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대 미항 이탈리아 나폴리 닮은 ‘삼척 장호항’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여 파도가 치지 않는 장호항 바닷가. 자연이 만든 워터파크로 불린다. [박진호 기자]세계 3대 미항으로 불리는 이탈리아 나폴리. 강원도에는 나폴리와 닮은 아름다운
-
남자농구 ‘광복절 대첩’ 허재 아들 허웅이 선봉
한국남자농구대표팀 허웅이 15일 레바논에서 열린 일본과 아시아컵 8강 진출 결정전에서 4쿼터에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 대한농구협회]허웅(24·상무·사진)이 광복절에 열
-
[김식의 야구노트] 한국 야구 투수 가뭄, 문제는 다리야
선동열선동열(54)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오는 28일 대표팀 예비 엔트리(45명)를 발표한다. 만 24세 이하 선수로 구성되는 대표팀은 오는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프로야구
-
[단독] “13세 중학생과 사랑했다” … 31세 여강사 법정구속
2015년 3월 서울의 한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던 당시 31세의 여성 강사 권모씨는 만 13세인 중학교 2학년생 A군을 수강생으로 만났다. A군에게 친근감을 표시해온 권씨는 그해
-
[분수대] 우사인 볼트의 축구 도전
양영유 논설위원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동물은 치타다. 최고 속도는 시속 120㎞. 사자가 시속 65㎞, 자메이카의 ‘육상 황제’ 우사인 볼트가 45㎞라니 말 그대로 전광석화다. 치타
-
마쓰야마 히데키, 아시아 선수 첫 세계1위 탄생 예감
━ [성호준의 세컨드샷] 완벽주의자 마쓰야마 히데키 이 사나이는 좀처럼 만족하는 법이 없다. 지난 2월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 때다. 마쓰야마 히데키(松山 英樹)는 파 3인
-
사드 전자파·소음 측정 3차 시도 … 오늘 헬기 타고 기지 진입
국방부와 환경부가 12일 경북 성주골프장에 있는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기지에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검증 작업을 다시 시도한다. 그동안 성주골프장에서 이뤄
-
[단독] “북한 스커드용 핵탄두 소형화 2014년에 완성”
북한이 실전에 배치한 중·단거리 미사일 스커드와 노동에 탑재할 수 있는 핵탄두 소형화를 이미 2014년에 완성한 것으로 정부당국이 내부적으로는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은 지난
-
'삼세번'엔 될까? 성주 사드기지 환경평가 검증 12일 재시도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사진 미 MDA] 정부가 12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가 배치된 경북 성주 사드 기지를 찾아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현장확인
-
강성훈, PGA 챔피언십 공동 15위...스피스는 공동 33위 '주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8/11/86405a85-1d15-4d02-9702
-
다시 북으로? 열흘째 못 잡는 살인미수 탈북자
지난 1일 오후 3시36분쯤 대전의 위치추적관제센터.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 사실을 알리는 경보가 울렸다. 약 2분 뒤 이 사실을 통보받은 광주보호관찰소는 112에 협조
-
미녀 골퍼 넬리 코다 “매력? 내 입으로 말할 수 있나요”
LPGA 투어 새내기 넬리 코다가 골프에 대한 평소 생각을 이야기했다. [킹스반스=성호준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박성현(24) 다음으로 돋보이는 신인이 있다.
-
돈 쏟아 우승 먹기, 맨·맨·첼 ‘쩐의 전쟁’ 누가 웃을까
축구 팬들이 잠 못 이루는 시즌이 다가왔다. 2017~20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이번 주말 개막한다. 12일(한국시간) 새벽 3시 45분 영국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
김연경 없이도 스리랑카 제압, 여자배구 아시아선수권 2연승
10일 스리랑카와의 아시아선수권 조별리그 2차전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박정아여자 배구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2연승을 달렸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
닭다리로 놀림받던 소녀, 세계육상선수권 최다 메달리스트로 떴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8/10/d39d3858-2c0e-4a9f-88f6
-
"에어컨 바람이 지겹다고요?"…서울 광화문, 한여름밤 눈축제로
크라운해태제과는 12일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의 눈조각 축제를 연다. [사진 크라운해태제과]'가을의 입구'라는 입추가 지났지만, 여전히 덥다. 실내 에어컨 바람도 식상해지는 요즘,
-
[인사이트] 달 탐사 1단계 계획 2년 늦추기로
한때 5년 앞당겼던 달 탐사계획 목표 시점이 다시 뒤로 미뤄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9일 국가우주위원회를 개최하고 “달 탐사 1단계 사업 개발기간을 2년 더 연장한다
-
늦었지만 잰걸음 하는 한국의 우주개발 역사
한국의 우주개발은 미국 등 선진국보다 30~40년 이상 늦은 1990년대 초반 시작됐다. 우주개발 사업을 전문적으로 추진하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설립된 때가
-
[건강한 당신] 콩팥 망가지면 평생 골골 … 감기약도 조심하세요
━ 박정탁 교수의 건강 비타민 세브란스병원 6층에서 40대 말기 만성 콩팥병 환자가 투석을 받고 있다. 당뇨병·비만에 주의하고, 성분을 잘 모르는 외국산 다이어트 식품 등을 함부
-
히트맨 5인, 폭염보다 뜨거운 타격 ‘왕좌의 전쟁’
'5인5색' 타격왕 경쟁 2017 프로야구는 날씨만큼이나 뜨겁다. 지난 2014년부터 타고투저(打高投低)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올시즌 리그 평균 타율은 0.285로
-
북한 축구선수 한광성, 이탈리아 페루자 임대 이적
이탈리아 페루자로 임대 이적한 북한축구선수 한광성. [사진 페루자 홈페이지] 북한 축구선수 한광성(19·칼리아리)이 이탈리아 페루자로 임대 이적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
[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김인경 ‘길고 굽은 길을 걸어’ 높이 날다
김인경은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성격이 똑 부러지는 소녀였다. 중학생 때 만난 김인경은 그랬다. 골프를 하는 다른 아이들 보다 세상사에 관심이 많았다. 골프에 대한 의지도 컸다. 안니
-
30cm 가는데 5년 4개월, 김인경 첫 메이저 우승
매년 나비스코 챔피언십이 열릴 때면 방송에서는 김인경의 실수 장면이 나왔다. 김인경이 우승 경쟁을 할 때도 어김없이 30cm 퍼트 실수 장면이 나왔다. 선수에게는 엄청나게 큰 상처
-
무지개 떴다 … ‘기부 천사’ 김인경의 미소
비바람이 몰아치는 악천후 속에서도 침착하게 샷을 하 는 김인경. 올해 제2의 전성 기를 맞았다. [킹스반스 AFP=연합뉴스]김인경(29)이 셋째 날 경기를 마칠 즈음 선명한 무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