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볼티모어항 대형교량 붕괴로 6명 실종…“테러 증거 없다”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항만을 가로지르는 2.6㎞ 길이의 대규모 교량이 대형 화물선에 충돌해 붕괴하는 참사로 6명이 실종됐다. CNN·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26일(현지
-
6급 이하 공무원 2000명 직급 상향…MZ 이탈 막는다
최근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이탈률이 증가하고 있다. 5년 미만 조기 퇴직자가 2019년 6663명에서 2022년 1만3321명으로 두 배 이상 크게 늘었다. 이에 정부가 공무원
-
"사과 다이아값 될라"…빨라진 벚꽃 시계, 농장주는 떨고있다
19일 강원도 평창에서 사과농장을 운영하는 조용조(67)씨가 올해 사과나무에 맺힌 꽃눈 상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평창=정은혜 기자 19일 강원도 평창의 한 과수원. 해발 70
-
[사진] 새 천안함 앞에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새 천안함 앞에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22일 오후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거행됐다. 올해 기념식은 북한 어뢰에 폭침된 뒤 13년 만
-
[율촌] 국내·외 검찰 수사 베테랑들 모인 ‘국제형사팀’ 맹활약
율촌 미 연방검사 출신 등 쟁쟁한 전문가 포진 국내 대형 로펌 중 유일한 차별화 서비스 초기부터 대응 법적 리스크 최소화 도와 국내외 수사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뭉친
-
[세계로 뻗어 나가는 K-방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계열사 시너지 극대화…초격차 기술 앞세워 K-방산 경쟁력 강화 앞장
한화그룹 호주에 장갑차 129대 공급사업 수주 자체 기술력으로 3000t급 잠수함 개발 스마트 함정 한국형 구축함 개념설계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대한민국 대
-
[힘내라! 대한민국] 성장동력 발굴 위해 혁신 소재에 통 큰 투자
효성그룹 효성그룹은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조현준 회장의 지휘 아래 고객이 예측할 수 없는 미래 니즈까지 충족시키는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사진은
-
북한-일본 월드컵 아시아 예선 ‘평양 김일성경기장’서 개최
2019년 10월 15일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예선 한국과 북한의 경기가 열린 모습. 사진 대한축구협회 2026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월
-
첫 오스카 수상 놀런 "온 세상을 얻었다"…'오펜하이머' 아카데미 7관왕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10일(현지 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펜하이머'로 감독상 수상 소감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 “영화의 역사는
-
죽지도 못한채 영혼까지 고통…파킨슨 치료혁명 이끈 이 남자 유료 전용
■ 🎥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 “빛의 속도로 달리는 열차를 만든다고 칩시다. 하지만 그걸 버티는 선로가 없다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미국 의학미디어 주최 포럼에서 마
-
벌레 백과사전 줄줄 읊은 6살 “영재? 이 말 못하면 병원 가라” 유료 전용
코로나19 때문이에요. 단순히 마스크 때문에 입 모양을 못 봐서가 아닙니다. 다양한 활동이 차단되고, 그 자리를 미디어가 채운 게 더 큰 문제죠. “말 늦은 아이가 늘어난 이
-
71세 호주 감독 "안준호 감독도 나도 롱런, 비결은 소통+체력"
구르지안 호주 감독과 닮은 점이 많은 베테랑 안준호 감독. 뉴스1 "비결은 두 가지, 소통과 체력입니다." 브라이언 구르지안(71) 호주 남자 농구대표팀 감독이 또래인 안준
-
"엄마, 난 오후반이래" 초등 입학생 100만명, 지금은 몇명? [그땐 그랬지]
1972년 3월 6일자 중앙일보 7면에 실린 남대문국민학교 입학식 모습이다. 오른쪽 가슴에 손수건을 단 코흘리개 개구쟁이가 두 손을 주머니에 콕 찔러 넣은 채 턱을 치켜들고
-
“소걸음처럼 차근차근, 늙은 말 지혜로 한국농구 살릴 것”
━ [스포츠 오디세이] 안준호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 안준호 감독은 “뛰어난 선수와 지도자가 되려면 내면의 흔들리지 않는 앎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 “지금
-
"커피는 원래 타 먹는거야"…'배민' 김봉진, 믹스커피집 연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창업자인 김봉진 전 의장. 중앙포토, 뉴믹스커피 인스타그램 캡처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창업자인 김봉진 전 의장이 커피 사업에 도전한다.
-
손정의 동생, 왜 형 회사 샀나…그가 노린 건 ‘블랙핑크’다
━ ‘실탄만 수천억’ 손태장 회장 벤처투자 신전략 ■ 경제+ 「 “세계로 가자.” 손태장(52·일본명 손 다이조) 미슬토 회장의 말이다. 그에겐 항상 따라붙는 수식어
-
[노트북을 열며] 애플·삼성의 예고된 굴욕
박수련 산업부장 애플이, 삼성이 왜 이럴까. 허를 찔리고 쫓기는 상황이 묘하게 닮았다. 기민함·간절함이 사라진 1등들의 숙명인가.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초 “올
-
데뷔작이 오스카 작품상 후보…놀란도 "아름답다" 극찬
영화 데뷔작 '패스트 라이브즈' 개봉(6일)에 맞춰 내한한 한국계 감독 셀린 송을 2월 29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났다. 사진 CJ ENM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 결혼
-
나흘간 116만 명 몰렸다…관광지로 급부상한 中 대형마트는 어디?
2월 14일 몰려든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팡둥라이(胖東來) 타임스퀘어. 팡둥라이상무그룹(胖東來商貿集團) 지난 14일 이른 아침부터 팡둥라이(胖東來) 타임스퀘어 앞으로 많은
-
코트 돌아온 68세 백전노장 “구닥다리? 젊은농구 자부”
안준호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20대 초중반의 젊은 선수들을 발탁해 팀을 일신한 68세의 노장 안 감독은 “환골탈태하지 않으면 도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경록 기자 “
-
'한국농구 소방수' 안준호 감독 "68년 경험·지혜 쏟아붓겠다"
침체기에 빠진 한국 남자 농구의 부활을 이끌 백전노장 안준호 감독. 김경록 기자 "저라고 왜 부담이 없었겠어요. 백전노장도 오랜만에 전투에 나서면 긴장합니다." 13년 만
-
200만 돌파 ‘파묘’…오컬트 장인 장재현 감독의 '한반도 치유 오컬트'
영화 '파묘'(22일 개봉)가 개봉 나흘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은 무속인 화림 역을 맡은 배우 김고은의 모습이다. 사진 쇼박스 침체된 극장가에 “겁나 험한” 영화가
-
“KBS 사장 때 이승만 다큐 방송…건국전쟁 계기 다양성 존중을”
김인규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다큐멘터리 ‘건국전쟁’이 개봉(1일) 24일 만에 누적 관객 92만명을 돌파했다. 이 전 대통령 관련 다큐는 방송에선 2011년 KBS에서 방
-
13년전 이승만 다큐 방영한 김인규 "'건국전쟁' 좋은 계기 됐으면"
김인규 전 KBS 사장이 지난 22일 중앙일보를 방문해 2011년 KBS 이승만 전 대통령 다큐멘터리 제작 당시 사내외적 반발에 부딪힌 경험을 본지에 전했다. 권혁재 기자 이승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