 없었던 지역이다. 양 의원은 KTX를 타고 천안에서 출·퇴근 한다. 충청권
-
재산세 감면·자녀 장학금…구제역 농가 지원 잇달아
구제역으로 피해를 본 축산농가 지원 대책이 잇따르고 있다. 장학금과 성금 지원은 물론 재산세 감면 등의 혜택도 주고 있다. 충북도내 자치단체들은 다양한 행정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
-
대전 초등생 16명 신종플루 집단 감염
겨울철에 유행하는 신종 플루와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0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시내 A초등학교에서 6일 발열증세로 학생 4명이 결석한 것을
-
학생 1인 1억 투자 …‘한국 스티브 잡스’ 키울 대학은?
‘무엇이든 만드는 것을 만드는 방법’.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미디어랩이 지난해 개설해 인기를 끈 강의 제목이다. MIT 미디어랩에선 학생들의 막힘 없고 자율적인 아이디어를
-
언제 어디서나 강의실이 내 손 안에
8일 오전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의 ‘실무전산(Practical IT)’ 강의실. 나노생명화학공학부의 남덕우(37) 교수는 새 학기 첫 강의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무용
-
콘텐트·서비스 개발, 작년 6억 달러 투자
관련기사 아바타끼리 한 결혼식은 현실에서도 유효할까 두바이 파산은 실물시대의 종언, 이젠 모사물의 시대다 현대판 호접몽 ‘내가 아바타인가, 아바타가 나인가’ 『구운몽(九雲夢)』이
-
[뉴스 클립] 2009 시사총정리 ⑮
“인간의 역사는 바이러스와의 끊임없는 투쟁의 역사다.” 세계적 바이러스 학자 제프리 토벤버거의 말처럼 신종 플루가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사스(SARS·중증 급성 호흡기
-
[NIE] 신문 속에서 찾는 대입 논술 시사이슈
올해 대입 논술은 2008학년도부터 이어져 온 통합교과형으로 출제될 전망이다. 시사적인 내용은 논술에 직접 출제되진 않지만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분석·진단·성찰하는 논리적 근거로 활
-
[중앙시평] ‘결정적 확산 시점’ 대비 못한 신종 플루 방역
사이버 여론과 전염병의 전파 방식은 닮은 꼴이다. 하나가 통신망을 통해 퍼져 나간다면 다른 하나는 대개 사람의 동선을 따라 확산된다. 둘 다 복잡하게 얽힌 그물망을 타고 세력을 넓
-
‘다가서기 행정’ 시동 걸었다
직산읍에 있는 천안 서북구청은 LED전광판으로 시정알리기에 나섰고 큰 나무를 청사 주변에 심어 청사가 몰라보게 달라졌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조영회 기자천안시가 구청 설치 1주년을
-
일본 학생 140만 명 휴교 … 여행·출장 취소 사태
18일 오후 4시 일본 오사카(大阪)시 한복판에 있는 호리에(堀江)중학교. 하교 시간인데, 교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학교 정문에는 ‘25일까지 휴교하고 이후 휴교 연장 여부는 가
-
신종 플루, 한국에선 잠잠한 까닭은
▶뉴스 분석 국내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소강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입국한 62세 여성이 3일 추정환자로 분류된 이후 열흘이 지났는데도 추가 환자가
-
“돼지 인플루엔자 들어왔을 수도 … 초기 관리 잘해 확산 막아야”
돼지 인플루엔자가 국내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삼성서울병원 박승철(건강의학과·사진) 교수에게 들어봤다. 박 교수는 2003년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유행 때부터 질병관
-
세상의 시선? 오직 일로 평가받고 싶은 ‘왕의 남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왕차관'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이 복귀 3개월을 맞았다. 화장실 갈 틈도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다음은 중앙SUNDA
-
16일 목요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
16일 목요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1003호 앞. 실·국장급 공무원 대여섯 명이 복도를 서성이고 있다. “차관님은 아직 안 오셨나?” “총리님 주재 회의가 길어
-
“시부모 모시며 몸에 밴 섬김, 하지만 꺾이면 안 되죠”
전국에 4명뿐인 여성 구청장들이 6일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김영순 서울 송파구청장,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 박승숙 인천 중구청장,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 최정동 기자 전국에
-
“시부모 모시며 몸에 밴 섬김, 하지만 꺾이면 안 되죠”
전국에 4명뿐인 여성 구청장들이 6일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김영순 서울 송파구청장,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 박승숙 인천 중구청장,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 최정동 기자 관련기
-
사이버 공간의 신뢰 위기가 ‘일그러진 인터넷 영웅’ 만들었다
검찰 수사 결과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가 31세의 무직자로 밝혀지면서 우리가 당면한 신뢰의 위기가 다시금 확인됐다. 전문가도 아닌 청년의 글 몇 줄로 인해 경제가 출렁이고 여론
-
로스쿨 1기생은 ‘법학 특별과외 중’
“헌법 52조를 봅시다. 법률안 제출권은 대통령에게만 있는 게 아니죠? 내각 전체가 갖고 있습니다.” 6일 오전 9시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 법학관 206호실. 방학 중이어서 캠퍼
-
[Close-Up] “구직 면접은 연애와 비슷 … 과대 포장했다간 이혼”
[사진=권일운 인턴기자]경기가 좋을 땐 누구나 좋게 보인다. 그러나 경제위기 때는 누가 진짜 일꾼인지 확연히 드러난다. 그래서 위기의 시대에 좋은 리더가 나타난다. 세계 최대 헤드
-
“비는 언젠가 그친다”
정태영 사장은 세계적 경제 위기 속에서도 현대자동차 계열의 두 금융회사를 잘 이끌고 있다. 지난 번 금융위기의 교훈을 터득한 때문이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
-
[2008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5·끝 과학·의학
과학·의학계의 최대 뉴스는 우리나라 첫 우주인의 탄생이었다. 이소연 박사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한 편의 우주 드라마를 연출해 국민을 열광케 했다. 가천의과학대 김성진 박사의 지놈 지
-
[강찬수 기자의 환경 이야기] 영특하지만 성가신 새 까마귀와 공존의 길은
까마귀는 영리한 새로 꼽힙니다. 먹이 구하는 방식으로 비교한 지능지수(IQ)에서 앵무새를 앞질렀습니다. 까마귀는 막대기를 이용해 개미굴 속의 개미도 꺼내 먹습니다. 도구를 사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