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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휘감고 간 '아인슈타인 빛'
▶ 19일 밤 미국 프린스턴을 떠나 부산과 독도를 거쳐 서울타워에 도착한 ‘아인슈타인의 빛’이 밤 하늘을 비추고 있다. [연합] 19일 오후 8시 정각 부산 광안대교 옆에서 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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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 창학 100돌 기념문집 펴내
양정중고등학교 창학 100주년을 맞아, 기념문집 '양심정기의 사람들'(국학자료원, 4만원.사진)이 간행되었다. 이 책에는 5만 여 졸업생 중에 마라토너 손기정, 수필가 김진섭,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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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 100년' 인천고 뿌리 깊은 야구 최강
▶ 8회초 1사에서 인천고 3루주자 이명기가 5번 김성훈의 외야플라이때 홈인하다 아웃되고 있다. [연합] 인천고가 한국야구 100주년 기념 최우수고교대회에서 우승했다. 인천고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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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경북고 4강 선착
인천고가 한국 야구 100주년 기념 최우수고교야구대회 4강에 선착했다. 지난해 대통령배 우승팀 인천고는 14일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8강전에서 광주 동성고를 3-0으로 완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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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VS 히딩크 한판 대결
'한국 축구의 자존심' 차범근 감독(수원 삼성)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히딩크 감독이 서울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고려대는 13일 모교 출신 프로축구 선수로 구성된 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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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세기의 천재' 아인슈타인이 설마…
1929년 2월 아인슈타인은 50세 생일을 맞았다. 그가 머물던 베를린시의 집에는 축하 전보와 하객들이 밀어닥쳤다. 베를린시는 아인슈타인에게 하벨강가에 별장 터를 기증하겠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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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에서 경제학으로 한국 경제학 교육 100돌
올해는 한국에서 경제학 고등교육이 시작된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고려대 전신인 보성전문학교가 개교와 함께 '이재학전문과'(理財學專門科)를 개설한 것이 1905년 일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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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맛 ! 만루포 펑펑… 삼성 심정수 통산 11개 최다 기록
프로야구 시즌 초반이 시원한 만루홈런 풍년이다. 한국야구 100주년을 기념하는 걸까. 개막 이틀째인 지난 3일 심정수(삼성)와 박용택(LG)이 나란히 만루홈런을 날리더니 7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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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앨범 낸 팝페라 가수 임태경
듣기 드문 목소리다. 굳이 출신을 따지고 들자면 팝페라(팝과 오페라가 섞인 형태) 테너. 그러나 임형주 등 기존의 팝페라 가수의 음색과는 다르다. 차분하고 낮은 듯한 편안한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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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통일부 外
◆ 통일부▶비상계획법무담당관 최보선▶정책총괄과장 김형석▶KEDO사무국 김용규▶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 파견 유진영 ◆ 외교통상부▶구주국장 최일송 ◆ 경찰청▶경찰병원장 조민구 ◆ 한국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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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초모랑마] 선발대 2명 코다리 도착
2005 초모랑마 휴먼원정대의 본격적인 활동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달 15일 네팔에 입국해 17~31일까지 보름간 임자체봉(6천1백45m)의 고소 적응을 무사히 끝마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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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총리 수원경기 시구
한국야구 100주년을 맞아 내공을 끌어올린 프로야구가 2005시즌의 문을 활짝 연다. 지난해 11월 1일 한국시리즈 9차전이 끝난 지 꼭 5개월 만인 2일 대구(삼성-롯데).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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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원정대 먹을 김치 재료 무게만 300kg
중앙일보사가 후원하는 2005 초모랑마 휴먼 원정대가 비행기편이 맞지 않아 루크라에서 1박을 하고 예정대로 31일 카투만두에 도착한다.원정대는 29일 남체에서 팍딩까지 1박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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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야구 전해줘 고맙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가 31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국 야구 10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100년 전 한국에 야구를 전한 필립 질레트의 외손자 로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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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기획] 자연 따라 역사 찾아 걸으면서 웰빙
▶ 왼쪽부터 정희섭, 이덕일, 조용헌, 신정일씨. "현대인들은 일단 차만 버리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지요."(47.문화정책연구소장 정희섭) "고속철도의 속도혁명을 말하는 요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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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기획] 특파원이 전하는 런던·베를린·파리·뉴욕의 봄
봄이다. 황석우 시인의 노래처럼 가을 가고 결박 풀어져 봄이 왔다. 무던히도 춥던 지난 겨울. 올 여름 100년 만의 폭염이 기다리고 있다고는 하지만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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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시즌 프로야구] "이번 토요일 프로야구 보러 가자"
2005년 프로야구가 4월 2일 막 오른다. 한국야구 100주년이란 의미까지 더해 8개 구단의 각오는 어느 때보다 프로답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정정당당한 플레이로 팬들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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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배영수 - 롯데 염종석 '야구의 봄' 전령사 격돌
▶ 8개구단 감독과 대표 및 신인 선수들이 모여 선전을 다짐한 미디어데이 행사장 모습. 사진 오른쪽부터 현대의 김재박 감독과 송승락(신인).조용준 선수, 삼성의 선동열 감독과 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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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독도 양보하고 우정의 섬으로 만들자"
일본 아사히 신문의 와카미야 요시부미(若宮啓文.57) 논설주간이 27일 기명 칼럼에서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표기)를 한국에 양보하고 우정의 섬으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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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즐겨읽기] 뉴욕, 그리고 뉴욕 사람들 外
뉴욕, 그리고 뉴욕 사람들 신중돈 지음, 랜덤하우스중앙, 264쪽, 1만원 미국 누비기(記) 정경민 지음, 필맥, 353쪽, 1만3000원 현직 신문기자가 쓴 두 권의 '미국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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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원정대-1신] 고소적응훈련 짐 준비 분주
2005 초모랑마 휴먼 원정대가 네팔 카투만두에 도착했다. 손칠규 원정대장과 엄홍길 등반대장이 이끄는 본대 15명은 15일 낮 12시45분(한국 시간 오후 4시)카투만두 공항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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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경제학상 받은 맥패든 고려대 100주년 기념 강연
'자가용을 운전할까, 카풀을 할까(시민)'.'가격을 얼마로 해야 가방이 잘 팔릴까(기업가)'.'시장에 맡겨도 사회안전망이 제대로 가동할까(경제관료)'. 시장경제의 삼각축인 개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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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T기업들 뉴욕 오십시오
미국 뉴욕에 한국 정보기술(IT)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벤처센터가 생긴다. 뉴욕 맨해튼의 페이스대학은 지난해 개설한 벤처센터(SCI2)에 한국의 IT업체를 우선 유치키로 결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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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시조' 질레트에 공로패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31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야구 100주년 기념 행사에 한국에 야구를 보급한 필립 질레트의 외손자 로런스 허버드(63)를 초청, 공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