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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이시습하는 방학생활
겨울방학이 왔다. 그러나 적어도 신문을 보고, 신문 사설을 읽는 대학생들의 경우엔 올 따라 겨울방학이 왔다는 말이 별로 실감이 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올해에는 겨울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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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반가운 인사|오늘 각 대학 일제개학
휴교 중이던 전국84개 대학은 1일 일제히 개학했다. 이날 대학마다 교수와 학생들은 아침 일찍부터 등교,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일부대학은 이날 개학과 함께 곧장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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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역사의 「프랑스」한국연구의 요람 「파리」제7대학 한국어과 폐과 위기
【파리=장덕상 특파원】1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파리」대학 동양학부 한국어과가 폐과 위기에 처해있다. 「파리」제7대학은 법정 학생정원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어 새 학기부터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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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 학생에 2학기 공납금 면제
문교부는 오는 31일까지 이번 수재로 파손된 교실을 복구, 각급 학교 학생들이 2학기수업에 지장없도록 하라고 26일 각 시·도 교육위원회에 지시했다. 이 지시에서 문교부는 복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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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마무리|개학 앞두고 부형이 알아야 할 몇 가지
국민학교 개학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달 동안의 방학생활이 과연 어린이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됐는가를 어린이들 스스로가 반성하고 또 새 생활을 계획하도록 온 가족이 도와줘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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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학 개학
서울시내 일부대학이 2학기 등록을 마감, 25일부터 개학에 들어갔다. 이날 등록을 끝내고 개학에 들어간 대학은(괄호 안은 등록율) 고려대(61%) 연세대(45%) 이화여대·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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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해도 노천교육
【춘천】오는 9월 1일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폭우로 교실을 잃은 학교들은 시설복구가 어려워 노천수업을 해야 할 판이다. 25일 강원도 교육위원회는 지난 19일의 폭우로 유실된 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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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태동 70년만의 출산|중·고 교육용 기초한자확정 경위
지난6월7일 1천7백81자로 된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시안을 발표했던 문교부는 약2개월에 걸친 보완작업 끝에 16일 1천8백자의 기초한자를 확정했다. 시안에서 38자를 삭제하고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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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아르바이트 취업의 문은 좁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대학가에는 「면학생」들의 「아르바이트」구직활동이 한창이다. 각 대학은 학생과에 직업보도소를 설치, 일자리를 알선해 주고있으나 취업의 문은 좁다. 개학 1주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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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대학원에 첫 남학생
새학기부터 처음으로 실시되는 연세·이화·서강 3개 대학교 대학원 『상호교환수강제도』(크로스·레지스트레이션·시스템)에 따라 이화여대에 처음으로 남자대학생이 수강신청, 강의를 받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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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정화약속 하나도 안 지켜
2일 전국의 초·중·고교가 교육공해의 숲 속에서 72학년도를 맞아 일제히 개학했다. 문교부와 각 시·도교위는 작년12월29일 학교보건법을 발동하여 학교주변 정화구역을 설정공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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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족단계의 방송통신대학
개정교육법·제1백14조의 2(68·11·15공포)에 따라 국립대학교에 설치할 수 있게 된 「방송통신대학」이 곧 정식으로 발족할 모양이다. 4년전 대학예비고사제 실시의 부산물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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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각 학교 교과서 값 인상
문교부는 새 학년도 각급 학교 국정 및 검인정교과서 값을 인상해줄 방침아래 가격조정작업을 펴고있다. 2일 문교부에 의하면 용지가격인상 등을 이유로 교과서업자들이 문교부에 가격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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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긴장이 풀린 대학가
군 철수로 대학가의 긴장은 한결 풀렸으나 휴업령이 계속되어 개학까지는 이르지 못한 채 대학가는 취직시험 응시자를 위해 서류를 발급하는 등 차츰 기능을 회복하고 있다. 그러나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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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원피스
국민학교가 개학을 했다. 새 학기의 통학복으로는 조금 두툼한 감의 반소매 옷이 적당할 듯하다. 사진의「원피스」는 감색의 화섬「저지」에 빨간색과 흰색줄무늬가 간「저지」를 배색하고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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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1주전…아동 등교채비 점검
국민학교 개학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자유롭게 여기저기 뛰놀던 어린이들이 갑자기 규칙적인 학교생활에 부닥치면 당황하고 학습에 싫증을 내기까지 한다. 이것은 학교에 갈 모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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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부모들을 위한 「시리즈」
앞으로 한달 남짓, 여름방학을 어떻게 탈없이 유익하게 보낼 수 있을 까는 자녀들을 맞은 부모들의 큰 숙제다. 탁 트인 자연을 거리낌없이 가까이하며 해방감을 한껏 즐기게 해주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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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여름방학에
「데모」로 술렁대던 대학가가 5일 고려대·중앙대·건국대 등을 「스타트 」로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각 대학은 8월31일까지 약 50일 동안 방학에 들어가며 9월1일 2학기 개학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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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한국인-동남아④
포르투칼인에 의해 일랴·포모사(Ilha Formosa=아름다운 섬)로 이름지어진 대만. 현재 이곳에 56명의 교포자녀들이 한국과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이곳의 한교학교는 대북 기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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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위한 통학시차제
서울시는 25일 새 학기 개학에 따른 러쉬아워 교통대책을 마련, 오는 9월1일부터 실시키로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안에 따르면 아침 러쉬아워에 남학생은 상오 7시30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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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뇌염 오염지구 각급 교 개학 연기지시
보사부는 28일 각급 학교의 2학기 개 학기를 맞아 현재 콜레라가 증세와 진 성 뇌염이 번지고 있는 지역의 각급 학교에 대해 지방장관의 재량으로 개학을 연기하도록 지시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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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보람있는 여름방학
21일을 전후하여 전국의 모든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게 되었다. 무더운 여름철 장마를 맞으며 학교에 나가 학기말 시험을 치른 보람이 있어 종업식을 끝으로 성장 통지표를 받고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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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장학대책의 확대
긴 겨울 방학이 지나고 새봄을 맞아 대학은 개학하여 활기를 띠게 되었다. 새 학기의 시작에 희망에 부풀어 있어야 할 대학생들이 등록금 인상, 하숙비 인상, 장학금 혜택 감소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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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 새학기 교과서 값|최고 10%까지 인상
문교부는 5일 국민학교·중·고교의 새학기 교과서 값을 6%에서 10%까지 각각 올려주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새 학기를 맞아 학부형들의 부담은 교과서 값이 인상된 만큼 많아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