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길 캠프, 의원 10여명에 6000만원 전달 정황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 검찰이 당시 당대표 후보였던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캠프 관계자 9명이 국회의원 등 최소 40명에게 현금 총 94
-
[사설] 2년 전 민주당 전대 돈살포 의혹, 진상 명백히 밝혀져야
━ 9000만원 20개 봉투로 의원들에게 뿌려진 정황 참담 ━ 검찰도 투명하고 공정한 수사로 음모론 차단하길 2021년 5월 송영길 의원을 대표로 선출한 더불어민주
-
층간소음 측정앱 소용없다…법원이 믿는 ‘진짜’ 증거 유료 전용
■ 「 ‘쿵쿵!’ ‘도르르… 도르르…’ 남: “하 진짜 오늘도….” 여: “야, 난 이제 네가 한숨 쉬는 소리가 더 싫어. 이제 좀 참아 봐. 윗집도 층간소음 매트 깔았다잖아
-
환승연애 지웠어, 이제 됐지? 뻔뻔한 누누티비 왜 못 잡나 유료 전용
Today’s Topic누누티비, 왜 지금 문제야? 지난 10일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2 보셨나요.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공개 이튿날 국내 넷플릭스 이용자 수(DAU)는
-
전주나이트파 '쩐주'…건달서 그룹 회장까지 김성태 A to Z [월간중앙]
건달에서 그룹 회장까지…김성태, 10대 기업 넘봤다 전주나이트파의 ‘쩐주’… 그림자 운영에 능한 막후 권력자 도박장·대부업 거쳐 인수합병과 기업사냥으로 쌍방울 키워 쌍방울그룹 실
-
싸게 분양하며 "소송 않는다" 합의했어도…法 "임대주택법 기준 초과면 무효"
서울의 한 고층 빌딩에서 내려다 보이는 아파트들.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음. 연합뉴스 ‘위 합의사항은 본인의 자유의사로 충분히 확인 후 서명하였음을 확인합니다.’ 2
-
‘코로나 비대면’ 등록금 반환소송 첫 패소…法 “불가피한 조치”
“꿈꾸고 기대한 대학생활을 충분히 누리지 못해 안타까운 측면이 분명히 있지만, 제출된 증거들만으론 학교와 국가 등에 법적인 책임을 지우기에는 충분치 않다” 이화여대 학생들이
-
[이번 주 리뷰]경찰의 반발,여당의 내홍,북한의 겁박(25~30일)
7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경찰집단행동 #경찰국 #대정부질문 #한동훈 #김연아 #고우림 #삼성전자 #항공훈련 #텔레그램 #수상한 외환거래 #최태원 #벨고로드함 #8ㆍ1
-
돌연 문닫은 은혜초...대법 "학생 300만, 부모 50만원씩 줘라"
2017년 12월31일 당시 문이 굳게 닫혀 있던 서울 은평구 은혜초등학교. 연합뉴스 2018년 재정악화를 이유로 일방적으로 초등학교를 폐교한 학교법인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손해배
-
치매 노모 연금 가로챈 50대 딸에 집행유예, 20대 손녀엔 벌금
80대 치매 여성에게 지급된 억대의 연금보험금을 멋대로 쓴 50대 딸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20대 손녀딸들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컷 법봉 24일 법조
-
"강아지 목줄잡아 '요요'하고 때렸다, 연신내 학대견주 찾아요" [영상]
한 견주가 강아지 목줄을 잡아 요요처럼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거나 때리는 등 학대로 의심할만한 정황이 포착돼 동물단체가 추적에 나섰다. 10일 동물권단체 케어는 페이스북을 통
-
31일 박근혜 석방, 새해 첫 일출은 독도 7시26분 [이번 주 핫뉴스]
12월 마지막 주와 새해 첫날 주요 뉴스 키워드는 #청와대 오찬 #박근혜 석방 #증시 #방역지원금 #국민지원금 #러시아 #한파 #공휴일 #대입원서 #조국 #택배 등이다. 새해
-
채팅 남성 유혹후 "성인용품 사게 돈 좀"…여자가 아니었다
[중앙포토] 인터넷 채팅방에서 여성인 것처럼 속여 다른 남성들에게 돈을 받아낸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대전지법 형사7단독 김지영 판사는
-
손가락 3개 잘린 생선장수···월 114만원씩 내고 돈커녕 옥살이 왜 [요지경 보험사기]
━ [요지경 보험사기] 대구시의 한 시장에서 생선가게를 했던 A(56)씨는 2016년 11월 왼손 손가락 3개를 스스로 잘랐다. 중지·약지·새끼손가락을 잘라 보험금을 타
-
병원서 'MD크림' 왕창 처방받아 당근마켓서 팔면 보험사기?
━ [요지경 보험사기]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2019년 5월 피부과를 찾은 20대 여성 A씨는 병원에서 보습크림을 처방받았다. 이내 처방량이 매주 늘어나면서 매주 5~6개
-
죽음 앞둔 전 남편 앞, 몰래 보험료 내기도
50대 A씨는 이혼한 전 남편 B씨의 종신보험의 보험료로 매달 350만원씩을 꼬박꼬박 내왔다. 전 남편이 사망하면 두 사람 사이에서 낳은 자식들이 사망보험금 10억원을 받는 보험
-
이혼한 전남편 앞, 몰래 매달 350만원 보험료 낸 전처의 비밀[요지경 보험사기]
━ [요지경 보험사기] 50대 A씨는 이혼한 전남편 B씨의 종신보험의 보험료로 매달 350만원씩을 꼬박꼬박 내왔다. 전남편이 사망하면 두 사람 사이에서 낳은 자식들이 사
-
[이하경 칼럼] 수사로 결판나는 대선, 민주주의의 퇴행이다
이하경 주필·부사장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2008년에 각본이 완성됐지만 “낯설고 난해하다”는 이유로 외면당했다. 황동혁 감독은 중앙일보 이지영 문화팀장과의 인터뷰에서
-
"北에 왜 세금 퍼주냐" 집 없는 20대, 40대와 이렇게 갈라졌다[2040 세대 성향 리포트]
[창간기획] “내집 마련도 어려운데 통일?” 20ㆍ40 이렇게 달랐다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8년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
-
[이번 주 핫뉴스] 배달은 15일, 종부세는 16일, 암호화폐는 17일 (13~19일)
9월 셋째 주(13~19일)는 날짜별로 시작과 기한이 정해진 뉴스들이 많다. 잘 기억해서 손해는 없고 이득만 있는 한주가 되길 바란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
-
숨진 딸 유족급여 타간 친모 제동…'공무원 구하라법' 첫 조치
순직한 강한얼 소방관의 언니 강화현씨가 7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구하라법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 구하라 씨 친오빠 구호인씨, 강화연씨
-
"마늘밭서 110억 찾은 후 삶 몰락" 굴착기 기사에 무슨 일이
━ 땅 파헤치자 현금 뭉치 '와르르' 지난달 24일 전북 김제시 금구면의 한 마을. 샛길로 들어서자 소나무 몇 그루와 함께 잡초가 무성한 땅이 나왔다. 10년 전 세
-
"50억 사기→감방→연봉10억" 분통…사기에 꽂힌 與박재호 왜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한민국=사기공화국’이란 명제에 꽂혀있다. 21대 국회에서 내놓은 1호 법안도 ‘다중(多衆)사기범죄 피해방지법’이다. 지난 4일에는 여의도의 한 호텔
-
"내가 암호화폐 센터장, 매일 100만원 보장" 6700만원 등친 50대
뉴스1 암호화폐에 투자하면 원금은 물론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사기쳐 수천만원을 가로챈 50대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대구지법 제11형사단독 이성욱 판사는 지난 18일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