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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트와이스 지효 닮고 싶어요"
━ 글로벌 K팝 4.0 현지화 넘어 토착화 지난달 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2023 아시아송 페스티벌’에선 하드코어 힙합 컨셉트에 걸크러시 매력을 더한 새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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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여자 오디세이 ⑤ 진취적인 운명론자, 바다는 깊다
“자신을 가수라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배우라고 생각하나요?” 정체성을 물었더니 “예술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가수와 배우의 구별이 없었다”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그런 구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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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가 뭐 별거가 … '갈매기 밴드' 돌아왔다 아이가
부산의 밤이 노래한다. 요즘 해운대와 광안리 해변에선 하루도 쉬지 않고 길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달 광안리 임시무대에서 바다를 등지고 노래하고 있는 보컬팀 ‘사운드 팔렛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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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페스티벌 ‘시티브레이크’ 관전 포인트
올 여름 대한민국은 음악 페스티벌의 춘추전국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5개 대형 음악 페스티벌이 국내 팬을 찾아간다. 그 중에서도 ‘현대카드 슈퍼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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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지산 록 페스티벌
대한민국의 여름은 록의 계절입니다. 올해도 각종 록 페스티벌이 록매니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록 페스티벌은 국내 유명 록밴드는 물론 평소에 접하기 힘든 해외 유명 로커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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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그들이 돌아왔다
몸에 쇠사슬을 감고 기타를 부수던 젊은 로커들은 이제 배 나온 중년 아저씨들이 됐다. 하지만 무대에서 관객을 호령하던 ‘송곳 샤우팅’과 신들린 기타연주는 20년 전 카리스마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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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오리'로 돌아온 '낭만고양이'
'낭만고양이'가 '오리'처럼 하늘을 날다? 지난해 2집 음반 '낭만고양이'로 급부상한 4인조 록밴드 체리필터(손상혁.정우진.연윤근.조유진)가 1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 듣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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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슈퍼히어로 '데어데블' 압도적 흥행 1위!
많은 연인 커플들이 극장을 찾았던 14일 발렌타인데이부터 프레지던트 공휴일이었던 17일 월요일까지 이어진 4일간의 연휴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벤 에플렉이 주연을 맡은 마블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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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고양이'인기 체 리 필 터
"체리필터가 인기라구요? 어제 남대문에 같이 쇼핑을 갔는데 아무도 우리를 못알아 보던데요." "오늘 MBC 뮤직캠프에서 차트 1위 후보라는 얘길 듣고 깜짝 놀랐어요." '낭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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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록그룹 전설 송골매에 '헌정 음반'
1980년대 한국의 대표적인 록그룹 송골매가 '헌정 음반'의 주인공이 됐다. 후배 신인 밴드들이 그들의 대표곡을 리메이크한 '트리뷰트 투 송골매 위드 오리지널스'를 낸 것. 송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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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발매 이틀만에 빌보드 정상-'활화산' 에미넴
2000 년대 최고 인기 팝스타 래퍼 에미넴(사진)이 새 앨범 '디 에미넴 쇼(The Eminem Show)'를 들고 화려하게 돌아왔다. 1999년 첫 정규 앨범 '더 슬림 셰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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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산업 ③ 독립기획사 : 실력·열정의 인디밴드 "말 달리자"
1990년대 후반 이후, 특히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급격히 대형화하고 있다. 가수를 발굴하고 키워 음반을 내는 일만 전문으로 하는 가요 기획사도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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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내린 H.O.T. '나홀로 서기'
그룹 H.O.T.는 사라졌지만 멤버들은 건재하다. 지난 5월 멤버 가운데 안승호(토니 안) .이재원.장우혁 등 세명이 팀 탈퇴 및 소속기획사 이전을 선언하면서 90년대 후반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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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내린 H.O.T. '나홀로 서기'
그룹 H.O.T.는 사라졌지만 멤버들은 건재하다. 지난 5월 멤버 가운데 안승호(토니 안).이재원.장우혁 등 세명이 팀 탈퇴 및 소속기획사 이전을 선언하면서 90년대 후반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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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흥겨운 펑키 그루브, 불독맨션
'불독맨션'. 우악스러운 이름의 4인조 밴드가 만들어내는 음악은 하지만 유쾌하다. 반복되는 경쾌한 리듬은 금새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펑키 특유의 그루브다. 귀에 쏙 들어오는 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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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속으로]한일 록·힙합 향연 'Contact 2001'
이른 무더위, 마른 하늘은 대지와 함께 사람들의 가슴 마저 갈라놓고 있죠. 하지만 6월 둘째 주 라이브 무대엔 여러분의 건조한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단비 같은 공연들이 풍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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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속으로] 세월 잊은 매력, 한영애
살아 숨쉬는 음악, 라이브 공연의 특별한 감동을 모아서 전해드리는 '콘서트 속으로' 6월 첫번째 순서를 시작합니다. 한달여만에 찾아온 주중 휴일의 여유, 계절의 뜨거운 열기와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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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속으로] 다이앤 슈어 내한공연
5월 마지막 주 유난히 풍성한 공연 소식들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먼저 그래미 2회 수상에 빛나는 거장 다이앤 슈어의 내한공연을 비롯, 한국을 대표하는 신·구 색소폰 연주자 대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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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메탈밴드 '판테라' 내한공연
메탈리카와 메가데스를 잇는 초강력 헤비메탈밴드 판테라(Pantera)가 내달 6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테니스 경기장에서공연한다. 1983년 미국 텍사스에서 결성된 판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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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적인 하드코어' 그룹 피아 콘서트
강렬하고 냉소적인 하드코어 사운드를 구사하는 실력파 그룹 피아(皮我.사진)가 3월31일·4월1일 이틀간 대학로폴리미디어 씨어터에서 데뷔앨범 발매기념 콘서트 를 연다. 1998년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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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비즈킷, 7월 한국무대 선다
미국 출신의 세계 정상급 핌프록 그룹인 림프비즈킷과 서태지가 같은 무대에 선다. 오는 7월말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2001 국제 록페스티벌' (가칭)에 림프비즈킷이 참가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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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비즈킷·서태지 7월 한무대 선다
미국 출신의 세계 정상급 핌프록 그룹인 림프비즈킷과 서태지가 같은 무대에 선다. 오는 7월말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2001 국제 록페스티벌' (가칭)에 림프비즈킷이 참가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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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컬처 뉴 리더] 3. 인디밴드-비상을 꿈꾼다
"드럭으로 내려가는 계단은 매우 위험해보인다. 계단 우측엔 벽이 있지만 좌측에는 난간이 없다. 발을 헛디디면 굴러떨어질 판이다. 계단 위에 깔린 빨간색 카펫은 웬지 질퍽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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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꿈꾸는 인디…클럽 '드럭' 멤버들
"드럭으로 내려가는 계단은 매우 위험해보인다. 계단 우측엔 벽이 있지만 좌측에는 난간이 없다. 발을 헛디디면 굴러떨어질 판이다. 계단 위에 깔린 빨간색 카펫은 웬지 질퍽해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