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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황금연휴 나흘 2,800만명 대이동
2천8백만명의 민족대이동이 시작됐다. 민족명절 설연휴를 맞아 28일 전국의 철도역과 고속터미널등은고향을 찾으려는 귀성객들로 크게 붐볐다. 서울의 경우 4백42만명으로 예상되는 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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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아시아드 1인당 성적 카타르 首位-홍콩誌,히로시마분석
지난16일 막을 내린 제12회 히로시마아시안게임에서의 각 참가국 메달레이스 순위를 각국의 1인당 성적으로 환산해보면 어떤결과가 나올까. 금 1백37.은 92.동메달 60개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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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歸京 속초~서울간 8~10시간 걸려
[全國綜合]개천절 연휴 마지막날인 3일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는 황금연휴후 관광지로부터 돌아오는 2백만명이 넘는 행락인파의 귀경차량으로 몸살을 앓았다. 한국도로공사측은『이번 연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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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중전화카드 전시회“성황”-한국통신 전남지사
한국통신전남지사 주최로 광주 금남지하상가 「만남의 광장」에서26일~10월1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2회 광주.전남 공중전화카드 전시회에는 무등카드동호회에서 출품한 개인작품 30여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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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과학논문실적
21세기 기술정보화시대를 목전에 둔 국내대학들은 기초.자연과학분야에서 얼마나 활발한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는가. 일정 수준에 달한 논문만이 발췌,수록되는 화학분야의 CAS(Ch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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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大원예학과 박중춘교수 대산농촌문화상수상자로 선정
경상대원예학과 박중춘(朴重春)교수(51)가 제3회 대산농촌문화상 첨단농업기술진흥부문 본상수상자로 선정됐다(시상식 15일오후6시 서울힐튼호텔 컨벤션센터,부상 3천만원). 대산농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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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KAL기사고 등으로 피서객줄어 관광업계 피해-제주도
[濟州=高昌範기자]제주도내 관광업계는 태풍 「더그」와 「엘리」,KAL기 폭발사고등으로 피서를 포기하는 사례가 많아지자 올여름 바캉스 特需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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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대여점 영화마을 서울江南店
벽면을 가득 채운 수 많은 비디오들.동네 아주머니부터 가방을둘러맨 중학생들까지 모두 재미있는 비디오 테이프를 고르느라 바쁘다.가게 안 풍경은 여느 비디오가게와 다름 없다. 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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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첨단과학산업연구단지 행정구역 조정싸고 대립-광주
[光州=李海錫기자]내년 6월 본격적인 지방자치제를 앞두고 현재 광산구. 북구지역에 걸쳐 개발중인 광주첨단과학산업연구단지의행정구역 조정을 둘러싸고 양측이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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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7일 五合吉日 예식장,신혼관광지 북새통
『「손」이나 「살」만 없어도 길일인데 「오합」이 들었으니 이날을 놓칠수 있습니까.』 일요일인 17일은 역술상으로 결혼하기에 최고좋은 五合 吉日. 음력 3월7일 계유일로 결혼을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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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과 싸우며 운전한다
인원.장비가 턱없이 부족한데다 기능도 떨어져「피돌기」가 원활하지 못한 것이다. 「새벽 출근 오후 퇴근,아침 출근 저녁 퇴근,저녁 출근 아침퇴근」 철도청 안산선 전동차 기관사인 尹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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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호텔.항공기등 예약난 허니문 해외로 뺏긴다
만성적인 호텔.항공예약난,바가지 상혼,비싼 여행경비등의 악재로 제주등 국내 신혼여행관광지가 갈수록 인기를 잃어 괌.사이판.동남아등 해외로 손님을 뺏기는 현상이 가속돼 우리 관광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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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관련 기금 “낮잠”/장애인 고용·직훈·산재보험
◎적립에 치중 반도 활용안돼/내년 공공관리기금에 흡수될판 노동부가 관리중인 장애인고용·직업훈련·산재보험 등 관련기금이 설립목적에 쓰이지 못한채 적립만 되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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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폭의한 스포츠축제로 승화-아시안게임 준비바쁜 히로시마
지난 2일로 제12회 아시안게임(94년10월2~16일)카운트다운 3백65일에 들어간 히로시마(廣島)市가 마무리 준비작업에한창이다.인류최초의 원폭투하지(45년8월6일)란 아픔을 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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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교통시스템(선진국 무엇이 다른가:17)
◎서비스 개선하며 시설확충/일 철도역 자전거편의 제공/여객수송 전체의 35% 차지 우리나라 철도가 해방이후 단 한 구간도 늘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철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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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귀성길 대혼잡 사상최대 2천6백여만명
사상 최대규모인 2천6백만명의 추석맞이 민족대이동이 시작됐다. 연휴 하루전인 28일 역.터미널.고속도로등에는 한복을 곱게차려입은 귀성객들이 선물보따리를 챙겨든채 이른 아침부터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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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대이동/머나먼 귀성길/꼬리문 차량 고속도 몸살
◎사상최대 2천6백여만명/고속버스는 다소 여유 사상 최대규모인 2천6백만명의 추석맞이 민족대이동이 시작됐다. 연휴 하루전인 28일 역·터미널·고속도로 등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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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사고 주는데「1년 미만」은 증가|운전면허 취득 급증…따라 느는「초보」사고
『아직도 자동차 운전 면허가 없으세요?』 자동차가 도입된 지 90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는 7백만 대 이상의 자동차가 보급되고 1전2백만 명 이상이 운전면허를 소지, 본격적인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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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30%가 휴·패업/사정한파
◎팁 내리고 살아남기 자구책 골몰/70만 여종업원 새 일자리 찾아 고심 거센 사정한파속에서 고급 유흥업소와 종업원들이 새로운 활로를 찾는데 부심하고 있다. 고급요정·대형룸살롱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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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편의점 등에 밀려/찬바람부는 「구멍가게」
◎슈퍼체인·영세상점 지난해 10% 폐업/공동대응책으로 자구 안간힘 유통시장의 개방화속에 백화점·편의점(CVS) 등 대형 유통업체들의 상권경쟁이 가열되면서 「구멍가게」에 찬바람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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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 차고 건설 공방 2년 의정부시
서울시와 의정부시가 의정부시 장암동 일대 7만8천여 평의 부지에 지하철 7호선(도봉산∼광명)차량기지를 건설하는 문제를 놓고 지난 2년 동안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의정부시는『차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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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서점「책의 해」행사 다양
「책의 해」를 맞아 대형서점을 중심으로 각종 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되고 있어 독자들에게는 책을 좀더 가까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고 있다. 이들 행사는 책을 싼값에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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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사는 재미 안겨 주자"|「더불어 사는 도시」만들기 앞장 과천시 김재영 시장
『작은 도시, 과천에서「작은 것이 아름답다」를 추구하면서 시의 주인인 시민들에게「사는 재미」를 안겨 주는 것을 시행정의목표로 삼고 있다』는 과천시 김재영 시장(51)의『시청 문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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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국·지방도 백14km 확충|심재홍 경기지사 새해도정 설계
『대선 과정에서 흐트러진 민심을 수습, 7백만 도민의 대화할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을 쏟겠습니다. 이와 함께 밝은 사회의 구현을 위해 근면·도덕·준법·절약·신뢰성 회복 등 5대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