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렌터카의 습격…매장 들이박고 휴대폰 훔쳐간 간큰 20대
휴대전화 판매점에 렌터카를 몰고 돌진하는 모습. 연합뉴스 늦은 밤 렌트한 차량을 타고 휴대전화 매장으로 돌진해 출입구를 부순 뒤 스마트폰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
-
경운기 탄 부부 덮친 ‘음주 뺑소니’ 화물차…운전자 잡고보니
지난 6일 오후 8시30분쯤 충북 충주시 엄정면의 한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경운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운기에 타고 있던 부부 65세 남성 A씨와 57세 여성 B씨가 숨졌
-
집 천장서 쏟아진 5460만원 돈다발…8년전 놓고간 주인 찾았다
[중앙포토] 집 안에 거액의 수표와 현금 5460만원을 숨겨둔 사실을 잊은 채 이사했던 80대 주인이 경찰의 도움으로 8년만에 돈을 되찾았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지난 3일
-
"개구리소년 흉기 알고있다" 주장에...이수정 "설득력 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KBS 캡처] 국내 대표 미제사건 중 하나인 ‘개구리 소년 사건’ 관련해서 한 네티즌이 범행 도구를 ‘버니어 캘리퍼스’라고 주장한 가운데, 이
-
중학교 교실서 포르말린병 10개 '박살'…40대 교사 눈 부상
경북 영천의 한 중학교 과학실에서 포르말린이 든 1리터(L)짜리 병 10여개가 파손됐다. [사진 경북소방본부] 경북 영천의 한 중학교 과학실에서 포르말린이 든 병이 파손돼 40대
-
또 터졌다, 은행돈 횡령…94억 빼돌려 도박, KB저축은행 직원 구속
KB저축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6년동안 100억 원에 가까운 회삿돈을 빼돌려 도박 자금으로 사용한 KB저축은행 직원이 구속됐다. 8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KB저축은행 직원
-
[속보] 경찰, 하이트진로 이천공장 앞 화물연대 파업 노조원 15명 체포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7일 오후 경기 이천시 하이트진로 이천공장 앞에 화물연대 소속 화물차들이 주차돼 있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하이트진로 이천 공장의 화물연대 소속
-
"30만원 주면 성관계" 조건만남…모텔서 돌변한 20대 女강도
광주 동구 지산동 광주지방법원. 연합뉴스 조건만남을 명목으로 40대 남성을 꾀어내 강도행각을 한 2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1형사부(
-
개딸도 모르는 개딸…이재명 측 일각 "도움 되지만 불안" [위기의 민주당]
#.1 지난 5일 인천 갈산동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 사무실 입구엔 “나잇값 못하는 노망난 할배”라고 적힌 3m 길이 자필 대자보가 붙었다. 지방선거 패배 후 대표적 친
-
자신이 일하던 지구대 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전직 경찰관
화장실 몰카. [중앙포토] 자신이 근무하던 경찰 지구대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했다가 파면된 경찰관에게 징역 5년이 구형됐다. 청주지검은 7일 청주지법 형사4단독 남준우 부장
-
"별풍선 안돌려준 BJ에 가려고"…택시 탈취해 48㎞ 도주한 男
인천에서 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해 차량을 탈취한 뒤 경기 군포까지 도주한 A씨(27)가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은 A씨가 탈취한 택시차량의 모습. 뉴스1 BJ 찾아가려 택시 기
-
감사원 “금융위 공매도 금지 보도자료, 예외 불명확해 시장 혼란”
서울 종로구 감사원. 연합뉴스 감사원이 금융위원회가 잘못된 ‘공매도 금지’ 보도자료를 배포해 시장에 혼란을 줬다며 금융위원장에게 주의를 요구했다. 7일 감사원이 공개한 감사보
-
서울고검 '추미애 아들 軍특혜 의혹' 항고 기각…"불기소 정당"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서울고검이 지난 3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군무이탈, 근무기피목적위계 등 사건에 대한 항고를 1년 6개월 만에 기각했
-
여고생 마약 먹이고 성매매 시킨 20대…소녀는 반신불수 됐다
여고생에게 마약을 투약해 남성들과 성매매를 시킨 2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2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7일 수원지법 제15형사부(이정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아동청소년의성
-
격투기 기술 구사해 여자친구 폭행한 20대 코치 징역 10개월
제주지방법원 전경. 중앙포토 전 여자친구를 특수협박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새롭게 교제한 여자친구를 폭행한 20대 격투기 코치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형사3단독(부장
-
"공무원이 일 미루고 폭언"…사회복무요원들 "우리도 노조를" 소송
"사회복무요원은 공무원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정보를 열람할 수 없다. 하지만 공무원들이 본인들의 공무원증을 이용해 사회복무요원이 해서는 안 될 일을 강요한다. 주민등록등본이나 건강
-
접근금지에도 집 앞에 꽃다발…어느 트로트 가수의 스토킹
꽃다발. [연합뉴스]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여성 집에 찾아가 현관문을 계속 두드리고 꽃다발을 놓고 간 40대 트로트 가수가 스토킹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
-
오토바이 운전자 車 깔렸는데…밟고 간 70대 여성 "몰랐다"
[MBC 캡처] 승용차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차 밑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런데 차량 운전자가 오토바이 운전자를 밟고 지나가면서 오토바이 운전자는 중상을
-
"난 AI에 욕했을 뿐" 이 주장 먹혔다, 욕설 민원인 무죄
컷 법원 서울시가 운영하는 120다산콜재단 챗봇 상담에 수차례 음란 메시지와 욕설 등을 남긴 20대 민원인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성폭력범죄
-
여동생·부친 추락사…CCTV 찍힌 아들의 ‘수상한 10분’
부산 동백항에서 차를 바다에 빠트려 여동생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오빠 A씨(43)가 지난해 발생한 친부 차량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서도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
"빗길 꽈당한 오토바이 도왔더니…경찰에 뺑소니 신고 당했다"
[사진 한문철 TV 캡처]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하던 배달 오토바이가 빗길에 혼자 넘어진 뒤 마주 오던 차량을 ‘뺑소니’로 신고한 사연이 전해졌다. 차량 운전자는 자신의 잘못이
-
새벽에 신호위반 사고 낸 노인…“중대 과실 아냐” 보험금 돌려받아
[중앙포토] 새벽에 신호위반 사고를 낸 뒤 숨진 노인에게 중대 과실을 적용해 보험금을 환수하는 건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는
-
'당근마켓'서 구한 알바 급여가 1100만원? 범죄자 될 뻔했다
경찰 이미지그래픽 ━ 알바 구인 글 실체…‘보이스피싱’ 자금 운반책 모집이었다 중고거래 앱(애플리케이션) 당근마켓에 정상적인 아르바이트생을 구하는 것 처럼 구인 글을
-
2011년 농협 해킹 전말…그뒤엔 韓해커 손잡은 北거물 리호남 [사건추적]
2011년 상반기는 북한의 해킹으로 온 나라가 불안했던 시기였다. 그해 3월, 북한 정찰총국은 청와대, 국가정보원 등 주요 기관을 비롯해 국민은행,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