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악관 "여객기 추락, 테러 징후 없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발생한 아메리칸항공 587편 추락이 테러 때문이라는 증거가 없으며 미국 정부는 미국 민간 여객기들이 위협받고 있다는 어떤 정보도 없다고 행정부 고위 관리들이
-
"우리는 죄값 치르고 있다" 클린턴 9·11테러 언급
"우리는 지금 노예제와 원주민 학살, 십자군 전쟁의 대가를 치르고 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현재 미국이 겪고 있는 테러에 의한 고통은 미국과 기독교도가 인류에 저지른
-
[블룸버그 당선자는…] 금융통신사 블룸버그 창업자
뉴욕시장 당선자 마이클 블룸버그(59)는 언론계 거물이자 전문경영인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하는데 성공한 인물이다. 매사추세츠주 메드포드 출신의 블룸버그는 존스 홉킨스 대학에 이어 하버
-
불황 겪는 반도체시장
나는 몇 개월 전 이 칼럼에서 한국정부와 채권은행단이 하이닉스반도체를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만 5천명이나 되는 실업자가 발생해고, 한때 하이닉스의 해외매출 규모가 한국 전체
-
"부시 '9·11'로 정통성 강화"
미국 역사상 유례가 없던 '대선 파동'이 7일로 1주년을 맞았다.1년 전 이날부터 36일간 공화당의 조지 W 부시 후보와 민주당의 앨 고어 후보는 플로리다 수개표를 둘러싸고 사활의
-
WP "부시 2단계 확전 구상" 보도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2단계 대테러전'을 구상하고 있으며 전선을 아프가니스탄 밖으로 확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
"9.11 테러 보험금 총 220억달러"
9.11 테러사건과 관련해 보험회사 및 재보험회사가 지급해야 할 최종 보험금은 약 240억유로(22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국제적인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 앤 푸어스(S&P)가 3
-
'빈 라덴 9·11테러' 예언서 있었다
1999년에 중국에서 출간돼 화제가 됐던(본지 99년 10월 28일자 13면)전쟁 이론서 '초한전(超限戰.사진)'이 미국 테러사건을 계기로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테러와 생화학무
-
탄저균 테러 백악관까지 위협
미국 전역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는 탄저균테러의 위협이 권력의 심장부인 백악관에까지 뻗쳤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자신이 탄저균에 감염되지는 않았다고 거듭 밝혔으나 오히려 국가원
-
미국 탄저병증세 2명 또 사망
[워싱턴=김진 특파원, 뉴욕=신중돈 특파원] 미국 의회에 배달된 탄저균 편지를 처리했던 워싱턴DC 브렌트우드 우체국 직원 2명이 탄저병 유사 증세를 보이다 숨졌다고 22일 톰 리지
-
미국 테러로 9월 수출신용장 내도액 급감
지난달 수출신용장 내도액이 미국의 테러 사태영향으로 크게 줄었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중 수출신용장 내도액은 42억100만달러로 올들어 최저치(1월 41억5천만달러)를 조
-
후세인 9·11테러 희생자에 조의
[카이로=연합] 테러와의 전쟁에 나선 미국의 다음 공격목표로 이라크가 거론되는 가운데 사담 후세인(사진) 이라크 대통령이 9.11 테러 참사 희생자에 대한 조의를 처음으로 표시했다
-
[전문가가 말하는 빈 라덴] 키 193㎝· 재산 16억달러
'21세기 첫 전쟁의 주범'으로 지목받는 오사마 빈 라덴(44)의 전기가 12일 국내 출간된다.『오사마 빈 라덴』(원제 bin Laden:The Man Who Declared Wa
-
[라이브 중앙 보기] 미 테러 참사와 전쟁 위기
최근 몇주간 핫 이슈는 9 .11 미국 테러 대참사였다. 한 순간에 수천명이 목숨을 잃은 여파로 전운이 감돌고 있으며 세계 경제에 대한 타격도 예측이 어려울 정도로 심각하다. 온라
-
세계 항공사, 수요격감초래 테러피해 실감
11일(이하 도쿄 현지시간) 미국의 테러 대참사사건 이후 소비자들이 불요불급한 목적이외의 여행을 대폭 줄여버리고 경제가 급랭해 버리자 일본항공,AMR등 미국 항공사와 기타 전세계
-
[북·러 공동성명 11개항 요지]
1. 올 2월 조선과 러시아가 체결한 친선.선린 및 협조에 관한 조약은 전통적인 친선관계와 다방면적인 협조를 강화하며 발전시키려는 염원을 시위했다. 2. 침략과 전쟁정책을 반대하고
-
2차 공천반대 인사 명단 선정사유
▶ 김종하 (한나라, 경남 창원 갑, 4선 10·11·14·15대>) ▣ 주요 검토 사유 ○골프외유-한통 - 국회 통신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종하·박성범(이상 신한국당),조홍규(국
-
[한국·중국 공동성명 요지]
1.방중 설명 = 김대중 대통령은 장쩌민 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방문, 중국 정부.국민의 정중한 환영과 따뜻한 영접을 받았다. 2.정상회담 개최 등 = 金대통령은 江주석과 우호
-
가장 보고싶은 종목은 "축구"
올림픽 경기종목 중 우리 나라 사람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종목은 축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응용통계연구소가 최근 서울시내 거주 13세 이상의 남녀 1천5백8명을
-
한-미 보안 협 공동성명(요지)
1. 대한민국과 미합중국간의 제20차 연례안보협의회의가 1988년 6월 7∼9일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2. 양국 대표단은 한반도에서의 평화와 안정유지에 대한공약을 재확인하고 양국간
-
"원전 11·12호기 계약 경위 공개를"
▲박관용 의원(신민)=은행부실규모와 한은특융의 규모, 부실정리 대상 기업의 규모 및 내용, 30대 재벌의 은행대출총액과 재벌들의 비업무용부동산 소유현황을 공개하라. 복지정책을 위
-
국민생활 의식조사…중앙일보 창간19돌 기념
국민들이 국가발전의 최우선과제로 꼽고 있는 것은▲경제성장 (31·3%) 과▲빈부격차의 해소 (25·8%) 등 경제문제. 국가의 발전은 곧 경제력의 발전이라는 생각이다. 이와 아울
-
한-미 안보회의 공동성명 문 전문
1, 대한민국 정부와 미합중국 정부간의 제16차 연례안보협의회의가 1984년5월9일과 10일 양일간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동 회의에는 윤계민 국방부장관과 「캐스퍼·와인버거
-
제5공화국3년(상)
전두환대통령은 3일로 취임 3주년을 맞는다. 10·26후의 혼돈과 혼란·질풍노도의 과정을 거쳐 방향을 잡고 안정을 굳혀온 제5공화국의 지난3년을 주도하면서 전대통령은 『가족과 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