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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원자력 안전협의체' 제안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중·일 3국이 참여하는 ‘원자력 안전협의체’ 설립을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동북아는 원자력 발전소가 밀집한 지역”이라며 “원자력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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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역 '폭파협박' 소동은 철없는 20대 '50만원 내기'
“군자역을 폭파할 겁니다. 그 근처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온다던데….” 14일 오후 5시 35분쯤. 서울 광진경찰서에 느닷없는 협박전화가 걸려왔다. 목소리는 낮았고 떨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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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편 최대한 확보가 핵심 … 중견국 외교로 가야"
#지난달 3일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공동기자회견 때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관심 있게 지켜본 것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대한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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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버스좌석제, 경기도·국토부·서울시 공동책임”
남경필 지사가 광역버스 입석금지 시행에 앞서 지난 7월 8일 정류장 현장을 방문한 모습. “경기도는 국토부·서울시와 정책동반자로서 공동대책, 공동부담, 공동책임의 3원칙을 세우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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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황우여 장관이 '우려교육' 안 하려면
양영유사회에디터 현관예우와 일사천리의 전형이었다. 황우여 신임 교육부 장관은 국회 인사청문회(7일) 바로 다음 날(8일) 취임했다. 전례 없는 초고속이다. 청문회에서 교육문화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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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군인·공무원연금 손본다
박근혜 정부가 여당인 새누리당과 함께 2기 내각 출범에 맞춰 공무원·군인연금 개혁에 나선다. 세월호 참사와 윤 일병 사망 사건으로 관료 사회와 군에 대한 개혁 여론이 빗발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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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유경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대변인
유경근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게 먼저 간 아이들의 명령”이라며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는 것이 우리를 도와주는 길”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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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대변인
유경근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게 먼저 간 아이들의 명령"이라며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는 것이 우리를 도와주는 길"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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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두 번째 승부수, 노사정 대타협 시동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이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위원장 김대환)의 정부대표 자격으로 노동계와 경영계 대표를 29일 만났다. 첫 만남에서 노사정위원회를 정상화시키기로 사실상 합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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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 첫 중소기업 제품 상설매장
대형 백화점에 중소기업 제품만 전문으로 파는 정식 매장이 처음 문을 열었다. 롯데백화점은 29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상생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소공동 본점 9층에 ‘드림플라자’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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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섬마을 어린이에게 외국인 유학생 1:1 멘토로 연결
KT는 지난 11일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 있는 임자·임자남초등학교 학생 20명과 외국인 유학생 20명을 1대1로 연결해주는 ‘글로벌 멘토링 결연식’을 열었다. 앞으로 KT의 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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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 전 회장 탄핵, 부끄러운 의료계 자화상"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기획이사로 활동하다 노환규 전 회장과 함께 탄핵 당한 방상혁 전 기획이사가 뒤늦게 속내를 털어놨다. 4월 27일 의협 대의원총회에서 불신임된 지 3개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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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봉제 놔두면 정년연장·통상임금 다 꼬인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매년 임금이 자동적으로 오르는 호봉제로는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하청업체 근로자의 소득격차 해소와 근로시간 단축과 같은 고용 현안을 풀기 위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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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Report] M&A와 이미지 쇄신, 투 트랙으로 성장판 두드린다
불법 대출과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홍역을 앓은 금융지주사들이 잇단 인수·합병(M&A)으로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저금리로 은행 수익이 악화되면서 M&A를 통해 비은행 부문의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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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신형대국관계”의 동상이몽
지난 9-10일 베이징에서 미중전략경제대화(S&ED)가 개최되었지만 별 성과 없이 끝났다. 전략경제대화는 본래 중국경제의 급성장에 대응한 미국 측의 필요에 의해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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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얼싸안은 베트남 모녀 "고마워요, 한국"
판단튀(오른쪽)씨가 16일 베트남 KT 하노이 지사 화상 상봉장에서 친정 엄마를 끌어안고 울고 있다. “메(베트남어로 엄마)~!” “어머 깜짝이야~ 화면 속에 있던 네가 이렇게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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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가족 “진상조사 특위에 기소권을” … 정치권선 난색
세월호 피해자가족대책위 김병권 대표(오른쪽 셋째)와 가족들이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3자협의체 구성을 요구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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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가족 “진상조사 특위에 기소권을” … 정치권선 난색
세월호 피해자가족대책위 김병권 대표(오른쪽 셋째)와 가족들이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3자협의체 구성을 요구하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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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민이 보여준 통일 열망, 한국인 감동시켜
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한독포럼 환영만찬에서 참석자들이 김선욱 이화여대 총장(포럼 공동대표)의 환영사를 듣고 있다. 오른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하르트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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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제처 外
◆법제처<과장급 승진>▶법제지원단 공은정<과장급 전보>▶행정법제국 이광제▶사회문화법제국 김진 ◆원자력안전위원회<과장급 전보>▶국제협력담당관 서기관 함진주▶안전소통담당관 서기관 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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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복기왕 아산시장 "전국체전 대비 인프라 구축 대중교통 혁신사업 확대"
복기왕 아산시장은 “재평가를 받은 만큼 더욱 겸손한 자세로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채원상 기자]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40대 초반 젊은 정치인이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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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강국 대한민국, 의료분야에 접목 필요'
우리나라 보건의료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아직 공공의료 확충, 몇몇 사항에 대한 법적, 제도적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여전히 우수한 시스템으로 인정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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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감시도 예방도 못 했습니다
1월 3일자 상반기 전망 지면.말(馬)의 해답게 갑오년(甲午年), 숨가쁘게 달렸습니다. 이제 절반이 남았습니다. 연초에 중앙일보 부장들은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현안에 대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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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양천 8개고 연합동아리 … 과학고 못잖은 해부실습
지난 4월 서울 강서구 명덕여고에서 연합동아리 ‘SLP(생명탐구프로그램)’ 소속 학생들이 돼지 콩팥을 해부하고 있다. 덕원중 한성문 과학교사가 초청돼 학생들을 지도했다. [김성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