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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장원삼 무실점 호투, 곰들 벌벌 떨었다
프로야구 삼성의 좌완투수 장원삼(28)이 시즌 6승째를 거두며 팀을 단독 3위로 끌어올렸다. 장원삼은 5월 말 일주일 동안 선두권인 SK와 두산을 상대로 잇따라 승리를 거두며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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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쑥쑥 커가는 작곡 영재들 세계가 주목하기 시작했다
‘좋은 봄 소식’. 몇 달 전 기자에게 도착한 e-메일 제목이다. 작곡가 이영조(한국예술영재교육원장)씨가 보냈다. “세계로 어려서 나가 두각을 나타내는 피아니스트·바이올리니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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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김광현 완봉승
프로야구 SK의 에이스 김광현(22)이 데뷔 후 두 번째 완봉승을 따냈다. 김광현은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9이닝을 3피안타·무실점으로 막아 팀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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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봤습니다] 박정식기자의 ‘철자 월드컵’ 스펠링 비 미국 본선 현장
‘내셔널 스펠링 비(SNSB, The Scripps National Spelling Bee)’. 영어권 나라의 초·중학생이라면 한 번쯤 오르고 싶어하는 꿈의 무대다. 우승자는 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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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어디 갔다 이제 왔니, 이호준
프로야구 SK의 ‘돌아온 거포’ 이호준(34·사진)이 모처럼 해결사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호준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0-2로 뒤진 3회 초 역전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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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월드컵, 이것만은 알고 보자
스포츠 종목마다 무수한 ‘월드컵’ 대회가 존재한다. 하지만 우리에겐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세계축구선수권대회가 월드컵의 대명사로 통한다. 한국팀의 원정 첫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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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야구 천재’ 이종범
불혹의 ‘야구천재’ 이종범(40·KIA)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2루타 두 개를 터트리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이종범은 올 3월 시범경기에서 타율 0.412(17타수 7안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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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이택근, 괴물 잡았다…류현진 두들기며 올 첫 결승타
LG가 지난 겨울 넥센으로부터 이택근(30·사진)을 영입한 건 더 많은 승리를 바랐기 때문이다. 이택근은 5시즌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한 강타자. 여기에 LG에 전통적으로 모자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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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천적’ 송승준 호투…4연승 롯데, 4위 도약 노려
롯데 투수 송승준(30)은 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전을 앞두고 ‘더운 대구 날씨가 부담되지 않느냐’고 묻자 “아무리 더워도 크게 문제없다”고 말했다. 이날 대구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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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민주당 ‘MB정책 폐기’ 대공세
무소속 김두관 경남도지사 당선자가 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주 작은 비석’ 앞에 무릎을 꿇고 참배하고 있다. [김해=뉴시스] 지방권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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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데뷔 첫 완봉 ‘아기 호랑이’ 양현종…9연승으로 다승 단독 1위
KIA 양현종이 삼성 박진만을 삼진으로 잡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KIA 제공] KIA 투수 양현종(22)이 데뷔 4년 만에 첫 완봉승을 따내며 다승 단독선두로 뛰어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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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장원삼, 빛나는 ‘장원감’ 왼팔
삼성 투수 장원삼(27)이 팀의 좌완 에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장원삼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넥센에서 삼성으로 이적했다. 삼성은 그가 팀의 오랜 고민이던 왼손 선발투수 부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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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아기 호랑이’ 양현종 어느새 맹수 됐네
‘아기 호랑이’로 불리던 양현종(22·KIA·사진)이 ‘맹수’로 자랐다. 양현종은 지난 27일 LG를 상대로 시즌 8승(1패)째를 올렸다. 그는 카도쿠라(SK·8승3패)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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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당하곤 못 살아’ 설욕전도 화끈하게
KIA가 화끈한 설욕에 성공하며 4위 자리를 지켰다. KIA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15-4로 완승했다.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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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현 시장 연승이냐, 민주당 바람이냐
6·2지방선거를 열흘 앞둔 23일 경기 수원 장안구 선관위 관계자들이 부재자에게 발송할 후보 공보물을 정리하고 있다. [수원=뉴시스] 23일 오전 10시 전북 김제시 요촌성당.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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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울지는 않겠다, 남자탁구 중국 격파 특명
올해 최고의 메이저 탁구대회인 2010 단체전세계선수권대회가 23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막을 올렸다. 탁구세계선수권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이 매년 번갈아 개최된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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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디자인 5년, 국제 광고계를 뒤흔드는 이 남자 박서원
박서원 대표는 작품도, 스타일도 강한 게 좋아 머리까지 면도칼로 밀었다고 한다. 뒤는 지난해 8월 서울 논현동 두산건설 사옥의 한 면을 거대한 책장으로 바꿔놓은 옥외 광고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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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희섭, KIA 4연패 한 방에 날렸다
지난해 챔피언 KIA는 올 시즌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20일까지 4위에 턱걸이하고 있었으나 팀 타율·득점·홈런이 8개 구단 중 꼴찌였다. 지난해 홈런·타점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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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돌아온 어깨 조정훈, 5승 으쓱
프로야구 롯데의 오른손 투수 조정훈(25)에게 20일 군산구장에서 열린 KIA전은 13일 만의 등판이었다. 조정훈은 지난 7일 사직구장 두산전에서 시즌 4승째를 거둔 뒤 1군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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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 전망] LG 부끄러운 침묵 깰까
프로야구 LG가 순위 싸움의 중대 기로에 섰다. 7위에 머물고 있는 LG는 이번 주 3위 삼성(18∼20일)과 2위 두산(21∼23일)을 연달아 만난다. 6경기 성적에 따라 중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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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류현진 끌고, 최진행 밀고 독수리 다시 날갯짓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두산전 8회 초 1사 1루에서 SK 유격수 나주환(오른쪽)이 두산 손시헌의 땅볼 때 1루 주자 민병헌을 포스아웃 시키고 1루로 송구해 더블플레이를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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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나 한 방 너 한 방 … 현수는 두 방
김경문 두산 감독은 14일 SK전을 앞두고 4번 타자 김현수(22)의 연습 타격을 지켜보다가 만면에 미소를 지었다. 타구가 연이어 인천 문학구장 담장을 넘어가자 “어제 (1번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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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 행진 外
◆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 행진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12일(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 1안타·1득점·1도루를 기록해 5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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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에서 7박 8일 박지성 최전방 관찰기
박지성과 인연을 맺은 지 11년, 그사이 그는 여드름투성이 소년에서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됐지만, 슈퍼스타라는 타이틀 뒤 인간 박지성은 여전히 순수하고 수줍음 많고 소탈하기 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