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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해태 4위경쟁 지금부터
누가 마지막 티켓을 거머쥘 것인가. 11일 삼성은 대구경기에서 李萬洙의 홈런 두발에 힘입어 난적한화를 6-2로 눌러 파죽의 4연승을 기록,43일만에 4위에 올랐다. 반면 해태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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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타선 물꼬 터져 쌍방울 10대3 대파
LG가 쌍방울을 10-3으로 대파하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LG는 30일 잠실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경기에서 때맞춰 잠실에 쏟아진 소나기보다 시원한 봇물안타를 터뜨려 쉽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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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나이 탓인지 더위 탓인지 보통투구
28일 오후10시6분.OB와의 경기를 끝내고 잠실구장 마운드를 내려오는 宣銅烈(해태)은 허탈하게 웃는다. 3-3으로 팽팽히 맞선 9회말 1사만루에서 OB 林炯奭의 평범한 땅볼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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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첫날 롯데.한화.삼성 1승씩 추가
선두 LG가 22일 부산 경기에서 롯데에 4-3으로 져 5연승의 상승세를 멈췄다.2위 한화를 7.5게임차로 여유있게 앞서고 있는 LG는 올시즌 유독 롯데에만은 5승6패의 열세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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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인현배 승률 1위 運도 진짜 실력
LG의「달타냥」印鉉培(24). 팀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LG 타선의 버팀목이 柳志炫-金宰炫-徐溶彬으로 이어지는 「신인 삼총사」라면 인현배는 마운드의버팀목이다. 印은 6일 한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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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에 각팀 표정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페넌트레이스에서 장마가 각팀에 미치는 영향은 의외로 크다.더구나 중위권에서 대혼전이 벌어지고 있는 판에 장마는 어떤 팀에는 「단비」가 되고 어떤 팀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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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7연승 최다연승 2위와 1게임差
한화가 26일 전주에서 쌍방울을 접전끝에 7-6으로 꺾고 7연승을 기록,올시즌 팀 최다연승 신기록을 세웠다.한화는 이날 경기가 없었던 2위 태평양에 1게임차로 따라붙었다.한화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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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삼성 나란히 연승
한화와 삼성이 나란히 연승을 거두며 중위권 혼전을 예고했다. 22일 롯데를 6-1로 제압한 한화는 5월31일이후 13승1무5패(승률 0.711)의 상승세를 보이며 3위 해태에 2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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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연속도루기록 눈앞에-태평양 LG잡아
꼴찌 쌍방울이 해태의 연승가도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쌍방울은 28일 전주경기 더블헤더 1차전을 6-4로 내줬으나2차전에서 金杞泰의 2점홈런등 9안타를 적시에 몰아쳐 7-4로승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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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서용빈 돌고래 난타 타율 선두
LG와 해태의 각축이 시작됐다. 해태는 27일 쌍방울을 6-4로 격파,11연승을 거두며 선두LG를 맹렬히 추격했고 LG는 3위 태평양의 도전을 8-1로 일축하며 해태와의 거리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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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순위다툼 이번주가 고비
『이기려면 대충대충해서는 안된다.가지고 있는 모든 기술과 성의,그리고 이기겠다는 욕망을 총동원해야 한다.』(LA 다저스 토미 라소다감독) 5월에 두고보자던 해태 金應龍감독이 7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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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4타수2안타 7부문중 5부문 선두
호랑이의 5월 기세가 무섭다. 해태는 21일 광주경기에서 홈런 4발등 8안타를 적시에 터뜨려 롯데를 8-2로 제압,올시즌 최다인 6연승을 구가하며 상위권 진입의 고삐를 바짝 잡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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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G 4연승
최하위에 머무르던 한화가 4연승을 거두며 5위로 점프,「5월대공세」의 서막을 열었다. 한화는 5일 대구에서 1회초 李政勳이 삼성 선발 崔龍熙로부터4구를 얻은후 3번 姜正吉의 2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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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러지면 조국이 무너진다|멕시코 복싱영웅 차베스
「링위의 불사조」「살아있는 복싱화신」「금세기 최고의 복서」「복싱의 왕중왕」「멕시코의 복싱영웅」…. 프로복싱 WBC슈퍼라이트급 챔피언 홀리오 세자르차베스(31·멕시코)가 경이적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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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한화 우승확정
가을리그한국화장품이 파죽의 6연승을 기록,92전국실업야구 가을철리그 공동우승을 확보하면서 종합우승도 확정지었다. 한국화장품은 28일 동대문야구장으로 옮겨 열린 8일째 경기에서 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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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삼성 남녀 정상에-결승리그 3연승 신바람
기아자동차·삼성생명이 신정연휴동안 펼쳐진 91농구대잔치 2차 대회 결승리그에서 남녀부 정상에 복귀했다. 4년 연속 농구대잔치 종합패권을 노리는 기아자동차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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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 "화려한 외출"|어깨부상 6개월만에 재기|단체전서 맞수 김택수 제압
탁구신동 유남규(유남규·23·동아증권)가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했다. 고질적인 어깨·허리부상으로 6개월간의 공백끝에 체45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 첫모습을 드러낸 유남규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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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우 첫 해외 원정 일서 12월 18방 합의
○…WBA주니어플라이급챔피언 유명우(유명우·27·동아프러모션)의 첫해의 원정경기(18차 방어전)가 12월17일 일본 오사카시립체육관에서 벌어질듯. 김현치(김현치) 매니저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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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단독선두 한화에 역전승
한국전력이 91실업야구 가을철리그에서 난적 한국화장품을 꺾고 4연승을 올리며 우승문턱에 바짝 다가섰다. 봄철리그에서 준우승에 그쳤던 한국전력은 4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6일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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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한전 3연승
봄철리그우승팀 한국화장품이 3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실업야구가을철리그 5일째 상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오인식(오인식) 박유모(박유모)가 연타석 홈런을 날리는등 홈런6개를 포함, 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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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은 「박포」 불꽃
대표선수들의 불참으로 판도가 바뀌어 한국화장품이 삼성생명을 낚아채고 신용보증기금이 현대증권의 발목을 잡는등 제28회 춘계여자실업농구연맹전이 개막벽두부터 파란을 일으켰다. 6일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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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해외무대서 잇단 승전보|한국하키 쾌조의 3연승
주말 해외무대에서 한국선수들의 승전보가 잇따랐다. 인터콘티넨틀컵 하키대회(뉴델리)에서 세계최강 한국낭자군이 유럽세를 연파, 파죽의 3연승을 구가한 가운데 중국챌린저테니스대회(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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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재벌 응씨가 만든 대회전
대만의 재벌 응창기씨가 1백만달러의 상금을 내걸고 지난해 8월 창설한 국제바둑대회. 이 대회는 국가대항전으로 한국의 조훈현 9단·조치훈 9단, 일본의 소림광일·가등정부·무궁정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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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순풍에 돛
역전 강호들은 역시 강했다. 농구대잔치 2차대회 상위 현대·중앙대·국민은행·태평양화학은 나란히 3차대회 서전을 장식, 순조로운 출범을 했다. 3차개막 첫날 (6일·장충체) 허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