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도

전국에 한파 재습

본격적인 겨울에 들어섰다. 21일 새벽 서울지방은 수은주가 급강하, 올 들어 가장 추운 최저 영하6도3분으로 전국 최저기온을 기록했고 광주·제주·대관령 등엔 눈이 내렸다. 서울지방

줄 잇는 『주권 대열』|국민투표 실시된 날

유신헌법에 대한 국민의 귀중한 의사를 묻는 국민투표가 21일 상오 7시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었다. 이날 전국은 중부지방의 최저 영하6도3분의 추운 날씨가 밀어닥친 가운데 유권

중부에 우박·천둥

20일 새벽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고 우박을 동반한 번개까지 요란했다. 이 날씨는 이날 하오부터 정상으로 돌아가 국민투표가 실시되는 21일은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은

소설 앞둔 이상고온

11월에 접어들면서 전국적으로 평년 기온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어 입동이 지나고 소설을 눈앞에 두고 전국은 이상고온 현상을 유지하고 있다. 중앙관상대에 의하면 지난 2일부터 평

맑은 날씨 월말께나 추위

7일은 입동. 겨울 문턱에 막 들어선다는 날이지만 이날의 날씨는 전국적으로 맑고 기온도 평년과 비슷해 마치 입춘인 듯한 기분을 주는 날씨를 보이고 있다고 중앙관상대가 말했다. 이날

수은주 급강하 서울6도 춘천3도

10일 저녁부터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한 날씨는 11일 새벽 춘천의 3·1도, 수원 4도, 서울 6·2도를 기록,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다. 전방도 수은주가 급

철암·장생 등 탄전지대 고립

개광 40년이래 가장 큰 폭우피해를 본 철암·장생·황지 등 탄전지대 만 주민들은 5일깨 모든 육로가 막혀 사실상 고립되어 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현재 이 지역에서 보유하고있는

오늘 칠석|대구는 34도까지

15일은 27주년 광복절이자 음력 칠석. 원앙별 견우와 직녀가 1년만에 은하수 오작교에서 만나 회포를 푼다는 전설의 날이기도 하다. 이날 전국적으로 구름이 다소 끼고 영동지방을 빼

무더위의 부작용...냉방병 늘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냉방시설을 갖춘 사무실·가정·고속「버스」가 늘어나 고 있으나 실내 적정온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마구 온도만 낮추어 이른바 「냉방병」 증세를 일으키

「장마 조퇴」 틈탄 염제 광폭|7월의 이상 폭서…그 기상 관측

올 여름은 예년보다 무덥고 지루한 느낌. 초복날인 지난 18일을 문턱 삼아 전국은 30도선의 더위가 대지를 한증막처럼 찌개 했다. 특히 지난 20일은 강원도 홍천의 37도1분을 비

남해 일원에 태품 경보

21일 이틀째 일부지방의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을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본 남쪽 해상에서 7호 태풍 「리더」호가 제주도 남쪽 해상을 향해 북상, 남해 일원이 태풍권에 들

하루 익사12명

6월 들어 초여름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현충일인 6일 춘천지방은 최고기온이 예년보다 6도나 높은 33도8분까지 올라가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이날 서울지방은 최고

여름 변덕 날씨…농작물에 냉해

5월 들어 변덕을 부렸던 초여름 날씨는 29일 서울을 비롯, 전국적으로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산악지대서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등 기상이변을 보였다. 28일 대관령일대의 최저기

변덕날씨 못 자라는 모

5월에 이상저온과 고온이 엇갈렸던 변덕스러웠던 날씨는 논농사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 같다. 27일 농촌진흥청에 의하면 5월초와 중순 2차례에 걸쳐 4∼5일씩 평년 기온보다 4∼6도

이제부터 벼를 비롯한 전 작물의 씨 뿌리기가 시작되어 풍년을 비는 속에 농군의 일손이 바빠지게 되었다. 중앙관상대는 곡우인 20일의 최고 기온이 평년보다 5∼6도가 높은 21도로

전국영하로|제주 제외

전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속에 1일 아침 제주를 뺀 전국의 최저기온이 모두 영하로 떨어져 매서운 봄추위를 보였다. 이날 따라 공무원의 출근시간이 30분씩 당겨져 직장마다 지각하는

늦추위 속…대보름

29일은 음력 대보름 몰아친 늦추위 속에도 날씨는 맑아 이날 밤 둥근 보름달 구경하기에는 알맞을 것이라고 중앙기상대는 예보했다. 중앙기상대는 29일 3월 상순까지는 예년보다 기온이

우수령

이제 절후는 본으로 접어든다. 지난 겨울은 어느새 「바통」을 넘겨 봄을 맞아들인다. 봄 같은 겨울은 사계의 한 매듭을 풀어버린 허전한 느낌마저 들게 했다. 춘풍불위차수거 춘일편능야

중부·영동에 대설 주의보|폭설 내일까지, 최고 30㎝ 예상

입춘을 하루 앞둔 4일 새벽부터 서울 지방을 비롯 충청 이북 지방과 영동 지방에 뒤늦게 큰 눈이 내려 올 겨울 들어 서울 지방에 최고의 적설량을 기록했고 속초 지방에는 52㎝의 폭

돌아온 겨울

22일 새해 들어 처음으로 서울지방 최저기온이 작년보다 떨어지고 내주에는 영하10도 이하의 추위가 온다. 22일 서울지방 최저기온은 영하9도1분으로 평년보다 0도1분이 낮았고 23

내일부터 추울 듯

21일은 대한-. 정초부터 계속된 이상난동으로 입춘(2월5일)의 문턱이 한층 가까운 듯했으나 대한을 고비로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 서울·충청·영동지방에 눈이 내리면서 한 겨울 추위

자연 이변

제주 일부에서는 맥주보리라는 조생직 보리가 벌써 팼다고 야단들인 모양이다. 3개월이나 앞당겨진 기현상이다. 개나리·매화가 피고 제비가 날아 갈 것을 잊을 만큼 수은 도가 높은 이상

보리가 팼다-제주 일부에 난동 이변

【제주】예년에 없이 따뜻한 이상기온은 북제주군 구재면 일대 35만평에 심은 조생종 맥주보리가 평년보다 3개월이나 빨리 이삭이 패 농사를 망쳐놨다. 17일 현재 북제주군 구재면 월정

이상 난동에 철 잃은 성장 보리에 동해경보

이상 고온으로 따뜻한 겨울 날씨가 계속되자 보리·밀 등 월동작물이 철을 잃고 성장, 평년보다 키는 5.5cm, 가지는 47개(평균)나 더 많이 자라 봄철 성장기와 맞먹는 작황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