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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부산, 화끈한 방망이 … 롯데 개막 3연승
예상대로였다. 롯데 자이언츠가 원정에서 2연승을 거두고 돌아오자 부산 사직구장은 매진을 기록했다. 총 3만 명, 현장 판매분 2만 장이 오후 5시40분에 다 팔렸고 표를 구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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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2타점 ‘역시 해결사’ … 올림픽야구, 멕시코 꺾고 3연승
역시 ‘국민타자’였다. 이승엽이 9일 밤 멕시코와의 3차전, 2-1로 근소하게 앞서던 8회말 무사 1, 2루에서 쐐기를 박는 적시타를 터뜨리고 있다. [윈린(대만)=연합뉴스]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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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한 ‘팔색구’로 약체 남아공 손봤다
남아공전 선발로 나선 손민한이 역투를 하고 있다. 손민한은 6이닝 동안 안타 1개, 볼넷 1개만 내준 채 7탈삼진·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이중(대만)=연합뉴스] 김경문 한국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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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 코리안특급 찬호 부활하나
박찬호가 시범경기 뉴욕 메츠 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포트세인트루시 AFP=연합뉴스] 7년 만에 친정 LA 다저스로 돌아온 박찬호(35)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시속 150㎞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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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프로야구 플레이볼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3월 29일 개막돼 6개월간 대장정을 시작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08년 정규 시즌 및 시범경기 일정을 28일 확정, 발표했다. 페넌트 레이스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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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가] 김병현 선발할 수밖에 없는 이유
1년 전 겨울 박찬호는 '풍년거지'였습니다. 사상 최대의 돈 잔치가 벌어진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외면당하고 있다가 스프링캠프 시작 직전 간신히 뉴욕 메츠와 60만 달러에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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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을 달굴 한국의 스포츠 스타들
올해 김연아의 목표는 숫자 ‘200’과 ‘3’으로 요약된다. 200은 ‘꿈의 스코어’로 불리는 합계 200점, 3은 12월 그랑프리 파이널(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3연속 우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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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초스몰 볼’ 대만은 ‘빅볼’
‘초스몰 볼과 초빅 볼’ . 다음달 1일 개막하는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겸 2008 베이징 올림픽 아시아예선에서 한국대표팀이 맞붙을 일본과 대만 야구대표팀의 단적인 성격이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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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야구, 선발투수 걱정되네
누구를 마운드에 세울 것인가.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아시아 지역 예선을 일주일 앞둔 김경문 야구대표팀 감독과 선동열 투수코치가 시름에 잠겨 있다. 대만전(12월 1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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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잃어버린 10마일, 얻어낸 성숙
지난해 겨울 로스앤젤레스. 박찬호는 에이전트 제프 보리스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뉴욕 메츠와 1년 계약을 한 뒤 가진 자리다. 인터뷰 말미에 “언젠가 선수생활의 마지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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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일본시리즈 우승
주니치 드래건스가 53년 만에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 챔피언에 올랐다. 주니치는 1일 홈구장인 나고야 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일본시리즈(7전4선승제) 5차전에서 1-0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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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타선 빨간양말 “1승만 더”
보스턴 레드삭스가 3년 만의 월드시리즈 정상에 1승만을 남겼다. 일본인 마쓰자카 다이스케(레드삭스)는 동양인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선발 등판해 승리투수로 기록됐다. 레드삭스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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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두산 “믿는다 임태훈”
1995년 10월 열렸던 당시 OB와 롯데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두산의 한국시리즈 6차전의 운명이 루키 임태훈의 어깨에 걸렸다. 사진은 23일 2차전에 등판해 역투하고 있는 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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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켓 강속구 ‘폭주 기관차’ 세워
두 에이스가 메이저리그와 한국 프로야구의 가을잔치를 지배하고 있다. 조시 베켓(보스턴 레드삭스·사진)과 다니엘 리오스(두산) 얘기다. 레드삭스의 에이스 베켓은 25일(한국시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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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콜드] 6이닝 4안타 1실점
6이닝 4안타 1실점 ▶핫 플레이어=로마노(SK) 1, 2차전 합해 8점을 뽑아낸 두산 타선을 6회까지 4안타 1실점으로 꽁꽁 묶었다. 특히 3, 4회 두산 타자들을 모두 3자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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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불방망이 곰 잡았다
오늘은 우리가 이겼어. SK 1루수 이호준(右)과 선발투수 로마노가 2회 말 수비를 마친 뒤 주먹을 마주치며 환호하고 있다. [뉴시스]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SK의 반격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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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기적의 팀’ 끼리 대결
거대한 벽(The Wall). 22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11-2로 대파하고 3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이 확정되는 순간 보스턴 레드삭스의 매니 라미레스(右)와 제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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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스 팔-이종욱 발로 SK 허물었다
두산 승리 주역들의 주먹 맞춤. 5회 초 1사 만루에서 두산 김동주의 내야 플라이 때 빠른 발을 이용해 추가 득점에 성공한 이종욱(左)이 선발투수 리오스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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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스 아래에 이글스‘덜덜’
두산 에이스 리오스가 8회 말 수비를 마친 뒤 여유 있는 표정으로 더그아웃으로 돌아오고 있다. [연합뉴스] 포스트시즌에서도 리오스(두산)는 여전히 최고였다. 에이스 리오스를 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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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괴물투 삼성 속수무책
4회 솔로 홈런을 날린 한화 김태균이 홈으로 들어오면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괴물은 더욱 무서워졌다. 무사 만루 상황에서도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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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다, 류현진-브라운‘어깨싸움 ’
한화 김인식 감독(左)과 삼성 선동열 감독이 8일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악수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지난해엔 한국시리즈에서, 올핸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프로야구 한화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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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켓 완봉투 … 레드삭스 첫 승
보스턴 레드삭스의 두 ‘가을 사나이’ 조시 베켓과 데이비드 오티즈가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첫 경기를 완승으로 이끌었다. 레드삭스는 4일(한국시간) 보스턴에서 열린 LA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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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독일, 여자 월드컵 축구 2연속 우승 外
◆독일, 여자 월드컵 축구 2연속 우승 지난 대회 챔피언 독일(세계랭킹 2위)이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제5회 여자월드컵 축구대회 결승에서 브라질(8위)을 2-0으로 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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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병현 ‘막차’로 10승 달성
유일한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병현(플로리다 말린스)이 29일(한국시간) 뉴욕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김병현은 5이닝 동안 4실점(3자책점)하고 7-4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