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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위에 '설계자'…몽고메리, 스킨스게임서 우즈 눌러
▶ 타이거 우즈(오른쪽)가 수많은 갤러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2번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콜린 몽고메리는 앉아서, 최경주(왼쪽)는 서서 우즈의 샷을 보고 있다. 제주=박종근 기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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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우즈 "이만하면 …"
새 신랑 타이거 우즈(미국)로서는 '절반 이상의 성공'이었다. 결혼 한달 만에 처음 출전한 대회. 길다면 긴 공백이었지만 기량은 녹슬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하지만 다 잡은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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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 먼 248야드 파 3홀이 맞아?
"뭐야, 이거 파3홀 맞아?" 경기도 여주 한일 골프장 동코스 10번 홀(사진)에 서면 저도 모르게 이런 소리가 터져 나온다. 코스 길이가 무려 248야드(챔피언 티잉 그라운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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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32. 우드로 티샷 하기
지난 5월 88골프장 서코스에서 열린 MBC 엑스캔버스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저는 오비(OB.아웃 오브 바운스)를 냈어요. 11번 홀이었지요. 두 타를 까먹은 그 드라이브샷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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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32. 우드로 티샷 하기
지난 5월 88골프장 서코스에서 열린 MBC 엑스캔버스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저는 오비(OB.아웃 오브 바운스)를 냈어요. 11번 홀이었지요. 두 타를 까먹은 그 드라이브샷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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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도 놀란 317야드…中3 김도훈 장타쇼
지난 6일 매경오픈 골프대회 1라운드가 벌어진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 남코스 18번홀(파5). 아직 솜털이 가시지 않은 10대 소년이 드라이버를 꺼내들었다. '쉬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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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전희철 "필드에선 내가 MVP"
문경은(33.전자랜드)이냐, 전희철(31.SK)이냐. 프로농구 스타들이 코트가 아닌 필드에서 최고수를 가린다. 5월 3일 경기도 광주의 뉴서울골프장에서 있을 제2회 테일러메이드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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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드라이버 거리 줄었네
시즌 초반 몸이 덜 풀려서일까. 프로골퍼들의 드라이브샷 거리가 확 줄었다. 지난해 평균 2백94m로 프로골프 사상 최장타를 날린 행크 퀴니(미국)의 올 들어 평균거리는 2백80m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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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 미셸 위"…2오버로 컷 통과는 "글쎄"
미셸 위(14.한국이름 위성미)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1부 투어에 첫 선을 보였다. 16일 오전(한국시간)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 골프장(파70.6천4백25m)에서 개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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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300야드 티샷에 환호하다 숨져
베트남에서 골프를 치던 한 한국인이 심장마비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외국계 면도기 전문업체인 G사의 간부 윤모(42)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호치민시 교외의 투덕 골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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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레슨] 스윙 엿보기 - 마크 맥과이어
최근 최연소 3백홈런을 기록한 프로야구 이승엽 선수의 동작을 신문 사진이나 TV를 통해 보면서 3백야드 이상 장타를 치는 PGA 선수들과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오늘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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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아들 한국판 우즈 꿈꿔요"
"이제 이탈리아에서는 '배구감독 김호철'보다는 '골프선수 김준의 아버지'로 통합니다." 현역 시절 '컴퓨터 토스'로 이름을 날린 이탈리아 프로리그 트리에스테팀의 김호철(46·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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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베이힐인비테이셔널 첫날 공동선두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베이힐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달러) 첫날 단독선두에 나섰고 최경주(32)는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우즈는 15일(이하 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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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산양의 뿔 돌고래 심장을 뚫었다.
세인트루이스 램스의 팬들은 작년 시즌을 실망으로 마쳤다. 쿼터백 커트 워너의 부상으로 야기된 후반기 부진은 끝내 렘스의 2년 연속 우승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올 시즌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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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오거스타클럽, '길고 까다롭게' 코스 변경
마스터스골프대회가 열리는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이 내년 대회부터는 고난도 골프장으로 거듭 태어난다. 지난 4월 타이거 우즈의 장타에 유린당해 '난코스'라는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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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오픈] 로열 리덤은 만만한 코스
2001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가 열리는 로열 리덤&세인트 앤즈 골프장(파71)은 설계된 지 너무 오래돼 최첨단 과학 장비와 뛰어난 기술로 무장한 지금의 골퍼들에게는 만만한 코스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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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PGA 투어 선정 해프닝 14선
101회를 맞는 US오픈골프대회는 장구한 역사만큼 난 일도 많았다. 미국프로골프협회(USPGA)가 선정한 역대 US오픈 해프닝 14선(選)을 소개한다. ▲1895년 제1회 US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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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美 골프 · 어학 연수
중앙일보 교육사업단은 캘리포니아골프아카데미 ( CGA, 캘리포니아주립대학 국제교육프로그램 공인 골프교육기관 ) 과 함께 여름방학 ‘미국 어학 ·골프연수’에 참가할 연수생을 모집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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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우즈, '역전극 가능할까'
올시즌 무관에 그치고 있는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역전 우승이 가능할까. 우즈는 25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인근 리비에라골프장(파71. 6천987야드)에서 열린 닛산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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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세인트루이스, PO진출 불투명
미국프로풋볼리그(NFL) 세인트루이스 램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투명하게 됐다. 지난 시즌 슈퍼볼 우승팀 세인트루이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에릭슨스타디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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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장난기로 인기끈 가르시아
0...최경주(30.슈페리어)와 예스퍼 파네빅(스웨덴).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마루야마 시게키(일본) 등 4개국 정상급 스타들이 출전한 SBS인비테이셔널대회에서 가장 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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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워너, 다음달 복귀
미국프로풋볼(NFL) 정상급 쿼터백 커트 워너(세인트루이스 램스)가 팀에 조기 복귀한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15일(한국시간) 손가락 부상으로 정규시즌 출장여부가 불투명했던 워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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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여자오픈] 김미현, 2라운드 선두부상
슈퍼땅콩 김미현(23.ⓝ016-한별)이 현대증권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3억원)에서 단독선두로 올라서는 저력을 보였다. 김미현은 28일 제주도 핀크스골프장(파72. 6천300야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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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여자오픈] 서지현, 1타차 단독 선두
프로 5년생 서지현(25)이 현대증권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3억원)에서 단독 선두를 달렸다. 서지현은 27일 제주도 핀크스골프장(파72. 6천3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라운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