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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감 있는 컴퓨터 의수 개발
6백 만불의 사나이에는 못 미치지만 1초 정도 물건을 거뜬히 들곤 아주 부드러운 식품도 만질 수 있도록 고안된「컴퓨터」의수가 영국 과학자에 의해 개발되었다. 촉각 및 압각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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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수 백44개 항속거리 만2간km
추락한 「보잉」707기는 대한항공이 구주 및 중동노선확장에 따른 보유기 대형화를 위해 77년 5월 미「팬·아메리컨」항공사로부터 도입한 것으로 전장46.9m, 전폭 44.2m, 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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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다각 개발·혁신 영농을 위한 시리즈-유실수 호두나무(2)
호두는 산에서 나는 곡과류 중 가장 영양가가 높고 용도가 다양한 수종이다. 호두 1백g의 열량은 6백26「칼로리」로 쇠고기의 4배, 쌀의 2배가되며 지방·단백질· 「칼슘」 등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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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대표선수 중 차범근이 제일 빠르다
○…국가대표선수 중 축구의 차범근이 가장 빠르고 턱걸이는 육상의 구본칠과 농구의 김동광이 각각 30번씩 제일 많이 했다는 체력장 결과가 밝혀졌다. 대한체육는 지난 28, 29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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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교앞∼워커힐간
성동구광장동 「워커힐」 주변정비공사가 20일 착공됐다. 이공사는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6월말 완공예정이다. 공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로정비▲광진교앞∼「워커힐」후문간 도로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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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소 폭격기 추격-방위청
【동경 18일 합동】일본 방위청은 18일 새벽 소련의 최신형 SS-6「킹·피시」「미사일」적재 중거리 폭격기 1개 편대(6대) 가 일본「훗까이도」의 「시꾜딴」반도서쪽 3시29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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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짓는 모든아파트 건폐율 2%낮추기로
서울시는 6일 앞으로 짓는 모든 「아파트」 의 건폐율을 낮추고 「아파트」 와 「아파트」간의 거리를 넓히는 한편 지하실 높이를 3m이상이 되도륵 했다. 또 단지안에 일정한 규모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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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꺼져 버스전복
7일 하오 9시40분쯤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서울고등학교 앞길에서 서대문 쪽으로 가던 현대교통 소속 서울5사9316호 시내 「버스」(운전사 교도영·29)가 길 가운데 설치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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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공에 분패 준우승 61대58
【콸라룸푸르=외신종합】한국은 10일 밤 폐막된 제9회「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결승「리그」최종일 경기에서 장신 중공을 맞아 전 선수를 기용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며 선전했으나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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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적 일은 역시 꺾기 힘들었다|타이 7번·역전 8번 연장사투 끝에 제압 90대86)
【콸라룸푸르=외신종합】한국은 8일 이곳서 벌어진 제9회「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ABC)결승「리그」4일째 경기에서 8차례의 역전·7차례의「타이」를 이루며 연장전을 벌이는 격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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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만의 숙원…「구마 고속」 84km가 뚫렸다
구마 고속도로가 개통된다. 『이 길은 금수강산을 누벼 가는 길이요/고을마다 문화의 전통이 깃든 길이며/다시 그대로 경제 발전의 대동맥이요/새 시대 문명을 실어오는 지름길이라/즐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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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원정대
한국의 자랑스런 산사람들이 어제「에베레스트」에서 개선했다. 그들은 세계의 최고봉에 태극기를 꽂아 놓는 쾌거를 이룩했었다.「히말라야」는 인도와「티비트」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산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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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돌담·「블록」담을 집집마다 나무 울타리로(전남)
농어촌의 돌담·흙담·「블록」담이 생울타리(생탄)로 바뀐다. 시골의 순박한 인심이 육중한 담벼락에 가려 퇴색해 가는 것을 막기 위한 주민 스스로의 안간힘-. 딱딱해 보이는 담과 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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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관광만을 생각한 겉치레 사적복원 강화도
막상 입구의 요새 강화도가 전사유적으로서 복원되고 있다. 숱한 화강석재와 시멘트로 아주 견고하게 구축되고 있다. 8월말까지 1차 준공 예정이기 때문에 지금은 마무리작업 단계. 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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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명의 「잼버리」
미국「노드웨스턴」 대학의「홀」 박사가 처음으로 발표한 것이지만 사람들에게는 불가침 공간이라는게 있다. 곧 자기 몸의 둘레 18㎝가 그것이다. 남이 이 이상 다가오면 불쾌감을 느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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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민을 멀리하는 한강
장마철을 맞았는데도 한강은 전처럼 범람하지는 않는다. 상류의 「댐」들이 수량을 많이 조절해주는 까닭이다. 그러나 한강은 수도 서울의 도심 속을 흐르면서 아직도 시민들을 가까이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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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각국의 생명선…「말라카」해협|본사 이창기 특파원 6백70해리 현장을 가다
3월29일 상오 10시30분. 「싱가포르」동부 항은 벌써 활기가 가득하다. 동남「아시아」의 생명선이라 일컫는 6백70해리의「말라카」해협이 점점 폭을 좁혔다가 다시 남지나 해로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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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 짙은 안개
20일 하오7시부터 서울·중부지방에 5m앞도 보이지 않는 짙은 안개가 끼어 각종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하는 바람에 시민들의 귀가가 늦어지거나 시내에서 발이 묶여 큰 혼잡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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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일 법정대 격파
연세대는 12일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한일친선대학농구대화 1차전에서 이성원·신선자·박수교 등을 주축으로 속공올 펼쳐 「슛 이 부진한 일본대학 「랭킹」3위인 「호오세이」대(법정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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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운전사 사체로 발견|택시강탈 강도사건 실종 6일만에 포천 산기슭서
【포천=문창극·최형민기자】여자운전사 살해·「택시」탈취 강도 사건의 제1피해자인 여자운전사 권경자씨(32)가 사건발생 6일만인 11일하오5시30분쯤 경기도 포천군 포천면 설운2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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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과학의 승리
『화성에는 과연 생물이 있을 것인가?』 이 흥미로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지구의 사자 「바이킹」1호가 지금 화성 면에서 답안지를 작성하고 있다. 이 답안지를 받아보기 앞서 화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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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을지로·3개 순환도로·14개 방사선도로에 녹지분리대·도로공원 등 조성|가각에도 녹지 만들어
서울시는 4일 도시정비와 녹화를 뒷받침하여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종로·을지로3개 순환도로·14개 방사선도로 등 시내 주요 간선도로망에 중앙 녹지분리대·도로공원·가각(가각)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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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선발」, 일 대표농구팀 격퇴
연세대를 주축으로한 대학선발「팀」이 「몬트리올·올림픽」출전을 앞두고 전지훈련차 한국에 온 일본대표농구「팀」과 맞서 시종 주도권을 잡은끝에 경기종료 15초전 신동찬의 과감한 중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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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일·중대표초청농구대회|30일엔 영맨치스터팀과 축구|명성산등은 가볼만한 등산지
○…일본남자대표「팀」과 자유중국 국태인수여자「팀」초청 농구대회는 오랜만에보는 국제대회. 그중 「빅·게임」은 29일(토) 장충체육관에서 하오5시반에 벌어지는 일본대표와 전매청·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