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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민속지 향토민속문화와 역사 집대성한 군지|영부인마님 일해재단·청남대등 권력의 비리 풍자|남부군 체험통한 남한빨치산의 활동상 그려
6.25전란중 지리산빨치산의 일원으로 암약했던 이태씨의 체험적 빨치산 수기『남부군』이 상·하권으로 나눠 도서츨판 두레에 의해 츨간됐다. 남부군은 남한 빨치산의 전설적 인물 이현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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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現代史 바로 세우자" 기획을 보며
오늘날 한국의 현대사 인식은 학계와 언론 할 것 없이 특정한이데올로기,혹은 사관의 지배를 받고 있다.그 중 두드러지는 두가지가 이른바 민족사관과 민중사관이다.필자는 이 두 사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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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한길언 지음
제주 출신 소설가가 제주 4.3사건을 소재로 쓴 대하소설.이번에 1부 「배반의 땅」1권과 2부「성조기 시대」2,3권이 먼저 나오고 98년까지 전5부 9권이 완간될 계획이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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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 국회 폐막 선거운동 돌입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열고 15대 국회의원 선거구를 지역구2백53석,전국구 46석으로 확정한 「공직선거및 선거부정방지법개정안」과 중소기업청 신설을 규정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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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사건 재평가 무장대 토벌 기념수 퇴색
제주도 기념물로 30여년간 보호되던 옛 서귀읍 청사내 먼나무(사진)가 4.3사건에 대한 역사적 재조명과 맞물려 문화재에서 해제된다. 제주도는 서귀포시가 문화재 해제를 요구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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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연도별로 읽는 우리 삶의 기록'
오는 15일은 우리가 일제의 굴레에서 벗어난지 53돌이 되는 날이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지 50돌이 되는 날. 정부에서는 '제2의 건국' 선언을 준비하고 각종 단체에서도 여러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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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로당 개입으로 4.3사건 발생"
민주당 김중권(金重權)대표는 2일 " '제주 4.3사건' 이 당시 남로당이라는 불순세력이 개입해 발생했다는 것은 천하가 다 아는 사실" 이라고 말했다. 金대표는 재향군인회가 주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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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4. 민청학련 세대
1974년 4월의 봄은 봄이 아니었다. '유신독재' 정부와 이에 항거하는 학생운동권 사이에 극도의 긴장이 흐르고 있었다. "어떤 강압과 폭력으로도 노도와 같이 소용돌이쳐 흐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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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최우선-서울시민 천명 조사
서울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마음놓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받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가 지난달 만20세이상 시민1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정방향에 대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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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소설 "여순병란"펴낸 李 泰씨
지리산 빨치산의 실상을 기록한 『남부군』을 펴내 화제를 불러모았던 李 泰씨(71)가 여순반란사건을 다룬 실록소설 『여순병란』(청산刊)을 냈다.여순반란사건은 6.25전쟁을 제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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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4·3조사특위 이달중 공청회
국민회의 제주도 4.3사건 진상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 金珍培) 는 이달중 제주에서 역사적 진상 규명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연다. 6일 국민회의 제주도지부에 따르면 제주 4.3문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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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α ’안정적 수익 추구 … DLS에 돈 몰린다
지난해 11월, 대우증권은 3개월짜리 공모형 파생결합증권(DLS)을 발행했다. ‘롯데쇼핑의 신용사건’이 기초자산이었다. 3개월 안에 부도, 채무지급불이행, 워크아웃과 같은 채무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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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회 소속의 의문사위 바람직하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제3기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에서 국회로 소속을 변경시키고 거창.노근리 사건을 비롯해 13건의 과거사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관련 법안도 통합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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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의문사위 국회 직할로 전환 합의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은 23일 대통령 직속기구인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 활동시한을 연장하지 않고, 국회 직할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빨치산 등의 민주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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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사건 추모행사
제주 4.3사건 56주기를 맞아 희생자 추모제를 비롯한 `4.3 문화예술제`가 열린다. 지난해 말 정부의 공식 사과와 진상조사 보고서 발간 이후 처음 맞는 4.3이어서 의미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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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반등은 경기 회복 길조?
한국은행은 24일 1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4.3%, 전 분기 대비 0.1%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오종택 기자최근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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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모은 민속자료 박물관 기증 오성찬씨
제주도내 한 향토사학자가 발로 뛰면서 얻은 기록을 박물관에 기증했다.전 예총제주지회장이자 소설가인 오성찬(吳成贊.56.제주조각공원 신천지아트센터 원장)씨.吳씨는 제주의 마을 곳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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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8월 그리고 50년]다시 가 본 그날 28일
여름 한철 전국을 휩쓴 수재 피해 집계가 나왔다. '피해액 1백97억1천8백34만4천2백43원, 농작물 피해면적 32만4천38정보. ' 단단위까지 밝힌 농무부의 발표가 얼마나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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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채널,인권침해 충격영상 5편 다음달 방영
충격적인 인권탄압 현장을 고발한 세계 걸작 다큐멘터리들이 케이블 TV로 방영된다. Q채널 (CH25) 이 세계인권선언 50주년 기념일 (12월 10일) 특집으로 다음달 7일부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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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이제는 말할수 있다' 26일 아쉬운 종영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는 사람보다는 '아직은 말할 수 없다' 는 사람들이 더 많더군요. " 한국 현대사의 미스터리를 파헤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MBC 다큐멘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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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돌풍 벼르는 문성근 "문재인 상승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문성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2일 부산 선거사무실에서 시민 참여를 통해 분단정치, 지역정치를 극복하자고 강조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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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사건 수업 강행"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이수호 위원장과 소속 교사들은 29일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끔찍한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고 교육자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제주 4.3사건' 에 대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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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모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어린이를 향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곳이 있다. 충남지역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그날까지 쉬지 않고 일하는 김선귀 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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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평화공원 설립 공청회
제주도가 '4.3 평화공원' 의 설립문제를 놓고 도민공청회를 계획하는 등 4.3 사건의 처리문제가 점차 가닥을 잡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출신 국회의원들이 '4.3 특별법안' 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