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2300개 고교에 선관위가 간다…'교복 입은 유권자' 관리 비상
박영수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이 15일 전국 선관위 간부들이 참석한 주요업무계획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참여 후보자 및 정당 증가로 선거관리에 많은 혼란과 어려
-
[오후 브리핑] 檢 ‘댓글조작’ 혐의, 드루킹…이르면 내일 기소
2018년 4월 16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댓글조작 혐의를 받는 드루킹 등이 기소됩니다. 포털사이트에서 문재인 정부
-
“이명박 영향력1위, 신뢰도 4위…박근혜 신뢰도 1위, 영향력 4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국민은 현재 정치적 영향력이 가장 큰 정치인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가장 신뢰하는 정치인으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김문수 경기지사를 동
-
“박근혜 신뢰도 1위, 영향력 4위 … 이명박 영향력1위, 신뢰도 4위”
국민은 현재 정치적 영향력이 가장 큰 정치인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가장 신뢰하는 정치인으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김문수 경기지사를 동시에 꼽았다. 이 대통령의 신뢰도는 오세훈
-
일자리 강조한 정동영 "88만원 세대 해방시킬 것"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가 29일 서울 응암시장 앞에서 유권자와 포옹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는 29일 서울 여의도와 신촌, 홍대 앞을 돌며 '좋
-
"북한이 없애고 싶은 셋 중 둘 노 정부서 해결"
사진=김태성 기자 김희상(사진) 전 청와대 국방보좌관은 "북한은 비무장지대 (남측) 선전물과 한미연합사를 없애고 북방한계선(NLL)을 철폐하려고 했다"며 "북한이 가장 없애고 싶어
-
열린당-민주당 뒤바뀐 '사표(死票)' 공세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사표론(死票論)’공세가 180도 뒤바뀌었다. 민주당이 지난 4.15총선 당시 탄핵역풍으로 당 소멸 위기를 겪으며 열린당으로부터 ‘민주당에게 주는 표는 사표’
-
정치 이슈 다툼엔 하락 경제 회복 외치면 상승
5.31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열린우리당은 2년 전만 해도 지지율 1위(44.2%.한국사회여론연구소) 정당이었다. 한나라당(23.3%)을 두 배 가까이 앞서며 압도적 우위를 자랑했
-
광역단체장 판세 한 달째 '그대로'
5.3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판세 '11 대 2 대 2'가 거의 한 달간 지속되고 있다. 2004년 4.15총선 때 요동치던 민심과 대조적이다. 왜 그럴까. 우선 '이슈 없는 선
-
여론은 대통령과 여당 별개로 봐요
"올 들어 노무현 대통령 지지율은 올라가고 있다. 최근 청와대가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나온 결과도 40%를 넘어섰다고 한다. 그런데 여당 지지율은 그대로다. 참 이상하다. 대통령
-
전면전 붙나 … 예비경선 앞두고 직격탄
열린우리당 당의장 선거에 나선 정동영 고문과 김근태 고문의 대립에 날이 섰다. 31일 양측은 상대방에게 직설적인 공격을 퍼부었다. 전당대회 예비경선을 이틀 앞두고서다. 정 고문의
-
[논쟁과 대안] 강정구 파문…보수·진보 두 논객 무릎 맞대다
김일영(성균관대 정치학)·김호기(연세대 사회학) 교수. 보수와 진보학계의 대표로 나온 45세 동갑내기는 '보수와 진보 진영 모두 각자의 성역을 깨트려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강
-
[탐사추적] 의원 285명 지난해 정치자금 씀씀이
'국회 구내식당 1만2000원, 주꾸미집 4만2000원, 부침개집 5만원…'(초선 N의원), 'S호텔 식대 200만원, P호텔 투숙비 197만원…'(3선 K의원). 두 국회의원이
-
4.30 재보선, 여야 '과반이냐-저지냐' 총력전 돌입
원내 과반수 탈환이냐, 저지냐. 4.30 재보선을 위한 후보자 등록이 15일 시작되면서 각 정당들이 총력전에 돌입했다. 과반수가 되기 위해 최소 3곳 이상에서 승리해야 하는 상황인
-
경전철 등 쟁점 … 3파전 구도
4.30 재.보선의 최대 관심지역으로 경남 김해시 갑 선거구가 떠오르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인데다 지난해 4.15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이 영남에서 차지한 2석 가운데 한 곳을
-
노대통령 달라진 권력 관리 스타일
노무현 대통령의 '권력 관리 스타일'이 달라지고 있다. 대국민 이미지와 지지도, 여론 관리에 무척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최근 노 대통령은 비서실에 "국민이 즐겁고 기뻐할 이벤트를
-
[중앙 포럼] 차라리 갈라서라
요즘 여야의 의원총회 같은 곳에선 "이게 당이냐"는 푸념과 "그럴 바엔 저쪽 당으로 가라"는 고함이 수시로 터져나온다. 일회성 발언으로 넘기기엔 표정이나 어조가 심상찮다. 가랑비에
-
'장복심 의혹' 전면 수사하나
검찰이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의 금품 로비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 방법과 시기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수사 착수 여부를 결정키 위해 광범위한 자료 수집을
-
D - 2 전남지사 보선·제주지사 재선
6.5 재.보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전남지사 선거는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제주지사 선거는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서로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 전남지사 보궐선거=열세에서 선
-
정경유착 '고리 끊기' 대장정
"여야 정치권 모두와 대통령 주변 인사들 및 국내의 대표적 대기업들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였다." 안대희 대검 중수부장은 21일 9개월간에 걸친 불법대선자금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
김옥두 의원 구속…선거법 위반 혐의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13일 4.15 총선을 앞두고 지구당원에게 300만원을 준 혐의(선거법 위반)로 민주당 김옥두(66)의원을 구속했다. 金의원은 총선 기부행위 제한 기간인 지난
-
4·15 총선 출구조사 빗나간 원인 분석하니…
지난 4.15 총선에서 방송사 예측 조사가 실패한 것은 특정 정당에 대한 '기울어짐(편파)'을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나라당 후보의 득표율은 대부분 낮게
-
[달아오르는 '6·5 재보선'] 107곳 영역 싸움 '미니 총선'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5일 서울 아산병원 소아암병동을 방문해 한 어린이에게 선물을 주고 있다.[조용철 기자] 4.15 총선이 끝난 지 채 한달이 안 됐지만 정치권은 또 선거열
-
외국 투자자 '민노당 탐색'
4.15 총선 이후 국내 진보정당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외국계 금융회사의 민주노동당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26일 미국계 모건 스탠리 서울지점이 방문한 데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