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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지난해 12월부터 장기레이스를 벌여온 90농구대잔치와 제8회 대통령배배구대회가 이번주말 각각 3차대회의 패권을 건 대회전을 펼쳐 절정의 열기를 뿜는다. 남녀4강이 크로스트너먼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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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스타 첫선 "태풍의 눈"
○…89농구대잔치 2차대회가 23개팀(남10·여13)이 출전한 가운데 6일부터 속개된다. 2차대회의 초점은 올봄 여고를 졸업하는 신인들이 각팀 소속으로 참가하는 여자부에 모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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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전 "최고의 골잡이"
김현준과 최경희가 88농구대잔치 1차 대회에서 최고의 골게터로 떠올랐다. 농구협회가 4일 집계한 1차 대회 각 부문별 개인성적을 보면 득점랭킹에서는 남자부의 김현준이 총 2백7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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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완승으로 끝난 16년만의 대결
서울 올림픽 빅 이벤트 중 하나로 꼽아온 미국-소련의 남자농구 대결은 예선부터 치밀한 선수관리로「위장전술」을 펴온 소련의 완승으로 결말이 났다. 소련은 이번 올림픽 최강신의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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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삼강시대" 개박
삼성과 동방생명이 87농구대잔치 3차대회 남녀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삼성은 대회 최종일(15일·잠실학생체) 남자부결승에서 골게터 김현준(김현준·33점)의 정확한 외곽 슛과 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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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장이 이충희냐, 갈색마 페이튼이냐
이충회(이충희·28·1m82cm)대 「찰즈·페이튼」(27·1m96cm) 87서울 국제초청농구대회 남자부 패권을 놓고 15일 한판승부를 벌이게될 한국-오스트리아전은 동· 서양 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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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부재 여자농구에 장신유망주|1m86cm의 중3생 정은순
박신자 박찬숙의 대를 이을 유망센터가 나타나 국내여자농구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유망주는 키186cm·몸무게73kg인 만15세의 인천인성여중 3년생 정은순. 정은순은 11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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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의 불같은 투지 삼성전자 예봉 꺾다
스포츠는 예상을 뒤엎는 이변이 있기 때문에 팬들을 매료시킨다. 이는 기계가 아닌 인간이 주체이기 때문에 심리적 갈등등의 이유로 의외의 결과가 간혹 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85농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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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리바운드 29-27, 야투율 52-48% 앞서|현대…센터 부재에 단조로운 작전이 패인
○…현대 방렬 (방렬) 감독은 경기종료 3분40초를 남기고 단신 김풍조 (김풍조·lm79cm)를 기용했다. 후반 들어 계속 게임이 풀리지 않은 채 2∼3골 차로 질질 끌려가자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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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가른 반골차|막강고려, 속공의 국민대에 "진땀" 92-91
고려대 박한(박한·40) 감독의 두둑한 배짱은 과연 승부사답다. 농구 점보시리즈 2차대회첫날(11일·장충체) 남자부경기에서 고려대는 경기종료 12초전 과감한 정재섭의 중앙투에 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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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동방생명 정상에 우뚝|삼성―현대 신동찬, 슛장이 이충희 묶어|박인규―안준환등 고른 득점
삼성전자·동방생명팀이 나란히 정상에 올라섰다. 삼성전자는 6일 장충체육관에서 폐막된 84농구대잔치 점보시리즈 1차대회 최종일 남자부 결승에서 짜임새 있는 조직력과 수비로 개인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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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 박찬숙" 끝내 물거품|집념의 동방생명, 김화순 발 묶여 "무릎"
『박찬숙이 뛸때 이겨야하는데…. 박이 빠진 태평양화학에 승리하는것은 차·포를 뗀 장기에서 이기는것과 다름없다.』 동방생명의 코칭스태프(조승연·최경덕)는 박찬숙이 은퇴하기전 이겨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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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는 역시 신장…잔재주만으론 안통해
한국-중공의 여자팀 대결은 기(기)와 키(신장)의 싸움이었다. 한국은 개인기에서 앞서는 듯 했으나 결국 2m의 장신 정해하(33득점)에 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한국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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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청소년농구
한국남녀팀은 주말에 벌어진 제8회 아시아청소년 농구선수권대회 결승 리그에서 모두 일본을 여유있게 제압했다. 한국은 15일 여자부 1∼4위전에서 스타 플레이어 성정아의 폭넓은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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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쌍포 이충희·박수오 침묵|삼성, 난조의 현대눌러 4연승 73-59
삼성전자와 동방생명이 농구점보시리즈 3차전 남녀부에서 각각 파죽의 4연승으로 연승가도를 쾌주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6일째 남자부 경기에서 박인규 (24점)의 폭발적인 슛과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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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박수교…혼자 26득점|점보시리즈 2차전 현대, 삼성전자 꺾어 패권
현대가 농구점보시리즈2차전에서 남자부 패권을 차지했다. 30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최종일 남자부결승 3차전에서 현대는 초반에 페이스가 흐트러진 삼성전자를 시종 몰아붙인 끝에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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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연승이냐 설욕이냐 현대|점보농구 2차전 내일 패권 가릴 3연전
상승세를 탄 삼성전자가 연승하느냐, 또는 현대가 l차 전의 패배를 설욕할 것인가. 농구점보시리즈 남자부2차 전의 패권을 놓고 호화군단의 삼성전자와 현대가 28일부터 장충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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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15년만에 정상올라
중앙대가 지난68년 팀창단이래 15년만에 처음 대학농구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중앙대는 27일 장충체육관에서 폐막된 제20회 춘계대학농구연맹전 결승리그최총일 경기에서 1m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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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여자실업농구|외곽슛이 정상가릴듯
화장품업계의 라이벌 태평양화학과 한국화장품이 제21회 춘계 전국여자실업농구연맹전의 패권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이게됐다. 8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6일째 준결승에서 슈퍼스타박찬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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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2m2cm까지 자라 「공포의 센터」로 등장
한국여자농구 최장신인 자이언트 김영희(20·한국화장품)가 올들어 위력을 발휘하며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주전3명(전미애·유향옥·이주영)의 은퇴로 전력약화가 우려되던 한국화장품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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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의 간판스타 이민현·김현준 실업 첫무대서도 맹활약
83년도 남자실업농구의 첫대회인 코리언리그 l차전은 지난해 대학농구의 간판스타인 이민현(고려대→기업은)과 김현준(연세대→삼성전자)이 첫날부터 종횡무진 활약, 새바람을 불어 넣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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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희 슛폭발 47득점
이충희가 오랜만에 슛이 폭발해 혼자 무려 47점을 울리면서골게터의 진가를 보였다.82 서울국게초청 남자농구대힉 결승리그 3일째 경기에서 한국대표팀로 후반들어 칠저한 강압수비로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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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자신없다"며 2진만 기용
<삼성, 「현대OB」 해군 격파 82년도 남자실업농구 코리언리그는 초반에 금융팀들이 실업팀의 막강한 파워에 눌려 완전 그로기상태에 빠져 흥미를 반감시키고 있다. 20일 문화체육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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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에 선수4명 보내고도|태평양, 제일은 대파(64-46)
올해 농구시즌의 막을 여는 제20회 춘계 전국여자실업농구연맹전 패권의 향방은 국민은-선경, 코오롱-태평양화학의 대결로 압축됐다. 12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7일째 준준결승에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