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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시계 빨라졌다 “이르면 내년 ICBM으로 美본토 타격 가능”
북한이 지난 4일 실시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 발사 장면. [연합뉴스] 미국 국방부가 이르면 내년 중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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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발사 움직임 속 러시아 6자회담 차석 대표 방북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의 러시아측 차석대표가 최근 북한을 방문해 북한 외무성 당국자들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밝혔다. 올레그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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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니 6자회담 불참 … “미국 추종” 문 대통령 비난
북한은 7일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대화 재개를 위한 각종 제안이 담긴 ‘베를린 구상’에 공식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이날 “남조선 당국이 지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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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北 '미니 6자회담' 불참…ICBM 도발 이어 '마이웨이' 표방
북핵 6자회담 당사국들이 참여하는 반관반민(半官半民·1.5트랙) 성격의 동북아시아협력대화(NEACD)에 올해 북한이 불참할 것으로 확인됐다. NEACD를 주최하는 미 캘리포니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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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X 사용주장은 한국과 미국이 지어낸 이야기”
“김정남을 VX 신경물질로 독살했다는 주장은 미국과 한국 정부가 지어낸 이야기다.”김인룡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차석대사는 13일(한국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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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북한과 비공식접촉했던 갈루치, "핵ㆍ미사일 도발 말라 충고했다" 북한 반응은?
지난해 10월말 북ㆍ미 비공식 접촉에 참여했던 로버트 갈루치 전 국무부 북핵 특사가 당시 북한 측 대표단에게 “핵ㆍ미사일 시험 등의 도발을 하지 말라”는 충고를 했었다고 6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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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평양 주민들의 표정에서 미래의 낙관이 읽혔다”
북·미 비밀대화의 주역 토니 남궁 박사국의 정권 교체는 향후 북·미 관계에도 상당한 변화와 파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올 들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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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선희, 스위스에서 미국과 트랙2 대화
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국 국장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국 전문가들을 만난다. 최 국장이 제네바행을 위해 15일 중국 베이징을 경유하는 모습이 포착된데 이어 외교부도 이날 최선희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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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탐험(19)] 김정은과 미국 대선
지난 30일 지지자들 앞에서 유세를 하는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 두 후보의 모습. [사진 중앙포토]다음 주면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한다. 한반도에 가장 영향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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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국과 '트랙2' 회담에서 ‘선(先) 평화협정, 후(後) 비핵화’ 재확인
북한이 지난 21~22일 미국 민간과의 ‘트랙2’ 대화에서 ‘선(先) 평화협정, 후(後) 비핵화’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 호텔에서 진행된 이 대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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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 김성남 베이징 방문…김정일 방중 때마다 동행 인물
김성남김성남 북한 노동당 국제부 부부장이 8일 오후 베이징을 방문했다고 대북 소식통이 밝혔다.이 소식통은 “김 부부장이 고려항공편으로 중국에 입국해 귀빈실을 경유해 북한 대사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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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한성렬, 외무성 미국담당 부상 승진
한성렬(左), 최선희(右)북한의 대표적 대미·군축통인 한성렬(62) 외무성 미국국장이 미국 담당 부상(차관)에 승진 임명됐다고 외교 소식통이 밝혔다. 이 소식통은 7일 “한성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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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북 미사일 발사를 원한 이유
북한이 22일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인 무수단(BM-25)을 두 발 발사했다. 한 발은 150km를 난 뒤 바다에 추락했고 나머지 한 발은 약 400㎞를 비행한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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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최선희 회견 자청 “핵 운반수단 성공한 것”
최선희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은 “우리는 핵무기와 운반수단 능력을 원만하게 갖췄다”며 “조선(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논의하는 6자회담에는 응할 생각이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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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김영희 묻고 토니 남궁 답하다 “통일 환상 없지만 평화 공존은 가능”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국제사회 대 북한’의 강 대 강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강력한 제재에 북한은 추가 도발 위협으로 맞서는 중이다. 22일엔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중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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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차원 다른 북한의 무수단 위협에 대비해야
북한의 6자회담 차석 대표인 최선희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이 어제 ‘미니 6자회담’이라 불리는 제26차 동북아시아협력대화 세미나에서 “6자회담은 죽었다”고 천명한 것은 핵·미사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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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최선희 “6자회담은 죽었다”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6차 동북아시아협력대화(NEACD)에 참석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오른쪽)과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 [베이징 AP=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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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최선희, 만찬서 한 테이블 앉았지만 대화 안해
북핵 6자회담 당사국 대표가 참여해 ‘미니 6자회담’으로 불리는 제26차 ‘동북아협력대화(NEACD)’가 중국 베이징에서 21일 개막했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샌디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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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미니 6자회담 개막…한·미·일 vs 북·중·러 엇갈려
‘미니 6자회담’으로 불리는 제26회 동북아협력대화(NEACD)가 21일 만찬을 시작으로 베이징 옌치후(雁栖湖)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산하의 ‘국제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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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 '미니 6자회담' 개막…北 입장변화는 없을듯
| 연례 1,5트랙 포럼 NEACD에 北 최선희 부국장 참석정부 “북 입장 변화 전혀 없어” 크게 의미 부여 안해6자회담 차석 참석하는 한국 “개인 자격 출장”미국 “성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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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협력대화, 중국 베이징에서 21~23일 개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는 21~23일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을 포함해 6자회담 당사국들이 참여하는 1.5 트랙(반관반민) 성격의 비공개 세미나가 개최된다.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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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미니 6자회담’ 북한 최선희 참석 통보
북핵 6자회담 당사국들이 참여하는 반관반민(半官半民·1.5트랙) 성격의 동북아시아협력대화(NEACD)에 북한 대표로 최선희(사진) 외무성 미국담당 부국장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외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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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스위스의 퉁명스럽던 북한 유학생…김정은 권력에 미래는 있는가
불가사의한 국가 -북한의 과거와 미래빅터 차 지음, 김용순 옮김아산정책연구원703쪽, 2만2000원1990년대 말 스위스 베른의 한 공립학교에 다니던 한국 학생 성미(가명)는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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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핵·미사일 개발 최춘식·현광일 콕 찍어 특별제재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2일(현지시간) 북한의 심장부인 국방위원회와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등 군부 핵심 인사들을 통째로 제재 대상에 지명했다. 이번 제제 대상은 사실상 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