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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단독 선두에
제50회 전국체전은 30일 대회 3일째를 맞아 개종목이 서울운동장을 비롯한 30개 경기장에서 벌어짐으로써 불꽃튀는 중반전에 돌입했다. 작년에 우승을 경북에 뺏긴 서울은 유도·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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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향방은「한·호전」|세계축구 서울예선 예상|원정실력으로 승리 노려
세계축구선수권대회15-A지역예선서울대회는 개막4일을 앞두고 한국 일본 호주 등 참가3개국이 서로 승리를 다짐하고 있어 우승의 행방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 오늘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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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3파전예상
【대북20일=이근량특파원】제2회「아시아」청소년 농구대회가 남자6, 여자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20일밤 이곳 「스포츠·센터」에서 개막된다. 30일까지 열리는 이 대회는 남자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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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미과전쟁|코터 품목으로 천톤 수출하기까지
◇…미과를 에워싼 한일간의 경제분쟁은 쌍방이 한 걸음씩 양보하는 선에서 타협이 이뤄졌다.…◇ 미과의 수입이 AA(수입자동품목)냐 IA(코터품목)냐를 갖고 한국은 GATT제소까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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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강호 28팀 출전|TBC컵쟁탈 중고배구
TBC「컵」쟁탈 제5회 전국남녀 중고등학교 배구대회가 13일 상오9시 대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막된다. 오는8월 동경에서열릴 제2회 한일고교 교환경기대회 1차선발전을 겸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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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재·정무위 증원
신민당은 오는 21일 전당대회에서 매년 소집하고 있는 전당대회를 격년제로 하고 부총재와 정무위원수를 약간 늘리기로 당헌을 개정할 계획이다. 정무회의는 6일 유진오 총재의 당헌개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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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최초」의 화제작
이순신장군의 일대기가 또다시 영학화 된다. 이번에 제작될 『이순신』은 제작비가 무려 3억5천만원으로 보통영화 30여편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한국영화사상 최고의 액수, 그리고 한국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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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안은「시카고」대회전|미민주당 지명대회 전망
역사의 시계바늘을 30년이나 후퇴시킨「체코슬로바키아」사태로 그동안 세계의 관심이 희미해졌던 지상최대의 정치「쇼」의 하나인 미국민주당전당대회가 드디어 막을 올렸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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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의 3위」한국 축구
한국의 축구는 제10회「아시아」청소년 축구대회를 통해 다시한번 몸부림을 해야한다는것을 선물로 받았다. 그것은 3위를 했다는 기대이하의 전적에서 오는 결과만은 아니다. 그보다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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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으로 가는 먼길
제10회 「아시아」청소년 축구대회는 9일까지 예선「리그」를 모두 마치고 11일부터「아시아」정상을 향한 제2관문인 준결승「리그」에 들어간다. 이제까지 진행된 예선「리그」결과 C조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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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노리는 다섯 얼굴|미대통령 선거 지명대회전망|새 인물 나와 혼전만
「존슨」대통령의 입후보 사퇴, 월남평화협상의제의, 「마틴·루터·킹」박사의 피살과 흑인 폭동 등 눈부신 내외의 움직임으로 하여 그 동안 다소 저조했던 미국대통령 선거전은 「험프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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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 송도에 패배
전국남녀중·고교 농구연맹전은 16일째 경기를 마치고 용산·대경상(A조) 한영·휘문(B조) 양정(D조)등 5개「팀」이 결승 「리그」에 진출했다.(9일·장충체) 그러나 이날경기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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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생명건 도박|「로버트·케네디」의 출마선언
「뉴·프런티어」 정신의 계승자임을 자처하는 「로버트·케네디」 미국상원의원이 드디어 『백악관에의 경주』에 뛰어들었다. 「뉴·헴프셔」 주 예선이 있기까지만 해도 오는 11월의 미국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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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홍위병"「전학연」그내막
해외에까지 용명(?)을 떨친 전학연 1백10개대학의 2백50학생회가 가맹하여 일본전국대학생의 40「퍼센트」를 산하에 걸머졌다는 전일본학생 자치회 총연합(약칭전학연)은 최근 이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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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배구 4강 리그|내일부터 3일간
중앙일보 동양방송 후원. 전국남녀 실업배구 4강 「리그」전이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이 후원하는 가운데 9일 개막, 11일까지 사흘동안 대신고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국내 실업배구의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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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총평|두드러진 「테크닉」발전|일의 장신과 비의 개인기에 눌린셈
제4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는 예상했던 한·일·비 3파전 끝에 「필리핀」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1일 폐막됐다. 「아시아」농구의 패권은 앞으로도 한·일·비 3개국의 3파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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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로 가는 길목|오륜축구 아주 예선 전망
【동경=윤경헌기자】「스피드」와 개인기의 일본, 「아시아·컵」의 패자 중국, 우수한 족기의 「베트남」, 전통과 체력을 자랑하는 한국의 4파전이 예상되는 「멕시코·올림픽」출전「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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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축구 예선 개막
【동경=윤경헌·강범석특파원】「멕시코·올림픽」축구 「아시아」지역 제1조 예선경기가 27일 하오 7시30분부터 이곳 대대목 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을 비롯, 일본 「레바논」월남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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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봉 3연패
【동경=강범석특파원】일본 바둑계 최고의 「타이틀」인 명인전 7번기는 22일 제5국에서 임해봉 명인이 도전자 「사까다」(파전영수·본인방) 9단을 불계로 물리쳐 4대 1로 연 3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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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대회의 전망
제4회「아시아」남자 농구선수권대회는 개최국인 한국을 비롯, 1·2회 대회의 우승국인 「필리핀」과 3회 대회의 우승국인 일본 등 1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21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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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 4연승
【동경=임시취재반】중반의 고비를 치달아 대회 나흘째를 맞이한 「유니버시아드」대회는 30일 육상을 비롯한 수영·「펜싱」·「테니스」·농구·배구·유도 등 7종목 경기를 거행, 절정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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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체 유니버시아드|말썽 속에 26일 개막
참가국의 호칭문제로 말썽을 일으키고 있는 동경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북괴를 포함한 많은 공산권이 불참한 가운데 26일 당초의 기대보다는 쓸쓸히 개막될 것으로 보인다. 동경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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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구의 대세
【4면에서 계속】 여서 사설조직까지 ◇완주=유범수(공화) 배성기(신민) 이성노(자유)씨간의 삼파백병전. 현역의원인 최영두 전 문공위원장을 눌러 공천을 받은 유씨는 당 조직과 「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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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에 702명 입후보|전국구엔 119명 정당별 기호순위도 결정
제7대 국회의원 백75명을 뽑는 6·8총선은 후보 등록이 끝나고 각 정당의 인쇄순위(기호)가 15일 하오7시 각 정당 대표들의 추첨으로 결정됨으로써 선거운동기간 20여일을 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