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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행정부·의회 대한반도 라인
미국의 북핵 실무 핵심 미국의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오른쪽)와 빅터 차 백악관 안보보좌관(왼쪽)이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가운데)과 함께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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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의 방을 엿보니 우리 시대가 보인다
김월식 작, ‘노아의 방주’ 미술관에서 춤판이 벌어졌다. 벌건 대낮이었다. 4월 27일 석양 무렵, 쌍쌍이 플로어를 누빈다. 한국식 트로트 ‘아빠의 청춘’에 맞춰 미국식 스윙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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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노브랜드 '브랜드 없는 브랜드' 세계 젊음 꽉 잡다
노브랜드 김기홍 사장이 3일 서울 가락동 본사 회의실에서 미국 의류 브랜드 DKNY로 수출할 여성 티셔츠를 들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조문규 기자]노브랜드는 여성의류 전문제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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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게 늙고' 싶은 엄마의 외출
시간 있으면 커피나 한잔…’. 회사원 이동혁(33)씨는 며칠 전 앞에 가는 ‘30대 여자’의 미니스커트에 이끌려 말을 건넸다가 고개를 돌리는 얼굴을 보고 난감한 표정을 짓고 말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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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망하는 날] ② 일할 사람 없어진다-4代 밥값 혼자 내는 시대 온다
부동산값이 천정부지다. 환율은 급전직하다. 내년이면 대선이다. 사람들은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정부는 괜찮다고 한다. 1997년 외환위기 직전과 비슷한 장면이다. 96년 거품경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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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T 기술력 놀랍지만 미래 연구가 별로 없다"
테드 고든(사진) 유엔미래포럼 초대 회장은 "한국의 현재 정보기술(IT) 기술력은 놀랍지만 언제 다른 국가에 따라잡힐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또 "세계 각국이 기술.산업.사회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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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보기 : 고유가 시대…다시 원전을 생각한다] 외국은 지금 어떤가
세계 각국이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 30년간 신규 원전 건설을 하지 않았던 미국조차 원전 건설에 나서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원전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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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상품, 저축서 투자로 대이동
은행의 주력 판매상품이 정기 예금과 적금에서 펀드.파생상품.방카슈랑스 등으로 바뀌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뿌리를 내리면서 고객들이 저축상품을 외면하고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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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논하다] "국경 초월한 네트워크가 세계 권력 재편할 것"
▶ 사진=김춘식 기자 서점마다 미래를 예측하는 책들로 넘쳐나고 있다. 그만큼 앞날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는 뜻이다. 미래는 신(神)의 소관, 또는 역술인이나 주술사의 영역으로 치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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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에너지 혁명 서둘러야
지난주 파리 모터쇼에선 제너럴 모터스(GM)의 혁명적 신차 '하이와이어'가 첫선을 보였다. 이 차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기초적이고 가벼운 원소인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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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랑 허리는 골다공증 때문"…운동부족 남성도 요주의
"꼬부랑 허리는 결코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 아닙니다. 치료가 필요한 골다공증이지요." 최근 강연차 내한한 미국 내분비협회장 리처드 보크먼(61.사진) 코넬대 의대 교수는 골다공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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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랑 허리는 골다공증때문"
"꼬부랑 허리는 결코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 아닙니다. 치료가 필요한 골다공증이지요." 최근 강연차 내한한 미국 내분비협회장 리처드 보크먼(61·사진) 코넬대 의대 교수는 골다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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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콕콕 짚어낸 경제 트렌드
경제는 물고기다. 그것도 그물로 막 건져 올려 싱싱하게 펄떡이는. 그러나 사람들은 이 생동감 넘치는, 때로는 변덕스러운 시장을 앞서 내다볼 수 있는 혜안을 갖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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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과학] '마켓쇼크' 출간
경제는 물고기다. 그것도 그물로 막 건져 올려 싱싱하게 펄떡이는. 그러나 사람들은 이 생동감 넘치는, 때로는 변덕스러운 시장을 앞서 내다볼 수 있는 혜안을 갖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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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류와 컴퓨터와의 관계…'메가챌린지' 등 출간
'메가트렌드' 의 저자인 미국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의 98년작 '메가챌린지' (박동진 옮김.국일증권경제연구소.9천8백원)가 번역출간됐다. 또 미국 최고의 발명가로 월스트리트저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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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東아시아 시대는 오는가
일본의 저명한 경영컨설턴트인 오마에 겐이치는.국가의 종말'(한.언 刊)에서 근대국가를 죽음을 기다리는 공룡에 비유한다.다국적기업.거대자본이 국경을 넘나들면서 경제주체가 국가에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