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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터치] 성인 1명 지난해 맥주 89병, 소주 84병 마셔
지난해 성인 1인당 맥주와 소주를 각각 89병, 84병씩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음주 인구만 놓고 보면 소주와 맥주를 사실상 100병 이상씩 마신 셈이다. 한국주류산업협회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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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화를 위한 모임 │ 화요만찬 ⑨ 전통소주와 한식의 만남
프랑스의 코냑, 중국의 고량주, 영국의 스카치위스키, 러시아의 보드카.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술의 공통점은 증류주라는 사실이다. 우리에게도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증류주가 있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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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년 이어온 전통소주 맛과 향 오롯이 재현
화요에서는 알코올 도수에 따라 화요 47, 화요 25, 화요 17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광주요그룹에서는 프리미엄소주 브랜드 ‘화요’를 운영하고 있다. 증류소주 화요는 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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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민의 술’ 소주
기쁜 자리에도, 슬플 때도 빠지지 않습니다. 고기와 회에서부터 라면까지 모든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즐겨 마시는 술, 바로 소주입니다. 지금은 일반 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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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과 함께 酒權 회복했지만 술의 전통은 못 찾았어요”
‘그릇, 음식, 술’이 어우러질 때 조화로운 음식 문화는 완성된다. 그래서 그는 우리 그릇을 빚어 그 안에 우리 음식을 담았다. 음식에 곁들일 우리 술도 빚었다. 광주요 조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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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숙한 맛 감압증류 소주, 고급 위스키 안 부럽네
감압증류 방식 전통 소주 우리나라의 전통주에는 막걸리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과실주는 물론 소주도 있다. 최근 판매되고 있는 소주 중에는 증류소주 ‘화요’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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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마시니까 막걸리?
막걸리, 오해와 진실 막걸리에 대한 연구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막걸리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막걸리는 가격이 저렴하고 알코올 도수가 낮아 다른 술들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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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위스키의 악몽’ … 소주 주세 35% → 72%
소주 ‘처음처럼’ 한 병(360ml)의 출고가는 868원이다. 제조원가는 400원 남짓이지만 원가의 72%가 주세(酒稅)로 붙는다. 여기에 교육세(30%)·부가세 등이 더해져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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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진로재팬 일본인 직원들 비상연락하자 전원 응답하고 출근
대지진 속에서도 ‘일본 주식회사’의 비즈니스 정신은 투철했다. 어디서나 고객과 거래처가 먼저였다. 근로자들은 누구나 자기 자리에서 침착하게 고객과 거래처를 챙기고 있다. 대지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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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소주 ‘화요’ 군납용 주류로 선정
우리 기술로 빚은 전통 증류소주인 화요41(사진)이 최근 군납용 주류로 선정됐다. 알코올 도수는 41%. 2011년 초부터 시중가의 절반 정도인 1만원 선(500mL 기준)에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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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뜨끈한 한 잔, 약 되는 한 잔
따뜻한 음식과 술 한잔은 이렇게 추운 날을 견딜 수 있는 힘을 준다. 추위에 지치고 으슬으슬하기까지 하다면 ‘따뜻한 술’은 약이 되어 준다 원래 동서양을 막론하고 따뜻하게 데워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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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 술·담배 소비비중 2.35% 사상최저
소비생활에서 술과 담배가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줄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6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주류와 담배의 소비액(계절조정)은 3조4900억원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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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디자인에 ‘한국 전통 미’ 입혀라
식음료업체마다 자사 제품에 ‘한국 입히기’ 경쟁이 한창이다. 순수 우리 농산물로 제품을 만들고, 제품 포장용기를 도자기로 꾸며 한국의 전통미를 더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과거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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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 생활은 5년이 정년, 그 후엔 술·식품 공장으로
전북 정읍시 정우면에 있는 농협 창고, 지난 3일 올 첫 추곡수매한 쌀을 농협 창고에 넣고 있다. 신인섭 기자 내 이름은 ‘남평벼’. 나이는 만 5세. ‘몸 상태’ 2급. 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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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 한국:일본=2:270 … 도대체 무슨 점수?
한국 vs 일본- 2 대 270, 10 대 113. 한·일 스포츠 경기에서 나온 점수가 아니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과 일본의 주류산업의 현실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수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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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업체 소주·맥주 진입 문턱 낮춘다
소주·맥주 제조의 진입 문턱이 낮아질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12일 대중주의 제조시설 기준을 낮추는 내용으로 주세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행 주세법 시행령에 따르면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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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일제, 소주공장 설립규제·대형화 … ‘값싼 알코올’ 대량 생산되다
대한제국기의 술도가. 마당 가득 술을 만들기 위한 지에밥이 널려 있다. 증류주 한되를 만드는 데에는 대략 쌀 한 되가 든다. 여기에 시간과 노력, 정성이 추가되니 증류주 값은 비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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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가짜 양주 제조 3종세트는 □다
1909년 주세법 공포를 계기로 설립된 ‘양조시험소’에서 출발한 ‘국세청 기술연구소’가 설립 100주년을 맞았다. 28일 기술연구소 직원들이 주류제조사와 기술연구소가 소장하던 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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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두꺼비’6년 만에 증시 귀환…주가는 주가에 달렸다
6년 만의 귀환. 증시는 ‘돌아온 두꺼비’를 반겼다. 19일 상장된 진로는 시초가 4만100원에서 2350원(5.86%) 오른 4만2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초 공모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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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맥도날드’ 키우고 LNG·술 규제 푼다
시장 경쟁을 가로막는 진입 문턱은 확 낮추고, 성장성 높은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정부가 29일 마련한 국가경쟁력 강화 방안의 핵심이다. 우선 정부는 26개 업종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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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도의 부드러움에 취하다
관련기사 2.9도 저알코올 맥주도 나와 젊은 층을 겨냥한 순한 술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진로는 지난달 해양심층수 함유 소주 ‘진로 제이’의 알코올 도수를 19.5도에서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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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약속, 백세주에 도전장
전통주 ‘천년약속’의 위탁경영을 맡은 수석무역이 국순당의 ‘백세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일주 수석무역 대표 겸 ㈜천년약속 대표는 9일 기자간담회에서 “375mL 들이 제품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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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토종 와인
못난 과일이 모여 맛난 와인이 됐다.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빛깔의 코리안 와인. 조용철 기자경북 의성의 10월은 노랗고 빨갛다. 곳곳에 흩어진 과수원의 사과 덕에 빨간색은 더 진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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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특집] 팔도소주 … 수도권 · 강원
진로 ‘참이슬’ “야야야 야야야 차차차~.” 어릴 적 라디오나 흑백TV에서 자주 들어 익숙한 CM송이다. 이 때문에 성인이 되어 ‘두꺼비’와 쉽게 친해졌는지도 모르겠다. 1970년