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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아마추어 이원영, 세계 32강에
'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이원영(아마) ●·한웅규 초단 제13보(167~186)=대회장에선 여기저기 바둑들이 끝나고 웅성웅성 복기하는 소리들도 들려온다. 일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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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최후의 패착 139
○·이원영(아마) ●·한웅규 초단 제11보(137~150)=중앙의 끝내기는 어렵다. 수읽기는 물론 상상력 같은 차원 높은 힘이 필요하다. 벌써 15년쯤 되었을까. 서봉수 9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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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132를 찾아내다
'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이원영(아마) ●·한웅규 초단 제10보(119~136)=121까지 통통하던 백 집이 많이 줄어들었다. 한웅규가 막판 줄기차게 따라붙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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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인간적 실수
[예선 결승] ○·이원영(아마) ●·한웅규 초단 제9보(105~118)=사람이 하는 일에 ‘완벽한 설계’란 없다. “오늘의 일류 프로들이 바둑의 신과 둔다면 치수는 어떻게 될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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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실패 때 가장 섭섭했지 IMF 책임 떠넘겨 화 많이 났고…”③
반목의 연속 -1987년도에 전두환 전 대통령하고도 담판이 있지 않았습니까?“그게 6·29선언 직전에, 그러니까 1987년 6월24일인가 그랬는데 좌우간 전두환 씨한테 8개항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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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계산과 흐름의 차이
○·이원영 아마 ●·한웅규 초단 제7보(75~88)=백△의 공격엔 75, 77. 준비된 타개 수단이다. 백A로 두면 흑B 다음 C로 두기만 해도 산다. 여기서 이원영은 드디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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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끌려가느냐, 끌고 가느냐
'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이원영(아마) ●·한웅규 초단 제6보(60~74)=흐름을 파악하여 결과를 예측하는 것은 고수의 필수적인 덕목이다. 과거엔 ‘50수 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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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은 왜 중국에 잡혔나
실태는 올 중국과 367번 맞붙어 127승 240패 삼성화재배선 신진 트리오 모두 16강 탈락 세계 바둑 최강의 자리는 이미 중국에 넘어간 것일까. 이 질문을 던지면 대부분의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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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가시방석
[예선 결승] ○·이원영 아마 ●·한웅규 초단 제4보(35~48)=백이 기분을 냈다고는 하지만 집이라곤 우상뿐이다. 두터움을 살리지 못하면 순식간에 집 부족증에 걸린다. 3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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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적시의 받아치기
○·이원영(아마) ●·한웅규 초단 제3보(25~34)=흑▲에 어떤 식으로든 응수하면 ‘참고도1’처럼 허리가 잘리고 만다. 흑▲는 A의 축머리인 것이다. ‘백이 위태롭다!’고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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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개혁 외친 주인공, 하토야마·오자와 정권과 닮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정치는 뜻을 모으는 일이다. 생각이 꿈이 되고 쌓여서 뜻이 된다. 만화에는 작가와 독자의 꿈이 담겨 있다. 일본 자민당 패권의 붕괴와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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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프로 샛별 VS 아마 최강
'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이원영(아마) ●·한웅규 초단 제1보(1~13)=한웅규 초단은 2009년의 신성이다. 프로 1년도 안 돼 비씨카드배 세계선수권 8강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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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공중전화를 아시나요…누가·어디서 많이 쓰나
9월 13일 'TV중앙일보'는 중앙SUNDAY만의 재미있고 알찬 뉴스로 꾸며집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벨기에 등 유럽 4개국을 순방하고 돌아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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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만화 『정치 9단』과 하토야마
관련기사 정치 개혁 외친 주인공, 하토야마·오자와 정권과 닮았다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만화 『정치 9단』. 8·30 일본 총선의 내용과 놀랄 만큼 비슷하다. 보다 높은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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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개혁 외친 주인공, 하토야마·오자와 정권과 닮았다
정치는 뜻을 모으는 일이다. 생각이 꿈이 되고 쌓여서 뜻이 된다. 만화에는 작가와 독자의 꿈이 담겨 있다. 일본 자민당 패권의 붕괴와 민주당의 집권…. 해석과 전망은 다양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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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세계 최강 32명 … 누가 마지막에 웃을까
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10일 대전시 유성구 삼성화재 연수원에서 개막됐다. 조훈현(앞줄 오른쪽에서 넷째) 9단을 비롯한 32명의 기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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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최후의 패착, 204
[예선 결승] ○·후야오위 8단 ●·김지석 5단 제14보(187~207)=일본의 초대 본인방 산샤가 임종 직전에 했다는 “바둑이라면 패를 내서라도 살릴 수 있었을텐데…”라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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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칼을 뽑을 때 뽑지 못하고
[예선 결승] ○·후야오위 8단 ●·김지석 5단 제13보(172~187)=▲의 붙임은 김지석 5단이 조심스레 승리를 내다보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우하 일대는 뒷맛이 있다. 뭔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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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여자의 얼굴, 맹수의 수읽기
[예선 결승] ○·후야오위 8단 ●·김지석 5단 제11보(132~150)=흑▲ 이후는 외길이다. 척 봐서는 쉽게 떠오르지 않는 수순이지만 그야말로 일직선으로 관통하여 백△를 떨어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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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바투리그 도전장
헤드셋을 끼고 바투 외도에 나서는 이창호. 오목에 이어 바투(BATOO). 이창호 9단의 ‘즐거운 외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 9단은 지난 1일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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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21세, 사상 최연소 대표팀
한·중·일 국가대항전인 1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한국 대표가 결정됐다. 2주간의 치열한 예선전 끝에 영광을 안은 기사는 박영훈 9단, 윤준상 8단, 김지석 5단, 김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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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빠진 첫 국제대회, 한국 바둑은?
삼성화재배 14년 역사는 한국바둑 승리의 역사다. 1996년 첫 해엔 일본의 요다가 우승해 일본바둑의 잔영이 아직 남아있는 듯 보였으나 곧바로 무적의 이창호 9단이 연속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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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기세 대충돌
○·후야오위 8단 ●·김지석 5단 제8보(98~107)=기(氣)라는 게 있다. 정체불명의, 형언할 수 없는 어떤 힘이 있다. 공격당하기 전에 선제하려는 김지석의 ▲엔 그 기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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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여배우 윤정희' 15년만에 스크린 외출
"왜들 이러세요"…박지성, 한국축구에 '쓴소리' 8월 31일 TV중앙일보는 한국 축구에 쓴소리를 한 박지성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은 평소 표정 변화도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