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남자배구 장신화 추세 따라 일, 불가리아 선수를 기용
【동경=신성순특파원】일본남자배구에 불가리아선수가 첫 외국선수로 등장했다. 일본 남자실업배구의 산토리팀은 지난1일 불가리아의 장신거포 「아다카·즈라다노프」 (34·1m94cm·89k
-
한국여자배구, 「뒷걸음질」을 입증
한국여자배구가 제9회세계여자선수권대회(리마)에서 국제대회출전사상 최악인 7위로 떨어졌다. 일본이 페루에 고의적으로 져주어 4강에서 탈락했다고 분해하면 한국여자배구가 고작 7위에 머
-
한국, "4위내입상" 전망밝다
한국여자배구팀이 제9회세계여자배구 선구권 대회에서 예선 E조수위를 차지하면서 준결승리그에 진출함으로써 한국은 당초 목표로한 4위 입상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지난 3월 대표팀을
-
한국남녀, 단체전서 함께 정상에
한국남녀팀이 제2회 서울 오픈국제탁구대회 남녀단체전의 패권을 독차지했다. 한국A팀(김완·박리희·김기택)은 29일 잠실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5일째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김완이 세계
-
남자배구 구난거 김호철
『코트의 마술사』김호철(27·1m74cm)이 돌아왔다. 현재 이탈리아 산타발마 클럽의 주전세터로 활약중인 김은 10월의 세계선수권대회(아르헨티나)에 대비, 지난주 대표팀복귀의 소명
-
콩고·캐나다 대회 이후 전력 급상승|본선 상위 입상 가능
축구·배구·야구·농구 등 인기 종목의 그늘에 가려 있던 한국 여자 핸드볼이 78년 제7회 체코 대회에 이어 4년만에 다시 세계 선수권에 출전케 되는 감격을 누렸다. 제8회 세계 선
-
「한국신」못내 안타깝다|서울국제마라톤서 한국1위한 김종윤선수
『마지막 10km를 남겨두고 스퍼트 한 것이 의외의 좋은 기록을 낸 것 같습니다』 8년만에 한국마라톤을 2시간16분 때로 끌어 올리면서 4위를 마크한 김종윤(22·육군3사)은 『한
-
세계선수권 출전
아시아배구연맹은 2일 9월의 세계여자 선수권대회(페루) 출전대표로는 호주와 뉴질랜드, 그리고 10월의 동남자선수권대회 대표엔 호주 및 인도가 각각 결정됐다고 배구협회에 알려왔다.
-
(8)「반짝」으로 그친 남녀궁도
일순(일순)의 헤프닝으로 영원히 종지부를 찍고만다면 너무 서글픈 노릇이다. 마치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세계를 제패했던 한국여자궁도의 영화가 눈깜짝할새에 사라져 버렸다. 베를린에서
-
(5)특유의 공격법 개발만이 살길
급전직하-. 올해 한국남녀배구 대표팀의 전력을 단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지난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한국구기종목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던 여자배구는 올해 5년만에 중하위권으
-
"80년대는 질적성장 시대"
공업진흥청은 11일 서울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약 4천여명의 직장품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전국 품질관리대회를 개최했다. 서석준 상공부장관은 치사를 롱해 『70년대틀 양
-
여고 투창서 재일교포 이명미양 첫 금메달 「제2의 서말구」로 각광받는 장재근, 4관왕 인기 영화배우·탤린트들도 선수 찾아 격려 "태권도 정식채택위해 최선다할터" IOC위원
이선수는 일현대표 ○…재일동포 선수단에 첫금메달을 안겨준 히로인은 여고투참에 출전한 이명미양(16). 나고야시 다까꾸라여고2학년인 이선수는 13일 41m98로 당당히 우슬, 애타게
-
재미동포 김경숙 양
재미동포 김경숙 양이 미스아메리카 선발대회에서 6위에 입상했다. 81년도 미스아메리카 선발대회는 12일 뉴저지주 아틀랜틱 시티에서 열려 미스 아칸소인「엘리자베드·와드」양이 55대
-
이용구 첫 금메달 용상서 60㎏급
【나고야(일본)=연합】한국은 17일 나고야에서 속행된 제60회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2일째 60㎏급 용상에서 이용구(조폐공사)가 1백55㎏을 들어 첫 금메달을 따내는 등 금1, 은1
-
한국, 종합 4위
한국은 14일(한국시간) 도미니카 산토도밍고 멜라 국립사격 장에서 막을 내린 제2회 세계공기총 선수권대회에서 금1·은2·동메달 2개로 소련·미국·불가리아에 이은 종합 4위를 차지했
-
충주여고 우승
충주여고는 25, 26일 이틀동안 일본 비와꼬에서 개최된 81년도 관서조정 및 세다가야 배 조정선수권대회에서 홈팀 시가 은을 2초0.3차로 제치고 4분13초04의 기록으로 우승을
-
본사주최 학생 왕위전 입상자 시상
중앙일보 주최 제14회 학생왕위전에서 우승한 김정우군(16·서울 경성고 2년)등 입상자에대한 시상식이 8일 하오5시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시상식에는 본사 이종기 사장, 이성범
-
14회 「학생왕위」김정우군
중앙일보 주최한국기원 주관의 제14회 학생왕위전이 6, 7일 이틀간 한국기원5층 강당에서 열려 김정우군(16·서울 경성고 2년)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25개 고교 1백4
-
"두 팔 없이 죽음의 은령 대 활강
○… 『손은 필요 없다. 두 다리만으로 죽음의 험령을 정복하겠다』 19세의 일본청년이 전대미문의 대모험을 결행키로 공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주인공인 「야나기자와」군(군
-
(8)리비아 탁구대표팀 김창제 코치
한국탁구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중동에 진출한 김창제씨(43)가 1일 잠시 귀국했다. 현재 「리비아」국가대표남녀탁구「코치」로 있는 그는 탁구를 통해 한국-「리비아」국교수립에 일익을 담
-
(1)「레슬링」전 국가대표 장경무씨
장경무(36)란 이름은 「스포츠·팬」들에게 잊혀진지 오래다. 그는 「아마·레슬링」자유형 「페더」급 「챔피언」으로 군림했고 66년 미국「토레도」세계 「아마·레슬링」선수권 대회에 장창
-
순위 잘못됐다 항의서를 제출
제62회 전국체전 동계빙상대회 남대부 5백m에 출전한 심지훈(세종대)이 대한빙상경기연맹에 30일 남대부 5백m의 순위가 잘못되었다고 항의서를 제출했다. 심 선수는 28일 첫날 남대
-
(19)손갑도씨와 장창선씨 레슬링
64년 동경「올림픽」은 「메달리스트」장창선씨(39)와 손갑도(20·동아대1). 우리나라「레슬링」을 세계에 과시한 왕년의 「스타」이고 그 뒤를 이을 최대의 유망주다. 『갑도는「주니어
-
<선배와 한자리에|새해의「스타」정진애와 김진수 교수 체조
○…「코마네치」의 묘기에도 전하는 한국 여자 체조의 제1인자 정진애(17·청주여고2)에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한국 여자체조의 선구자며 우리 나라 첫 여자 국제 심판이기도한 김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