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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첫 승 드디어 터졌다
KTF 장신 포워드 송영진(30·1m98cm)이 추일승 감독에게 시즌 첫승을 선물했다. KTF는 12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송영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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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정 34점 폭발 … 국민은행, 금호생명 완파
여자농구에 또 한 명의 스타가 탄생했다. 국민은행 2년차 강아정(19)이 자신의 프로 경기 최다인 34득점(3점슛 2개)을 터뜨리며 스타덤에 올랐다. 국민은행은 5일 천안 류관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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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종료 직전 천금의 골 … ‘용용 죽겠지’
전광판 시계는 멈췄다. 추가 시간인 3분도 끝나가던 후반 47분. 차범근 수원 감독도, 귀네슈 서울 감독도 무승부를 예감하며 인상을 찌푸렸다. 순간, 기성용의 발끝에서 불꽃이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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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3점포 폭발 … 홍보람, 보람찬 하루
삼성생명이 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 경기에서 홍보람(14득점)·박정은(18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58-48로 승리, 2연승을 달렸다. 삼성생명은 올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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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36점 12리바운드 … 신한은행 3연속 우승 첫발
지난해 챔피언 신한은행이 3연패를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신한은행은 3일 충북 옥천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개막전에서 국민은행에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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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주성, 세번째 ★ 따러 간다
챔프전 진출이 확정된 순간 동부 김주성(왼쪽에서 둘째)이 주먹을 불끈 쥐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기자]동부가 김주성(29·2m5㎝)의 원맨쇼에 힘입어 프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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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황진원 ‘안팎’서 24득점
팀을 일곱 번이나 옮겼던 ‘저니맨’ 황진원(KT&G)이 3점슛 4개를 터뜨리며 플레이오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KT&G는 7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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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챈들러 ‘트리플 더블’ … KT&G 4강
SK 방성윤이 KT&G 이현호의 블록슛을 피해 점프슛을 시도하고 있다. [뉴시스]‘괴물’ 마퀸 챈들러가 폭발한 KT&G가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KT&G는 31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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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방성윤 “전자랜드 6위 내놔”
방성윤이 모비스 외국인 선수 키나 영을 제치고 슛을 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해결사 방성윤이 SK의 플레이오프 진출 꿈을 이어갔다. SK가 1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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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황진원 “ 비켜라, 악바리 나가신다”
KT&G가 17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에서 황진원(20득점·5어시스트·2스틸)의 활약을 앞세워 전자랜드를 85-76으로 꺾었다. 2연승으로 27승17패를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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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박훈근, 15분간 14득점 ‘백발백중’ 삼성 2위 선봉장
운동선수라면 누구라도 미칠 때가 있다. 몸속 깊숙이 숨어 있던 능력이 갑자기 바깥으로 나와 헐크처럼 강한 힘을 발휘한다. 시즌 중 한두 차례 그런 날이 있고 팀은 이긴다.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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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금호생명 4연승 신바람
여자프로농구 금호생명이 신바람 나는 4연승을 달렸다. 금호생명은 27일 경남 삼천포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V카드 2007-2008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30점을 합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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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개숙인 가드 3인방
지난 시즌 농구 코트를 주름잡았던 최고 가드 3인방이 올 시즌에는 고개를 떨구고 있다. 김승현(오리온스)과 양동근(상무)은 각각 부상과 군 입대로 코트에 나서지 못한 채 소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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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9위 모비스, 선두 동부 잡았다
9위 모비스가 23일 원주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7∼2008 프로농구에서 선두 동부를 79-77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모비스는 올 시즌 동부에 첫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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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변연하 3점슛 8개 폭죽
삼성생명이 우리V카드 2007~2008 여자프로농구에서 변연하의 3점슛 세례를 앞세워 신한은행의 연승을 저지했다. 삼성생명은 6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전에서 한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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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이상민은 잊었다”… 삼성 완파
4일 경기를 앞두고 KCC 농구단 직원들은 이상민(삼성) 때문에 걱정이 태산이었다. 팀의 간판 스타였던 이상민이 적이 되어 전주에 처음 오는 날이어서다. KCC가 서장훈을 영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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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태술 주고 방성윤 쏘고 … SK, 모비스 7연패 빠뜨려
SK가 모비스를 7연패 늪에 밀어 넣으며 3연승을 달렸다. SK는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7~2008 프로농구 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87-69로 이겼다. 2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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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윤의 SK, 삼성 또 울려
방성윤이 연장전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슛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SK가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방성윤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에 98-84 짜릿한 역전승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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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동부, 3점슛 16개 폭발
동부가 1라운드에서 유일하게 패배를 안긴 SK에 설욕했다. 동부는 역대 최단기간 전 구단 승리 기록을 세웠다. 14일 잠실 원정에서 동부는 SK를 101-76으로 꺾었다. 이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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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술, SK 술술 풀었다
어시스트만 보면 김승현 급이다. 신인 가드 김태술(사진)이 가세한 SK가 21일 프로농구 원주 원정경기에서 강호 동부를 83-74로 잡고 첫 승을 신고했다. 방성윤·문경은·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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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성 '속죄 투혼' KTF 벼랑 끝 접속
KTF 가드 신기성(中)이 빠른 드리블로 모비스 양동근(左)을 제치고 날렵한 자세로 레이업 슛을 하고 있다.[부산=연합뉴스] 심판의 일관성 없는 판정으로 얼룩진 2006~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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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두 백인을 지켜보라
'화이트 포스트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하면 떠오르는 것은 '흑인 선수들의 꿈틀거리는 근육과 폭발적인 점프, 그리고 슬램 덩크'다. 그러나 2006~2007시즌에 가장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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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렌드 41점 폭발 '살아났다 LG'
"창원까지(5차전)가 아니라 울산까지(챔피언결정전) 가야죠." 12일 부산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4강(5전3선승제) 3차전이 벌어지기 직전, 신선우 LG 감독은 배포 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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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2년 연속 4강
오리온스의 피트 마이클(左)이 수비를 뚫고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대구 오리온스가 4강 플레이오프에 합류했다. 4일 대구에서 벌어진 2006~2007 프로농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