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학문 줄고 이 학과 늘었다…알수없는 '떴다방 학과'도 등장 [캠퍼스 학과 빅뱅]
AI가 대체한 언어 학과들에 대해 챗GPT가 생성한 이미지. 챗GPT 제공 한국외국어대는 지난해 ‘AI(인공지능) 융합대학’을 신설하고 2024학년도 입시에서 신입생 198명을
-
세계 유일 바둑학과도 '곤마' 위기…생사 엇갈린 '학과 빅뱅' [캠퍼스 학과 빅뱅]
23일 오후 경기 용인시 명지대 자연캠퍼스 창조관 2층 바둑박물관에서 학생들이 바둑을 두고 있는 모습. 최민지 기자 세계 유일의 바둑학과가 있던 명지대는 지난달 25일 중대한
-
‘승률 7할7푼’ 최강 덕수고 만든 리더 정윤진
이마트배 결승에서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는 정윤진 감독(왼쪽). [사진 SSG 랜더스] 덕수고가 지난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 고교 야구대회
-
5년간 전국 우승만 4번…야구계가 주목하는 '정윤진 리더십'
덕수고 정윤진 감독이 2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전주고와의 결승전 도중 그라운드를 쳐다보고 있다. 사진 SSG 랜더스 ‘고교야구의 강호’
-
중앙대학교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 2024학년도 후반기 신입생 모집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Global Human Resource Development: GHRD)의 인적자원개발학과, 글로벌물류학과에서 2024학년도 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4학기
-
교대생보다 의대생 더 뽑는다…"올해 입시는 로또" 불안한 고3
서울교대 캠퍼스에서 한 학생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우상조 기자 10년 넘게 유지됐던 의대·교대 모집 정원이 2025학년도 대입부터 동시에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교대 정원은 줄
-
대학 51곳 신입생 정원 2000명 미달…서울권 대학만 '치열'
지난달 12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학원가에서 수험생 및 취업준비생들이 오가고 있다. 뉴스1 올해 전국 대학 51곳이 신입생 정원을 다 채우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학령 인구가
-
영진전문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서 최고 점수
영진전문대학교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최근 발표한 ‘2022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6개 학과가 90점 이상의 점수로 S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특
-
중앙대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 내년 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Global Human Resource Development: GHRD)의 인적자원개발학과, 글로벌물류학과에서 2024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4학기
-
취업률·브랜드평판 1위…경복대,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 26개 학과 총 2073명 중 정원 내 93.6%를 수시 1·2차로 1673명 선발 경복대가 2024학년도 26개 학과에서 총 207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앞서 비
-
“학종·수능 다 불공정한데, 조국 사태로 학종만 오명” 유료 전용
대한민국 교육의 정점에 있는 수능시험은 창시자조차 폐지를 외치는 제도가 돼버렸다. 객관식 문제로 한 사람의 수학(修學) 능력을 평가하는 건 시대에 맞지 않아서다. 그 대안으로 나
-
"불어교사? 불가능" 전국 45명, 경북대도 폐지…독어는 더 적다
경북대학교 본관 전경. 사진 경북대 전국 대학에 4곳 남은 불어교육과 중 한 곳이 문을 닫는다. 학생 수가 줄고 제2외국어 선호도가 낮아지면서 과거 인기 과목이었던 독일어와 프랑
-
[MBA로 가는 길] AI·빅데이터 과정 등 개설…시대 맞춰 ‘한국형 MBA’ 진화
2023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 나선 국내 주요 대학 MBA 과정 직장인 위해 야간·주말 수업 해외 명문대학교와 교류 강화 복수학위 취득 기회도 제공해 국내 주요 경영전문대학
-
지방사립대 줄줄이 등록금 동결…대학원은 소폭 인상
정부가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기준으로 대학의 ‘등록금 인상 가이드라인’을 정했지만, 지방 국립대에 이어 사립대들도 동결 흐름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대전대는 최근 교직원과 학생대표,
-
[윤석만 논설위원이 간다] 기초학력미달 10년 새 6배, 전공·직업 미스매치는 OECD 1위
━ 표류하는 교육정책 윤석만 논설위원 미국의 전설적 투자가 레이 달리오는 번영의 필수 요건으로 교육을 꼽았다. 500년간 방대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선진국의 발전 원리를
-
노무현 자전거 뒷자리 앉아 손 흔들던 손녀, 서울대생 된다
2008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경남 김해 진영 봉하마을에서 손녀 노서은양을 자전거 뒷자리에 태우고 봉하벌판을 달리고 있다. [사진 노무현사료관] 고(故) 노무현 전
-
'대학다운 미래대학의 길', 경희사이버대학교 20년 발자취
2001년 3월 새 천년을 맞아 ‘문화세계 창조’를 위한 세계시민사회의 문명사적 역할과 사명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올해 개교 20주년, 대학원 개원 10주년을
-
[코로나19의 모든 것] 12. 사회·경제·문화적 변화
2021년 3월 9일 오전 광주 동구 강남요양병원에서 90대 입원 환자와 딸이 비대면 면회를 하던 중 투명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손을 마주대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일보 코
-
학생 감소, 10년 전부터 예견했는데 대학 수 늘린 정부
19일 부산교대에서 부산대와 통합 반대시위를 벌이는 부산교대 총동창회 회원들이 차정인 부산대 총장(오른쪽)의 진입을 막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9일 오전 부산 연제구 거제동
-
[교육이 미래다] 기초·핵심·글로벌·융복합 중심 AACSB 인증받은 커리큘럼 제공
EMBA가 2019년 7월 6~13일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진행한 글로벌 스터디 투어의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는 600년 이상의
-
하다하다 '유령원서'까지 등장…지방대 충격의 신입생 실종 [영상]
봄꽃이 가득 핀 캠퍼스 곳곳에 찬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 올해 지방대를 중심으로 불어닥친 대규모 정원 미달사태 때문이다. 봄 학기가 개강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지방대 소멸'에
-
14년째 독어교사 안 뽑는데…교·사대 뒤늦은 구조조정 갈등
지난 1월 1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 ·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2차 시험에서 한
-
의치한' 옛말, '의치약한수' 될까…"약대 인기, 한의대 제칠 것"
내년 약학대학 입시 부활을 앞두고 '의치한수'로 서열화돼 있는 자연계 상위권 학과 순위에 어떤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관심이 쏠린다. 약대가 한의대 인기를 제칠 것이란 입시전문가들의
-
14년만에 부활한 약대 입시…"절반 이상 수시에서 선발"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약학대학이 신입생을 뽑게 되면서 올해 입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약대 선발 인원의 절반 이상은 수시모집으로 뽑지만,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