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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아버지를 일으켜 세우다
SK 와이번스 김성근(오른쪽) 감독이 일본 도쿄돔에서 훈련을 마치고 아들 김정준(왼쪽)씨 머리를 만져주고 있다. 도쿄=임현동 기자 아버지가 야구 감독을 하면서 처음 눈물을 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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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종합 2위' 돌아서면 뒤집혀
12일 양궁 남자 개인 결승전에서 일본의 와키노 도모카즈를 상대한 임동현이 침착하게 활을 쏘고 있다. [도하=연합뉴스] 4년 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남녀 개인전 금메달을 놓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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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천적 모비스 - KCC PO 외나무다리서 만나
"아 참 나, 그 친구… 좀 이겨 주지. 골치가 아프네요." 프로농구 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은 4강전 파트너로 KCC가 올라오자 농담을 섞어 친구인 KTF 추일승 감독을 원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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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맨유' 이적 앞둔 박지성
▶ 박지성이 지난 14일 손학규 경기지사와의 간담회에서 '박지성 길'에 대한 얘기를 들으며 미소짓고 있다. 수원=최승식 기자▶ 최근 한 잡지에 소개되면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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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병 상대 팀에 알리지 마라" 신기성 챔프전'간염 투혼'
▶ 21일 〃이젠 괜찮다〃며 사복을 입고 삼성의료원 앞에서 포즈를 취한 신기성.[성호준 기자]▶ 신기성(右)이 지난 14일 벌어진 KCC와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분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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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V-투어 19일부터 플레이오프
"다른 팀이 삼성화재를 1경기 정도 잡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우승은 역시 삼성화재다." 3개월간의 정규 투어를 끝낸 배구 'KT&G V-투어 2004'가 오는 19일 플레이오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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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츠키 31점…매버릭스 8강
댈러스 매버릭스가 5일(한국시간)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1회전 7차전에서 더크 노비츠키(31득점.11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백7-9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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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셀틱스·스퍼스·네츠 PO 2회전에
LA 레이커스와 보스턴 셀틱스, 샌안토니오 스퍼스, 뉴저지 네츠가 일제히 미국 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2회전에 진출했다. 약속이라도 한 듯 네 팀 모두 4승2패로 7전4선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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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동방의 별' 박용수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미네소타 와일드의 한인 공격수 박용수(26.미국 이름 리처드 박)가 22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열린 2002~2003 NHL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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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강신화 단연 '으뜸'
한국 축구대표팀의 2002 한·일 월드컵대회 4강 진출이 올해 10대 스포츠뉴스 가운데 톱으로 선정됐다. 예년과 달리 국내 주요 신문과 방송이 투표하고 연합뉴스가 집계한 올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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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서 빛난'작은별' 오리온스 김승현
결국 챔피언은 마지막 7차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17일 대구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7전4선승) 6차전에서 홈팀 동양 오리온스는 SK 나이츠를 88-77로 꺾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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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레이커스, 스퍼스 대파 '기선 제압'
LA 레이커스가 알라모 요새를 무너뜨렸다. 레이커스는 20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에서 벌어진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서부지구 결승 1차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백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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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레이커스, 스퍼스 대파 '기선 제압'
LA 레이커스가 알라모 요새를 무너뜨렸다. 레이커스는 20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에서 벌어진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서부지구 결승 1차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백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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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식의 슬램덩크] '진짜 공룡' 뺨치는 오닐
'LA에서는 농구가 최고 효자종목?' 프로농구(NBA) 포스트시즌에서 고향팀 레이커스의 기세가 무섭다. 정규시즌 막바지부터 각종 불화설에 휩싸였던 레이커스는 막상 플레이오프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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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킹스, 7차전서 결판내자
'82분41초간의 혈투끝에 일궈낸 기적-' 3연패로 막판에 몰렸던 LA 킹스가 극적으로 2연승하며 시리즈 전적 3승3패를 기록했다. 킹스는 7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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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 등 8강 확정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아스날(잉글랜드)이 2000-2001 유럽프로축구 챔피언스리그 8강에 막차로 합류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5일(한국시간) 뮌헨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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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인디애나, 닉스꺾고 결승진출 눈앞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눈앞에 뒀다. 페이서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벌어진 NBA 플레이오프 4강전 다섯번째 경기에서 트래비스 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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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인디애나, 뉴욕꺾고 결승진출 눈앞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눈앞에 뒀다. 페이서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벌어진 NBA 플레이오프 4강전 다섯번째 경기에서 트래비스 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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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히트 "1승 보태면 4강"
올스타 가드 앨런 휴스턴이 갈 길을 잃은 뉴욕 닉스와 '천둥(Thunder)' 이라는 별명을 가진 사나이 댄 멀리가 앞선을 든든히 지킨 마이애미 히트. 동부지구의 앙숙 히트와 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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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히트 "1승 보태면 4강"
올스타 가드 앨런 휴스턴이 갈 길을 잃은 뉴욕 닉스와 '천둥(Thunder)' 이라는 별명을 가진 사나이 댄 멀리가 앞선을 든든히 지킨 마이애미 히트. 동부지구의 앙숙 히트와 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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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PO 8강전] 블레이저스, 재즈 잡고 4강
'장미의 화원' 에서 재즈의 선율은 숨을 죽였다. 28일 (이하 한국시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홈코트인 로즈 가든에서 벌어진 미국프로농구 (NBA) 플레이오프 서부지구 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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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아마야구선수권]한국야구 8강진출
한국이 제33회 세계아마야구선수권대회에서 니카라과를 물리치고 8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한국은 29일 (이하 한국시간) 새벽 이탈리아 메시나에서 벌어진 예선 B조리그 6차전에서 장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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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스퍼스 완파하고 플레이오프 4강진출
「우편배달부」 칼 말론이 버틴 유타 재즈가 「해군제독」 데이비드 로빈슨의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물리치고 4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재즈는 17일(한국시간) 솔트레이크시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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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호크스에 4승1패 낙승 거둬
「플로리다의 폭풍우」 올랜도 매직이 애틀랜타 호크스의 거센 반격을 뿌리치고 세번째로 4강고지에 입성했다. 매직은 16일(한국시간)올랜도 아레나에서 벌어진 미국프로농구(NBA)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