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 7역? 전설의 경지, 타이산 그림자극
피잉극이란 조명이 켜진 백색의 막 뒤에서 동물의 가죽으로 만든 꼭두각시 인형을 조종하며 연기와 노래, 악기 연주를 펼치는 공연이다. 한 편의 영화 혹은 오페라를 보는 듯한 생동감
-
[서소문사진관]북한 9ㆍ9절 열병식 현장…외신 "ICBM은 없어"
9일 북한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북한 정권수립 70주년(9ㆍ9절) 기념 열병식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오른쪽)이 리잔수(栗戰書)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의 손을 잡고 관
-
바깥으로 나온 프로볼링, 뜨거웠던 부산 수영만
26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부산컵 국제오픈볼링대회 여자부 결승전이 펼쳐지고 있다. 세계 18개국에서 1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이 대회 결승전은 한국프로볼
-
[사진] 몬트리올 거리를 채운 크리스마스 행진
캐나다 퀘백주 몬트리올에서 23일(현지시간) 연례행사 '산타클로스 행진(anta Claus parade)'이 열렸다. 곡예사, 무용수, 광대 등 1천여 명의 행사참가자들이 행진을
-
[TV중앙일보] 독일 '누드 썰매 대회'…올림픽보다 인기 높아
한국 '또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하다' 2월 24일 TV중앙일보는 또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한 '이승훈·김연아'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10,000m에 출전한 이승훈
-
‘아메리칸 갱스터’의 리들리 스콧 감독, 2008 골든글로브 수상 유력
‘에이리언’, ‘블레이드 러너’, ‘글래디에이터’, ‘한니발’, ‘블랙 호크 다운’ 등으로 할리우드 거장 감독으로 손꼽히고 있는 리들리 스콧이 신작 ‘아메리칸 갱스터’(수입/배급:
-
디카문화가 만들어낸 레이싱걸 스타 이선영씨
레이싱걸 1세대가 오윤아, 홍연실, 추미정 등이었다면, 레이싱걸 2세대의 중심에는 이선영(24)씨가 우뚝 서있다. 외모, 매너, 근성, 말솜씨 등 모든 면에서 이씨를 따를만한 자
-
한국 축구 불가리아에 또 다시 0패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안방에서 또다시 졌다. 해외파까지 가담한 한국대표팀의 공격력은 국내파 때보다 분명 업그레이드 되어 있었다.그러나 시종 경기 주도권을 잡고도 단 한 골도 넣지
-
이승엽 '드디어 56호 '…홈런 아시아新
#8신 첫타석 중월 1점 홈런. 두번째 타석 볼넷. 세번째 타석 좌전안타. 홈런 신기록에 대한 부담감을 떨친 이승엽이 세번째 타석까지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이정민투수에 이어 마운
-
이승엽 '드디어 56호 '…홈런 아시아新
#10신 롯데자이언츠가 삼성라이온즈를 6-4로 물리쳤다. 잠실경기에서는 LG가 한화에 7-4로 문학경기에서는 SK가 4-2로 기아에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삼성증권배 2003년 프
-
삼성 이만수, 관중석 방화
삼성라이온즈 간판스타 이만수(이만수)가 관중석에서 날아온 깡통을 되던지는 추태로 소속구단으로부터 무기한 출장 정지처분을 받았다. 이는 29일 타이거즈와의 7차전 7회말 1사1, 2
-
이승엽 亞 홈런 신기록 다음 경기로…
한시즌 아시아 홈런 신기록(56개)까지 한개를 남겨놓은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이 28일 오후 2시부터 대구 구장에서 원정팀 SK와 경기를 갖고 있습니다. 현지에 파견된 김종문 기자
-
양궁훈련 '소음 속으로'
여자대표팀의 박성현이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보트 옆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작은 사진은 선수들 바로 옆에서 구경하고 있는 관중의 모습) [미사리=장문기 기자] "저것 밖에
-
"이승엽 300호 홈런볼 적당한 값에 팔 수도 있다"
세계 최연소 3백호 홈런 볼의 값어치는 얼마일까. 지난 22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삼성라이온스 이승엽 선수의 3백호 홈런 볼을 습득한 이모(27.대구시 동구 내곡동)씨는 26
-
전설로 떠난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농구 황제'의 고별무대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17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에서 벌어진 워싱턴 위저즈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경기. 마이클 조던은 15득점ㆍ4리바운드ㆍ4어
-
[프로축구 20년] 98년 PO '드라마 게임'
글 싣는 순서 ① 프로축구 20년 변천사 ② 명승부 명장면 ③ 역대 득점왕 어디서 뭘하나 승자는 패자의 아픔 위에 선다. 승자는 모든 승리를 명승부로 치부하겠지만 명승부에는 플롯
-
월드컵 에너지
노을이 짙어지고 조명은 빛을 더해가던 하프타임에 사람들은 마치 꿈을 꾸고 있는 듯했다. 모두가 2-1이라는 전반전 스코어를 믿기 어려운 모습이었다. 상대가 누군가. 바로 1년 전
-
"한국팀 강렬… 달라졌다"
트루시에 "결과 책임질 것" ○…일본 언론은 21일 밤 벌어진 한국-잉글랜드전을 소상하게 보도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팀 경기내용에 대해 "지난해 컨페더레이션스컵 프랑스전처럼
-
한국 참모습 알리기 격정의 40분
5월 31일 오후 7시30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프랑스와 세네갈의 2002년 한·일 월드컵 개막경기가 열리기 한시간 전, 6만5천여 좌석을 가득 메운 전세계 축구팬들의 함
-
과학두뇌 본산 대전 : '엑스포 노하우'4천여 봉사자 든든
대 전의 월드컵 주제는 '과학 월드컵'이다. 우리나라의 싱크탱크인 대덕연구단지가 자리잡고 있는 데다 1993년 대전엑스포를 치른 자신감으로 국내외에 과학기술도시 대전을 널리 홍보한
-
그물 모양 지붕으로 세운 한국의 자존심
월드컵을 위해 신축·보수된 20개의 개최지 경기장 중 마지막으로 완공된 한국의 최신 축구 경기장은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가장 볼만하다. 한반도의 끝자락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
-
천혜 명승지 서귀포 : 외국인 관광수입만 600억 기대
지 난해 12월 제주도민들의 숙원이던 서부산업도로가 시원스럽게 모습을 내밀었다. 3년간 1천5백28억원이 투입돼 제주시와 중문관광단지를 연결하는 대역사(大役事)였다. 왕복 2차로에
-
베컴 2골 1도움 '빅쇼' 맨체스터 '빗속의 역전승'
맨체스터는 역시 '강 팀'이었고 8골이 나온 명승부였다. 맨체스터는 17일(한국시간)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3골을 넣는 집중력을 보이며 5
-
2부 이렇게 바꿉시다 깨끗한 거리 말끔한 대중시설 (上) 화장실 : 시설 좋아졌지만 이용 문화는 엉망
화장실은 각국의 문화 척도다. 화장실은 일상생활의 적나라한 모습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드러낸다. 이 때문에 10개 월드컵 개최도시는 앞다퉈 화장실 시설을 개선하느라 분주하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