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훈 "영유아 마스크 해제 빠른 접근 필요, 단계적으로 벗자"
지난 7월27일 서울 도심 한 식당가에 붙은 '마스크 착용' 안내문. 뉴스1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인 정재훈 가천대 의대 교수는 마스크를 벗게 되는 시점에 가까이 다가섰다
-
심장 스텐트 후 정기검사…"모든 환자에 필요 없어"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고 해도 가슴 통증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없다면 정기적인 스트레스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비즈 칼럼] “이혼이 유일한 꿈”…세계인 무관심 속 방치된 아프간 소녀들
아순타 찰스 아프가니스탄월드비전 회장 “이혼이 저의 유일한 꿈이에요.” 꿈이 무엇인지 묻는 말에 아프가니스탄 아동 파리다의 대답은 내 마음을 아프게 했다. 파리다의 아버지는 빚을
-
7살 손가락 부러뜨린지도 모르는 체스선수…커지는 로봇 우려
지난 19일(현지시간) 국제 체스포럼 모스크바 오픈 경기장. 체스 로봇이 상대편 7세 선수 크리스토퍼의 기물(己物·체스판의 말)을 잡고, 자신의 기물을 그 자리로 옮긴다. 크리스
-
연천 임진강변서 女시신 발견…상의에 北김일성 배지 달려
북측이 황강댐을 방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5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홍수조절댐이 임진강 상류 물을 방류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연천 최북단 지역인 임진강 군남댐 부근에
-
파주 임진강서 생후 9개월 영아 시신 발견…이번 달만 세번째
임진강전망대에서 본 임진강. 경기관광공사 경기도 최북단 파주시 임진강 통일대교 부근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
시신 46구 쏟아진 미 트레일러 참사, 그 안엔 마실 물도 없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남부 샌안토니오 외곽에서 최근 수십 년 이래 최악의 밀입국 관련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샌안토니오
-
트레일러 속 46구 시신은 불덩이였다…美 최악 밀입국 참사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남부 샌안토니오 외곽에서 최근 수십 년 이래 최악의 '밀입국' 관련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샌안토니오 당국은 도로변에 주차된 트레일러 안에서 46구
-
[고령사회의 화두, 웰다잉(Well-Dying)]“콧줄 단채 죽고싶지 않아” 국민 76% 안락사·조력자살 찬성…죽음의 질 개선해야
━ SPECIAL REPORT “지금 아버지의 모습은 사람의 형상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예요. 이미 임종실에 두 번이나 들어갔다가 나오셨을 정도로 의식이 없는 상황에서 생
-
'나 혼자 산다', 함께 사는 부부보다 사망위험 15% 높다
지난 3월 17일 서울 서대문구 아현동웨딩타운 한산한 상점가의 모습. 자료사진. 연합뉴스 비혼, 이혼, 별거 등 이유로 홀로 사는 사람은 결혼 후 배우자와 함께 생활하는 사람보다
-
'일가족 참사' 일으킨 음주운전자…알고보니 국토부 서기관
지난달 7일 오후 9시 30분쯤 세종시 금강보행교 인근 도로에서 국토부 서기관 A씨가 탑승한 승용차와 일가족 8명이 탑승한 SUV 차량이 정면 충돌했다. 이로 인해 일가족 중 뒷
-
당뇨병 환자, 간 섬유화 동반땐 중증 저혈당 위험 38% 높다 [건강한 가족]
병원리포트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팀 당뇨병 환자가 간 섬유화를 동반하면 중증 저혈당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
-
장애인 주요 질환 사망률 높다…뇌혈관질환은 비장애인 7.2배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오전 대구 달서구청을 찾은 주민이 휠체어에 앉아 장애공감 가상현실(VR)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1 장애인의 주요 질환 사망률이 비장애
-
"당신도 피해자"…청주 여중생 유족, 가해자 부인에 자필편지
24일 청주지방법원 앞에서 청주 여중생 피해자 A양 어머니 이모(47)씨가 자필 편지를 읽은 뒤 위로를 받고 있다. 최종권 기자 “○○이 엄마. 부디 진실을 밝혀주시길 간청합
-
2022년 중국 양회(兩會) 뜨겁게 달군 ‘말말말’
중국 최대 정치행사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지난 11일 폐막했다. 중국 전인대(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들과 정협(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위원들은 분야별로
-
‘일반관리군’ 코로나 확진 7세, 재택치료 중 증세 악화해 사망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돼 재택치료를 받던 7살(만 5세) 아동이 증상이 악화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23일 보건당국과 예천군 등에 따르면 전날
-
24개월째 줄어든 韓인구...현금 200만원 주고 아동수당도 확대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금성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올해부터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에게 200만 원의 바우처(카드 포인트)를 지급
-
코로나로 미국인 기대수명 1년만에 1.8세 줄었다…세계대전 후 최대폭
미국이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비상인 가운데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신화통신
-
초미세먼지에 간도 나빠진다…10㎍/㎥ 상승에 지방간 29% 증가
중국 베이징 도로 상공을 짙은 스모그가 뒤덮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미세먼지 같은 대기오염이 심한 곳에 장기간 거주하면 대사성 지방간 질환(MAFLD)에 걸릴 가능성이 커지는
-
[리셋 코리아] 기초연금 올리고 청년수당 신설…소득격차 줄여야
━ 차기 정부 정책 어젠다 ⑨ 불평등분과 제언-양극화 해소 시장 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이 지난달 30일 한산한 모
-
女 "노예"라 부르고 수면제 먹인다…이게 EBS 7세 어린이 만화
지난 7월 29일 경기도 고양시 EBS 정문 앞에서 '정치하는 엄마들'이 EBS ‘포텐독’ 몰아보기 편성 중지와 다시보기 중단 및 EBS 제작 가이드라인 제작 요구’ 기자회견을
-
"내 청혼을 거절해?" 印여친의 염산 테러…남친은 시력 잃었다
인도에서 한 30대 여성이 7세 연하 남자친구의 얼굴에 염산 테러를 가하는 일이 발생했다. 인도에선 여성을 상대로 한 염산 공격이 큰 사회 문제인데, 이번엔 남성을 상대로 이런
-
한국계 7세 지영이…美 최장수 어린이쇼, 첫 아시안캐릭터 뜬다
'세서미 스트리트'에 등장하는 미국인 최초의 머펫(인형 캐릭터) 어니(왼쪽)과 한국계미국인 캐릭터 지영. AP=연합뉴스 미국의 최장수 어린이프로그램에 한국계 어린이가 첫 아시안
-
[소년중앙] 상처 난 아이 마음 위로하는 ‘호야토토’처럼 작은 관심으로 아동학대 예방해요
지난해 10월 생후 16개월 입양아가 양부모 학대로 사망한 이른바 ‘정인이 사건’이 알려지며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졌어요. 특히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