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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뿌려 어머니 금고 턴 10대 아들 입건
친구들과 함께 어머니 금고에서 돈을 훔친 철없는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20일 자신의 집 금고에서 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16)군 등 5명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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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승복' 박근혜 "제가 많은 남자 울렸네요"
21일 박근혜 한나라당 경선 후보 캠프 해단식에서 최병렬 상임고문이 캠프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송광호 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 이인기 의원, 뒷줄 왼쪽부터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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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최병렬號 출범] 전당대회장 개표 표정
○…개표는 그야말로 피 말리는 순간의 연속이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개표는 오전 11시까지 서청원(徐淸源) 후보가 최병렬 후보에게 5백, 6백표 앞서갔다. 우편투표에서도 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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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현장으로 달려간 李후보
5일 저녁 중국에서 돌아온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대통령후보는 6일 오전 곧바로 경북 김천과 충북 영동의 수해현장을 방문했다. 李후보는 비록 방중(訪中)일정이 연기하기 어려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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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여남동 '제2의 노근리'
한국전쟁 중 경북 포항의 한 해변에 모여 있던 피란민들이 미국 해군의 무차별 함포 사격으로 집단 학살된 사실이 '노근리 사건'에 이어 50년 만에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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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법조비리 수사 안팎]
이종기 (李宗基) 변호사와 김현 (金賢) 전 사무장이 긴급체포 하루만인 13일 대전지검에 구속되고 대검도 검사 6명을 불러 조사하는 등 수사가 급진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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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주민증 사들여 사업자등록 30대 카드할인업자 영장
대전동부경찰서는 20일 훔친 주민등록증을 사들여 사업자 등록을 한 혐의(사문서 위조등)로 임각순(林珏淳.34.상업.충북청원군옥산면오산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林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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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票지키기-곳곳서 운동원 출동 금품살포 시비
유례없는 혼전속에 펼쳐진 15대총선은 선거운동 마지막날까지 각종 인신공격성 폭로전과 금품살포.폭력사태로 얼룩졌다. 투표를 하루 앞둔 10일 각 후보진영은 그동안 다져온 표를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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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국가대표 정세훈선수 선수촌서 急死
유도 남자국가대표 정세훈(鄭世勳.22.용인대4.사진)이 태릉선수촌에서 애틀랜타올림픽 강화훈련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해 국가대표로 발탁된 유망주 鄭은 19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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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鳥川범람 491가구 침수
중부권 전역에 걸쳐 계속된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도로가 유실되고 가옥이 침수되는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특히 24일 오후부터서산 3백99㎜등 충남지역에 평균 2백66㎜의 비가 집중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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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2인組 택시강도 전국에 지명수배
경찰은 12일 전세승객을 가장,연쇄 택시강도 행각을 벌여온 尹현중(31.대전시중촌동)씨와 尹씨의 애인인 全모(17.무직)양등 「남과 여」2인조를 전국에 지명수배했다. 이들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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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차내 질식사 조심/청주·청원 어린이 2명 사망
【청주=안남영기자】 여름철 높은 기온속에 부모들의 부주의로 인한 어린이 들의 차내 질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4일 오후 6시30분쯤 충북 청주시 분평동 청주교회 앞 주차장에서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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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와 싸운 「공포의 밤」
○…충남도내 각 군청 재해대책본부는 23일 밤부터 23일 새벽까지 5백∼6백mm의 집중호우가 내려 구체적인 피해액을 추산할 수 없을 정도로 피해가 늘어나자 『건축기준상 1일 최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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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편싸움에 화염병등장
고등학교 학생들 편싸움에 화염병이 등장했다. 충북 청주경찰서는 15일 소주병에 휘발유를 담아 화염병을 만들어 라이벌클럽 학생들을 상대로 편싸움을 벌이려던 청주시내 고교생 모임인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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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주화 8개 또 발견
24일 하루동안 서울과 경기·충북·경남·전북·대구등지에서 5백원짜리 위조주화 8개 가 또 발견됐다. 24일 하오 1시50분쯤 서울북가좌동 385 D우유대리점에서 주인 정전양씨(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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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사기사건 관련자 공소장 요지
◇이철희(59) ◇장영자(38) 피고인 이철희는 1923년 9윌l일 충북 청원군 오창면 기암리 107의 8에서 부 이상설, 모 김영념 사이의 2남1녀 중 장남으로 출생했다.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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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만 8백 곳에 산사태 300㎜ 폭우
막바지 장마가 수방의 허를 찔렀다. 하루사이에 내린 비로 기간동맥인 경부·호남선이 끊기고 경부고속도로가 두절되는 혼란을 되풀이했다. 비록2㎜가 넘는 집중폭우이긴 했으나 피해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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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어린이 익사|야외서 예배보다 몰래 물놀이 참변
【청주】29일 하오 4시쯤 충북 청원군 강외면 궁평리 3구 미호천 상류에서 야외예배를 갔던 청주 신흥성결교회 주일학교 어린이 최한나(9·청주시 우암국민교 2년)·홍소영(9·청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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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강설…윤화 러쉬|하룻새 고속도서 34건 발생
갑작스런 눈이 내린 22일 경부고속도로에서 30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전국고속도로에서만 모두 34건(경부고속도로 30건·남해고속도로 1건·호남고속도로 1건·영동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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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서 살인 정신병동서 수인이 돌로 쳐
【부산】28일 상오 2시쯤 마산교도소 (소장 한도희)6동2호 감방에서 기결수 이중섭씨 (24·충북청원군)가 같은 감방에서 잠자던 이옥성씨(43)를 돌로 때려 숨지게하고 이를 말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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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개량하지 않는다고
【청주】 충북청원군가덕면직원 10명이 지붕개량사업에 불응한다는 이유로 지난6일 하오2시쯤 청주∼보은간 국도변 가덕면병암리1구252 신양식씨 (58) 와 같은마을 임종회 (48)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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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쫓기는 인파 80만
최고 섭씨35도(대구·진주)까지 치솟은 8일 무더위의 기승 못지 않게 피서인파도 극성을 부렸다. 전국의 피서인파는 80만명에 익사자만도 41명(치안국 집계). 서울 뚝섬·광나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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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맞고 죽진 않은 듯
【대전】속보=깡패들에게 매맞고 죽은 것으로 알려진 김응시(34·농업·충북청원군문의면후곡리)씨의 사인을 규명 중인 대전경찰서는 김씨가 지난 16일밤 9시40분쯤 대전역전 「신신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