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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흉물' 폐광산을 축제 현장으로 탈바꿈한 中 도시
지난 7월 17~18일, 랴오닝(遼寧)성 북동부에 자리한 작은 도시 푸신(阜新)에 3만여 명의 2030세대가 몰려들었다. 수년간 인구가 감소하던 도시에 이토록 많은 젊은이가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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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해도 괜찮아" 요즘 중국서 유행하는 '이 스타일'
최근 베이징의 싼리툰(三里屯)과 같은 명소에서 자주 보이는 패션이 있다. 가슴과 배꼽 등 상체를 겨우 가릴 수 있는 '두더우(肚兜, 중국 전통 속옷)' 형태의 옷이다. 일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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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젊은층서 유행하는 ‘가성비 갑’ 신에너지차
중국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에 거주하는 탄보첸(譚博謙·32)은 신에너지차(NEV) 오너다. 탄보첸은 "올해 3월에 구매한 신에너지차를 몰고 매일 출근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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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집값 1위' 선전 부동산, 대체 누가 사고 있을까?
[사진출처=셔터스톡] 인구 1756만의 선전은 평균 연령 33세의 젊은 도시다. 텐센트, 화웨이 같은 IT 기업들이 터를 잡고 있으며, 금융 등 고부가가치 산업들이 발달한 도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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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저열랑' '저염' ... 중국에서 라이트 푸드 인기 폭발
중국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지방과 저열량, 저염식이 유행하고 있다. 라이트 푸드 식단은 특히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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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만원짜리가 500만원으로?" 중국의 '인형 투기' 광풍
세계 1위 저축 국가 중국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저축의 나라'다. 2009년 이후로 중국 국민의 저축률은 매년 40%에서 50% 사이를 오가며 '세계 1위 저축 국가'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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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생 회장 취임" 中의 젊은 회장, 몇 명일까
세대교체는 이미 시작됐다! ⓒ셔터스톡 지난 25일, 신화통신은 중국의 한 A주 상장사에 1995년생 남성이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보도했다. 그의 이름은 다이쓰줴(戴斯覺)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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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화웨이 제치고 1위···中 2000년대생 꿈의 직장은
“2000년대생이 온다” 한동안 90년대생 연구에 골몰했다면, 이제 2000대년생들이 사회 진출을 앞두고 있다. 90년대생이 80년대생과 달랐다면, 2000년대생은 또 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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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중국 남성, 성형수술에 여성보다 돈 더 많이 쓴다
중국 성형수술 시장에서 남성이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응한 남성 중 80% 이상이 화장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으며 잘생겨지기 위해 노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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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위' 중국 커버 메이크업의 달인
한국의 뷰티 유튜버 이사배. 일상 메이크업 뿐만 아니라 특정 인물이나 캐릭터를 모방하는 '커버 메이크업' 으로도 유명하다. 중국에도 '커버 메이크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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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으로, 혀끝으로 맛봤다…재한 중국인 ‘한국서 보낸 특별한 춘절’
신축년 소띠 해가 밝았다. 올해 중국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현지에서 춘절(春節·음력설)을 보내는 사람이 크게 늘어났다. 한국에 머무는 중국인들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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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음식은 이거지” 中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 폭발
중국 사람들은 춘절(중국의 설 명절)에 함께 모여 밥을 먹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이번 춘절 분위기는 예년과 사뭇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에서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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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절 맞아 뜨거워진 中 온라인, '이것' 불티나게 팔렸다
중국에서도 춘절(중국의 설 명절)에 고향에 가지 못한 이들이 늘어난 건 마찬가지다. ‘집콕’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뜨겁게 달아오른 곳, 바로 온라인 쇼핑몰이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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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찍혀 죽기 직전인데…화웨이 신입 연봉 3억 왜
화웨이의 창업자인 런정페이 회장 〈AP〉 최근 중국에서는 억대 연봉을 받고 화웨이에 입사한 ‘주링허우(90년대생)’ 세대 두 명이 큰 화제가 됐다. 올해 20대 말인 이들은 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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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동학개미만 있나…연일 폭등, 중국엔 ‘인민개미’
중국 증시가 2년6개월여 만에 최고치까지 올랐다. 8일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앞을 한 사람이 지나가고 있다. [EPA=연합뉴스] 일확천금에 대한 기대는 눈을 멀게 한다. 뼈아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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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반만에 최고점…국영 매체 끌고 밀레니얼 세대 미는 ‘시진핑 증시’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중국 본토와 홍콩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AFP=연합뉴스] 일확천금에 대한 기대는 눈을 멀게 한다. 뼈아픈 추락의 기억도 손쉽게 지워버린다.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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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에 나선 특급호텔… “쉐프표 치킨 왔어요”
포포인츠쉐라톤 남산호텔이 인근 오피스빌딩·주민에게 무료 배달하는 레스토랑 도시락. 사진 포포인츠쉐라톤 ━ ‘방콕’하면서 호텔식으로 몸보신 해볼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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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려고 이렇게 많이! 아이 '9명' 낳은 90허우 부부
「 9명 」 중국의 한 시골마을에서 탄생한 아기 숫자다. 광시(广西)성 산골마을. 아이를 무려 9명 낳은 부모가 중국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화제가 된 이들 부부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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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만 400채? 93년생 中 건물주 화제
「 조물주 위에 건물주, 27세에 꿈 실현한 중국 여성 」 중국의 한 유튜버가 웨이보에 올린 93년생 27살 건물주 영상이 중국 연휴기간 내내 화제가 됐다. [출처 바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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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의 전자상거래 시골 마을,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걸까?
[출처 진르터우탸오] 시작은 한 시골 청년의 '창업' 구상에서 비롯됐다. 2007년 쉬저우(徐州) 쑤이닝현(睢宁县)의 한 시골 청년. 한 달을 꼬박 일해 손에 쥐는 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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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 사람들? 지금 중국에서 난리난 7인조 그룹
특이하다, 신선하다 [출처 웨이신] 담황색 바탕, 한 무리의 고대 복장을 한 사람들이 중국 전통악을 우아하게 연주한다. 당대 호곡(唐代胡曲), 송대 아악(宋代雅乐)...단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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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꿔놓은 중국 新 집콕 트렌드는?
코로나19로 중국의 오프라인 시장 경제, 대면 경제가 외면받고 '홈경제 (宅经济,홈 이코노미), 비대면 경제'가 떠올랐다. 클라우드 학습, 클라우드 사무실, 클라우드 스토어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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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맛있길래...라면 팔고 포브스 순위 오른 中 90허우
코로나19로 지긋지긋한 자가격리 수준의 생활이 시작되면서, 빠질 수 없는 게 인스턴트 식품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 특히 사재기 용품으로도 많이 구비한다. 중국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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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덕택에 큰 중국판 자라 '코로나19'로 망하나?
'사스'로 흥한 기업, '코로나19'로 망하다! '중국판 자라(ZARA)'로 불리는 '라샤펠레(拉夏貝爾)' 얘기다. 잘나가던 회사다. 80허우, 90허우(80後·90後,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