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납북인사 송환교섭 보고

    약 1백만명의 인명피해의 막대한 물적 손실을 가져온 6·25사변이 일어난지도 벌써 16년이란 세월이 흘러갔다. 이날이 올 때마다 이날을 가장 뼈에 사무치게 되새기고 있는 사람들은

    중앙일보

    1966.06.25 00:00

  • 〈터미널〉일본에 기구사용법 교수|세계적 우주과학자 김씨

    우리나라의 세계적우주과학자 김재수 (40·사진) 씨가 고국을 떠나 해외에서 면학하기 10여년만에 10일 하오 모국에 들렀다. 현재 미 아이다호주립대교수인 김씨는 54년 한국을 떠나

    중앙일보

    1966.06.11 00:00

  • 급우 살리고 대신 익사한/ 이군의 갸륵한 뜻

    물에 빠진 급우 박만수(13)군을 건지고 자신은 지쳐 익사한 함평국민학교6년이종남 (12· 함평읍 수호리565)군의 희생이 중앙일보에 보도(1일자)되자 각계에서는 이군의 추모 운동

    중앙일보

    1966.06.03 00:00

  • 유탄에 잃은 팔 /14년만에 보상

    14년전 해병대 사격훈련장에서 날아온 총알로 오른팔을 잃은 여대생이 당시 훈련을 지휘하던 주월청릉부대장 이봉출준장으로부터 장학금을 알선받게되었다. 중앙대학교사회사업과2년조익순(20

    중앙일보

    1966.06.03 00:00

  • 영예에 넘친 고사리 손들

    한국어린이 3명이 이태리의 「마르미」시에서 해마다 열리는 국제아동미술대회에서 1, 2, 3등을 차지했다고 1일 주 이태리 한국대사관에서 외무부에 보고해왔다. 세계의 각국어린이가 많

    중앙일보

    1966.06.02 00:00

  • 빈소 앞에서 부인을 애도

    지난 3월4일 일본「하네다」공항에서「케너디언·패시픽」항공기 추락사고로 부인을 잃고 중화상을 입었던 김종대(45·대한양회협회장)씨가 화상입은 머리와 손을 붕대로 감은채 1일 하오 부

    중앙일보

    1966.06.02 00:00

  • "참 생활 되찾겠다"

    서울 시경이 소매치기자수기간을 내건 이틀째인 31일가지 소매치기생활을 청산한 김영창(가명·33) 서동호(가명·34) 청수목(가명·31) 북남파두목 양봉남(가명) 철수파 두목 고천(

    중앙일보

    1966.05.31 00:00

  • 빚돈 22만원 못받아 모녀 음독자살

    빚준돈 22만원을 받지못해 생활에 쪼들리던 서울 서대문구 불광동242의14호에 사는 조정례(52·여)씨가 비관음독 자살한 4녀 서혜정(21)양을 뒤따라 23일 하오 빚받을 집에서

    중앙일보

    1966.05.24 00:00

  • 일가4명자살기도

    17일하오3시쯤 한강백사장에서 서울 성동구 왕십리동 에사는 박전숙 (37)씨가 큰아들 윤치선 (10) 큰딸 인선 (17) 둘째딸 광자 (8)양등 3남매와 함께 극약을 먹고 집단자살

    중앙일보

    1966.05.18 00:00

  • 전 지사부인 룰린 여사

    지난 5월 3일 미국 「앨라배마」주에서는 작년 흑인투표권 법안이 통과된 이래 처음으로 흑인들이 참여한 민주당 주지사 지명선거전이 실시되었다. 이 선거전에서 주법에 따라 중임이 금지

    중앙일보

    1966.05.14 00:00

  • 7구의 유해 말없는 귀향

    월남서 폭사한 우리나라 기술자 7명의 유해가 4일 낮 12시 15분 서북항공편으로 김포공항에 안착, 유가족의 울부짖음에 말없이 돌아왔다. 나윤칠(25·충남 서천군 서천면 군사리 7

    중앙일보

    1966.05.04 00:00

  • 착한 어린이·모범 어머니·어린이 애호자|선행 15명을 표창

    서울시는 제44회 어린이날(5일)과 11회 어머니날(8일)을 맞아 착한 어린이 10명, 모범 어머니 3명, 어린이 애호 공로자 2명 도합 15명을 표창한다. 각 구청에서 추천된 대

    중앙일보

    1966.05.03 00:00

  • 새싹들의 작은 등불에 내일의 사회 밝아

    어린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대한교육연합회는 전국 모범어린이에 대한 표창식을 3일 하오 2시 신문회관 강당에서 열었다. 이 날 표창식에는 각 시·도에서 1명씩 모두 11명의 모범 어린

    중앙일보

    1966.05.03 00:00

  • 이게 우짠 일인교…

    『참말이요? 우짠 일인교…』박영재씨 부인 정선화(33)씨는 울음조차 잃고 넋이 빠졌다. 12년 전 결혼, 슬하에 성욱(11·본동 국민교3년)군 성숙(4)양 남매를 데리고 서울 영

    중앙일보

    1966.04.28 00:00

  • (5)

    몇 년 전 어느 설날 생활고에 지친 한 자전거 수리공이 목을 매어 자살했다. 병상에 누워있던 그의 부인도 슬픔과 굶주림으로 몇 주 후 다섯 살 박이 아들과 세 살 짜리 딸을 남겨두

    중앙일보

    1966.04.26 00:00

  • 정구의 다크호스 이충익 군

    이충익(20)군은「뉴스」의 초점에서 사라진지 오래다. 현재 경희대학 정구부 주전「멤버」.「팬」들의 기억에서 사라진 이 군은 제8회 서울시장기 쟁탈 남녀연식 정구단체 연맹전에 그 모

    중앙일보

    1966.04.26 00:00

  • 시카고서 자살

    미국의 음악학교「아메리카」·칸저버트리·오브·뮤직」에서「피아노」를 전공하던 이화여대 출신 최영미(24)양이 22일 밤「시카고」시내 그의「아파트」 18층 창문에서 투신 자살했다고 미국

    중앙일보

    1966.04.25 00:00

  • 영광의 주역들-「아카데미」상 수상자「프로필」

    금년도 「아카데미」상 심사 투표에서 영예의 작품상을 받은 「음악의 메아리」는 이 밖에도 감독상(로버트·와이즈), 편집상(윌리엄·레이놀즈). 편곡상(어윈·코스탈), 녹음상 등 5개

    중앙일보

    1966.04.21 00:00

  • 어린 가슴에 메아리진 "불우한 급우를 돕자"

    서울 청량국민학교 6학년 9반. 칠판에는 또박또박 띄어쓴『불우한 급우 해윤이를 돕자』는 글귀가 눈을 꿰뚫는다. 가난과 허기에 지쳐 한달 동안 학교를 쉬고있는 한 독립투사의 딸 유해

    중앙일보

    1966.04.12 00:00

  • 「갱」잡은 "3총사"

    서울은행대구지점 「갱」사건의 범인체포에 공을 세운 3총사 중에는 용감한 여행원도 한 명 끼여있다. 경북도경수사과 권인기(37) 형사와 행원 김태웅(33)씨, 그리고 여행원 정주옥(

    중앙일보

    1966.03.30 00:00

  • 강성욱씨

    20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장 강성욱 박사가 향년 63세를 일기로 서울 중구 장충동 1가 38의 31 자택에서 별세했다. 내과 의학 특히 위장의술에 명성이 높은 강 박사는 서울 의

    중앙일보

    1966.03.21 00:00

  • 세계의 자랑 두 꼬마 화백|이 국제 아동 미술전

    한국의「꼬마화백」들이 세계 어느 나라 어린이에 못지 않은 그림솜씨를 자랑하여 국제전 에서 속속 영예의 수상을 했다. 지난해「이탈리아」「폴르테·디·마르미」시에서 개최된 국제아동미술전

    중앙일보

    1966.03.18 00:00

  • 임 여사 유골 「귀국」

    지난 5일 일본 「후지산」에서 BOAC 항공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고 임성덕 (55)씨 유해가 15일 낮 1시40분 NWA편으로 동생 임성옥씨에 의해 김포에 안착했다. 지난 6일

    중앙일보

    1966.03.15 00:00

  • "어머니 죄송합니다"|교도소에서 쓴 「17세」의 참회록

    15일 법정 최하형을 받고 풀려 나온 황재희 양은 재판을 받기에 앞서 교도서 안에서 쓴 『생활고에 지친 어머니와 동생 중완이를 위해 어린 두 동생을 죽이고 자살하려고 한 것은 철모

    중앙일보

    1966.03.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