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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봉쇄서 180도 바꿨다…'극과 극' 中 방역, 왜 과학이 없나 [신경진의 차이나는 차이나]
신경진 베이징 총국장 “‘다이내믹 제로(動態淸零, 동적 제로화)’ 총방침을 요지부동 견지하며 중국의 방역 방침과 정책을 왜곡·회의·부정하는 모든 언행과 단호히 투쟁하라.”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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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날고, 레전드 컴백…더 강력해진 K팝
━ 대중문화 결산 ① 가요계 빌보드에 K팝을 각인시킨 BTS. 올 한 해 K팝은 훨훨 날아올랐다. 지난 3년간 이어져 온 팬데믹 상황이 마무리되고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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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주 전원회의로 채우는 北…새해에도 '강대강' 지속 전망
북한이 이번 주 중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어 올 한 해를 결산하고 내년도 국정 운영 방향을 결정할 전망이다. 며칠간 회의를 거듭한 뒤 채택한 결정서로 내년 신년사를 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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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의 문화난장] 영화 ‘영웅’은 한국 뮤지컬계 ‘사건’
이지영 논설위원 영화 ‘영웅’이 21일 개봉했다.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불꽃 같은 삶, 한국인이라면 가슴이 뜨거워질 수밖에 없는 이야기다. 성탄 대목을 앞두고 ‘아바타: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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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술 바탕 K창업…스타트업 국가 만들자
━ 혁신창업 국가 국제심포지엄 “과학기술에 기반한 창업 기업은 숫자로는 전체 창업의 1%도 안 된다. 하지만 기업가치 10억 달러(약 1조2900억원) 이상인 유니콘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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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300만 돌파…‘코돌비’ ‘용아맥’ 5만원 암표까지
SF 영화 ‘아바타2’. ‘아바타2’는 개봉 일주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이 극장가 특수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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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네이션 이스라엘처럼…‘K창업’으로 고용 확대하고, 사회문제 해결”
서울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서울대가 주관한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 심포지엄이 20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문화관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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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300만 돌파…"장당 5만원"짜리 명당 자리 어디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3D 영화 '아바타: 물의 길'(14일 개봉)이 개봉 일주일째 3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13년 만에 2편으로 돌아온 영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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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폐 코인 더 나온다”…어떤 암호화폐 살아 남을까 유료 전용
올 한 해 ‘동학개미’ 못지않게 ‘크립토 개미’(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개인)도 시련을 겪었습니다. 5월 테라·루나 사태로 암호화폐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추락했죠. 지난달에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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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인기그룹 바뀔까…BTS 군백기 노리는 ‘블랙핑크’ 유료 전용
세계 최대의 걸그룹(Biggest girl group in the world) 해외 언론이 K팝 걸그룹 블랙핑크를 설명할 때 자주 쓰는 문구다. 2016년 8월 8일 데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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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달만에 '해상완충구역' 포사격…동계훈련 추가 도발 우려
북한이 한달여 만에 해상 포사격을 재개했다. 지난달 18일 미국 본토를 위협하는 ‘화성-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이후 잠잠하던 북한이 다시 무력시위에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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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영화 유포했다고 10대 학생 공개처형…北 극도로 예민한 이유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7형' 시험 발사 성공을 주장하며 "명실상부한 핵강국"이라고 군사력을 과시하고 있지만, 정작 한류로 대표되는 한국 대중문화 확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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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불법 파업, 돈벌이 선동…한국 축구는 '도하의 기적'(11월28일~3일)
11월 마지막 주와 12월로 이어졌던 이번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회물연대 파업 #업무개시명령 #초등 5세 입학 #가계소득 #청담동 술자리 오보 더탐사 #월드컵 16강 #장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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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예산 현실화하면 보육·일자리 등 민생 사업비 280조 막혀
새해 예산안이 법정 처리 시한 전에 통과된 예는 거의 없다. 2002년부터 2014년까지 12년 동안 국회는 법정 시한을 한 번도 지키지 않았다. 그래서 여야는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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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의 시선] 여야만 바뀐 데칼코마니 대립
김성탁 논설위원 “민생이 어려울 때 야당이 전혀 책임지지 않는 자세,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모습은 굉장히 국민에게 염치없고 무책임하다.” 이듬해 예산안 처리와 관련한 정치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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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지급 후 선거 출마한 후보, 선거법 위반?…경찰 "무혐의"
선거 직전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하고 출마한 현직 구청장 출신 후보,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위반에 저촉될까. 1일 경찰에 따르면 관악·금천경찰서는 6ㆍ1지방선거 직전 재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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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부활 날갯짓 극장가에 마중물 댈 때다
김진선 한국영화관산업협회장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극장가가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지난 3분기 실적으로만 보면 그렇다. 상장 기업인 CJ CGV는 지난 3분기 실적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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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로 수천억 나눠먹기…올해도 속기록 없는 '밀실 소소위' [쪽지예산 OUT]
윤석열 정부의 2023년도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12월 2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여야의 극한 대립 속에 국회 예산안 소위가 정체되면서 예산 심사는 다음 단계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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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예산 따내고는, 결국 집행 0원…이런 '쪽지예산' 수두룩 [쪽지예산 OUT]
“분당ㆍ판교의 교통혁명을 위한 2021년도 예산안 890억원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2021년 12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1회 정기국회 제12차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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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말고는 죄다 비밀…예산 처리 D-4 '소소위' 벌어질 일
우원식 예결위원장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예결위 제1차 2023년도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을 놓고 무한 대치 중인 여야가 또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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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이전에 썼잖냐"…예비비 삭감놓고 여야 '공방'
우원식 예결위 예산안등조정소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5차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오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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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쌓이고, 경기 전망은 잿빛…대기업도 ‘비상’ 걸렸다
글로벌 경기하락으로 국내 대표기업의 수출 감소가 뚜렷해지고 있다. 수요가 줄고 재고자산이 늘어난 데다, 고금리까지 계속되면서 기업들의 경기전망 역시 어두워지고 있다. 이달 초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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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 힘겨루기 속 野 ‘조건부 유예’ 제안…정부는 "거부"
내년 예산과 세법을 놓고 정부‧여당과 야당의 힘겨루기가 팽팽하게 이어지고 있다. 18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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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檢개혁 미완수 탓 조작 수사" 한동훈 "국민 속이는 것"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김성룡 기자 뇌물수수 등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