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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면 도장 짓자”
【진주】속보=춘우군 유괴범 일당 3명을 검거, 문초중인 검·경 수사반은 7일 상오 주범 김경태(21·진주시 봉래동 56)공범 최외석(23·진주시 봉래동 112) 최정석(21)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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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우는 죽어 있었다
춘우군은 시체로 발견되었다. 진주 박춘우(7·진주교대부국 1년)군 유괴사건을 수사중인 검·경 수사진은 4일 하오 5시 40분 춘우군을 유괴 살해한 최외석(23·경남 사천군 용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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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차 3중 충돌 경관 2명 사상
26일 밤 9시10분쯤 112 신고를 받고 달리던 서울 서대문 경찰서 소속 102호 백차가 서대문구 북아현동 937 앞길에서 3중 충돌 끝에 전복, 운전사 이창구(41) 순경이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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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연도 하반기 시은 결산 주총|수지악화로 큰 고민
5개 시중은행의 66연도 하반기의 결산주주총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주주총회는 시중은행의 수지가 전례 없이 악화되었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13%배당을 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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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20여명이 집달리에 폭행
법원 집달리가 피 집행 자 측이 동원한 것으로 보이는 청년들에게 뭇매를 맞고 강제 집행한 돈까지 빼앗겨 경찰에 신고했으나 경찰은 조사를 하지 않아 말썽이다. 서울 민사지법 전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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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로 피로해진 「112」신경
○-1일 만우절을 맞아 경찰은 시민들의 악의없는 허위신고로 진땀을 빼고 있다. 이날 상오 10시 15분까지 시경에 접수된 허위신고 건수는 112범죄 신고가 57건, 119신고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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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집에서 강도
23일 상오 2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갈월동 7의 112 권 명달(29·「보이스」사 사장) 씨 집에서 권 씨의 이종 조카 오태원(24·경북 영덕군)이 같이 자던 권 씨의 제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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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숭숭했던 한가위
추석인 29일 서울 시내의 성묘객은 총35만명, 27일부터 3일 동안 21만3천여명의 귀성객이 서울역을 붐볐는데 검찰은 3천3백여명의 정·사복 경찰관을 동원, 추석 특별 경비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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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가 된 112
16일 밤10시쯤 서울 남대문경찰서 양동 파출소 앞 육교 위에서 불량배들의 편싸움을 말리던 김인수(30·노동·서울 중구 양동140)씨가 이언길(33·주거부정) 등 3명의 불량배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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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화풀이 총칠(서내서)
22일 하오 5시40뷴 운전사로부터 1백원을 먹었다는 고발을 받아 서울 종로 경찰서「시민의 소리실」에서 고발 운전사 서석조(38·대방동 산1)씨와 대질 심문 중이던 동서재동 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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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팀이 1위
한은은 산은에 80-77로 역전 승을 거두어 3연승, 서울 남자 실업 농구 연맹전 1차「리그」에서 1위를, 그리고 기은은 전매청을 112-95로 눌러 2위를 차지했다. 14일 장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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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 압사상
9일 하오 2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구로1동 570 국립각심원 뒷담(길이 11「미터」 높이 2「미터」)이 갑자기 무너져 이 앞을 지나가던 한현길(43·영등포구 염창동 112)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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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연대 수위
전국대학농구연맹전 4일째 경기에서 성대는 한양대를 81-77로 물리쳐 3연승, 연대와 더불어 동율수위에 진출했으며 고대와 경희대는 서울대와 외대를 각각 112-53, 102-8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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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7명 계획
대한 적십자사는 무료 개안 수술 5개년 계획의 마지막해인 올해에 67명의 개안 시술을 계획, 18일 현재 마포구 공덕동 112 김종흠(60·남)씨 등 6명에게 빛을 찾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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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7명 계획
대한 적십자사는 무료 개안 수술 5개년 계획의 마지막해인 올해에 67명의 개안 시술을 계획, 18일 현재 마포구 공덕동 112 김종흠(60·남)씨 등 6명에게 빛을 찾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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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방지기구 설치를
근래의 신문사회면은 「가짜」로 채워진 것 같다. 가짜분유, 가짜의약품, 가짜졸업증, 가짜지폐와 수입인지 등등 가지각색의 가짜가 「네온사인」처럼 어지럽게 돌아간다. 이런 가짜투성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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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 신고해도 안 오는 112
10대 소년들의 칼부림 편싸움을 보다못해 주민들이 네 차례에 걸쳐 112신고를 했으나 경찰백차가 출동치 않아 가해자가 도망쳤을 뿐만 아니라 피해자는 중태에 빠졌다. 11일 하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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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지프 도주
1일 하오 11시56분쯤 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동 112 대영 고물상 앞길에서 번호 미상의 「지프」가 길을 건너려던 이춘만 (39·영등포구 노량진동 151)씨를 치어 현장에서 즉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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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의 시계탑
영국에는 13시를 치는 시계가 있다. 고장난 시계도 아니며, 유령시계도 물론 아니다. 그것은 바로「브리지 워터」시청 꼭대기에 있는 당당한 시계탑인 것이다. 어째서 한시를 칠 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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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이 바로「적반하장」
19일 상오 서울 중부경찰서는 자칭 공화당중앙위원 정주영(43·부산시 서대신동 2가 124)씨를 경범죄로 즉재에 돌렸다. 정씨는 18일 밤 9시쯤 서울 회현동에 사는 이모(38)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